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온 집안 살림을 한꺼번에 사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거저거 따져보고 사지 못하고 신랑과 제가 나누어서 인터넷으로 급히 사다보니까 물건을 잘못 구매했어요. 특히 세탁기를 찬물 30도, 40도, 60도, 95도 빨래, 건조되는 드럼세탁기로 사고 싶었는데 남편이 제대로 안보고 주문을 해버리고 이미 설치까지 되어버려서 반품도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있어요. 30도 빨래하기도 없고 건조도 안되는 세탁기를 구매했어요.
표준세탁인 물온도 40도 빨래를 했다가 남편 남방이 다 줄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네요. 예전 30도 빨래되는 지멘x 세탁기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제부터 찬물빨래만 하려고 하는데요, 40도 빨래를 하면서 옷이 줄지 않는 방법이 혹시 있나요? 지혜를 주세요. 세탁기 앞으로 10년을 쓸 텐데 빨래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