1. ..
'13.11.13 11:56 AM
(59.20.xxx.64)
-
삭제된댓글
오지라퍼들입니다 그 인간들 지들 기분대로 결혼하지마라 해라 그럽니다. 좋은사람 소개시켜줄거 아니면 조용히해달라고 얘기하세요
2. 다크하프
'13.11.13 11:56 AM
(203.219.xxx.146)
제가 이민온 이유중의 하나도 그런 시선들이 싫어서라는....
3. 골드미스는
'13.11.13 12:04 PM
(180.65.xxx.29)
동정 안스러움 이런 시선 없어요. ..아 저 눈높이에 맞는 남자가 없겠구나 하지
4. ........
'13.11.13 12:09 PM
(121.162.xxx.213)
내공이 부족한거 맞아요. ㅋㅋㅋ
저 아래쭉 보다보면 인생에 3가지 후회 1번이 결혼이었어요.
댓글도 주르르륵 결혼이 후회다.
심지어 1.2.3번 다 결혼.
이건 뭘까요..ㅋㅋ
5. ㄴㅇ
'13.11.13 12:12 PM
(115.126.xxx.90)
뭘 그 따위를 신경쓰나여....당당해지세여..
6. ㅎㅎ
'13.11.13 12:22 PM
(39.121.xxx.118)
홀홀단신인 님을 부러워하는 시선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7. ...
'13.11.13 12:32 PM
(119.197.xxx.71)
선배언니가 30평짜리 내집에 살아도 사람들이 혼자 자취하면서 궁상맞게 산다는 투로 얘길 자주해서
맘먹고 집들이를 했더니 혼자 살면서 사치한다고 뒷말을 하더래요 ㅎ
타인 시선은 접는게 편해요.
8. 라라
'13.11.13 12:36 PM
(1.222.xxx.114)
루저로 보는 시선???
저는 43세 미혼인데, 그런 시선 한번도 못느껴 봤는데요.
제 성격이 원래 남 일에 관심없고, 남 의식 전혀 안하고,
누가 어떻게 보거나 어떻게 생각하거나 말거나, 남의 시선 같은건 관심도 없는 사람이긴 해요.
내 몸 건사하느라 바빠서 남의 시선따위 신경쓸 틈도 없는데요.
그 정도로 나약하시면서 어떻게 혼자 세상을 헤쳐나가실려고 하시는지요..
남의 말 한마디, 명확하지도 않은 시선 따위에 흔들릴 정도로 심지가 약하시고
어떻게 보면 일종의 자격지심일 수도 있어요.
그렇게 당당하지도 못하신분이 어떻게 혼자 사실건지... 걱정 되네요.
9. 망사
'13.11.13 12:52 PM
(220.94.xxx.145)
저도 38세이지만 아직 루저로 보는 시선은 느껴보지 못햇어요..
설사 ..그런 편견을 갖고 보는 사람이 있으면 전 속으로 너 참 촌스럽다 이러고 말아요..결혼이 선택인 시대에
그리고 신경쓰지도 않구요..또 생각하는것 처럼 사람들은 남에 대해 관심도 없구요..그냥 스쳐가는 바람같은
거죠 ..
10. ...
'13.11.13 1:26 PM
(110.15.xxx.63)
결혼 못했더라 하더라도 그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결혼 하는 사람들이 성품이 다 완벽한 것도 아니구요 그렇지 않나요?
전 성격이 남을 수용하는 성격이 못해서 그래서 그냥 혼자살 결심했어요
차라리 이게 결혼해서 이혼하고 애들 이혼가정 만드는 것 보다 낫지 않나요?
(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그런 가정 많잖아요)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저는 사회와 사람들이 시선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11. 참나..
'13.11.13 1:45 PM
(211.114.xxx.87)
참 이상하네요.. 사람들 아직 대부분 결혼을 안하는 쪽보다 하는 쪽이 많고, 그런데 그 결혼을 안할 정도로 강단 있는 분이 뭐 상관 없는 사람들 시선 하나하나 신경 쓰시나요?
그런갑다 하고 무시하세요..
솔직히 제 직장에도 서른 중반넘은 솔로 남자 여자 여럿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 사람들한테 눈꼽만큼도 관심 없습니다.
나 살기도 바쁜 세상, 남이야 결혼을 하든 말든 뭔 상관이랍니까.
가끔 저 사람은 왜 결혼을 안했나 하고 말 꺼내는 오지라퍼들도 요즘은
거의 없더군요. 한마디로 아주 친한 사이도 아니면 사적일 일엔 관심밖이에요.
나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마흔 중반의 미혼인데 한번도 너도 왜 결혼을 못하니 소리 해본적 없네요..
소개시켜준다는 소리도 물론 안해요. 제가 왜요. 잘 못 하면 욕만 바가지로 먹는데..
좀 초연해지실 필요가 있겠어요..
12. ..
'13.11.13 2:22 PM
(58.122.xxx.204)
어떻게든 생각하라 그래요
어짜피 님 인생 님이 사는 거고 님이 만족하고 사는 게 중요하지
남들이 그런 말 한다고 왜 맘이 흔들리나요
그렇게 말하면 그렇지 않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내 삶에 만족한다라고 말 하면 되죠
뭐가 문젠가요? 그런 말 그냥 듣고만 있는 건가요?
13. ㅇㅇ
'13.11.13 2:24 PM
(1.247.xxx.83)
남 시선 의식 안하고
남 눈치 안 보고 사는 사람이
제일 편할듯해요
14. ...
'13.11.13 2:41 PM
(118.42.xxx.32)
남들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결혼을 해도 오지랖 부리며 참견하고,
결혼을 안해도 오지랖 부리고 참견해요..
그냥 결혼 하나 안하나 참견하긴 매한가지.
남말 좋아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어요.
자기나 잘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결혼은 아직까지도 여자들이 희생해야 하는게 많아서 좋을게 없어요.
그리고 결혼은 꼭 잘나거나 예쁜 사람만 하는게 아니잖아요(길거리 무수한 흔녀보다 못해 보이는 외모라도 애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 할머니들만 봐도..;;)
오히려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덥썩 결혼하고 무책임하게 애 둘셋씩 낳고 이런 사람 없어요.
결혼을 위한 결혼은 의무나 구속때문에 후회만 남길뿐,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을때 하는게 진짜 결혼인거 같아요.
그런 사람 안 나타나면 독신으로 혼자 즐기고 살다 가는거구요.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15. 결혼안한자신
'13.11.13 3:11 PM
(175.197.xxx.75)
이 싫어요? 미워요?
싫거나 밉지 않으면 그렇게 간섭하려 드는 사람들에게
선보여울 남자 데리고 와서 나한테 말하라.가 하세요.
데리고 올 거 아니면 가만히 계시라고.
누군 할 줄 몰라서 안 하다....하면서 조용히 빈정거리기도 하면
그들이 알아서 김뺍디다.
머저리들 입을 어떻게 간수해야하는지 몰라요, 그런 이들은.
16. 그런
'13.11.13 4:39 PM
(122.128.xxx.79)
시선들을 님이 먼저 사전에 탐지하려 전전긍긍 하고 있는 듯.
결혼은 선택입니다.
당당하게 자기 인생 사세요.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은 자기불만족이 심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