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이라 20년넘게 새벽6시 출근이라 아침밥먹고 배웅하는데 뒷모습이 많이 짠하네요..
40대 후반을 달려가는데 한눈안팔고 처자식 먹여 살리느랴 흰머리도 많이보이고 ....
다들 그러겠지만 나이먹을수록 더 애틋하고 마음도 편치않고 그렇습니다.. 나름 열심히 내조하는데
좋아할만한 내조? 뭐가 있을까요?
건설업이라 20년넘게 새벽6시 출근이라 아침밥먹고 배웅하는데 뒷모습이 많이 짠하네요..
40대 후반을 달려가는데 한눈안팔고 처자식 먹여 살리느랴 흰머리도 많이보이고 ....
다들 그러겠지만 나이먹을수록 더 애틋하고 마음도 편치않고 그렇습니다.. 나름 열심히 내조하는데
좋아할만한 내조? 뭐가 있을까요?
다른 여자를 만날수있도록 해주세요
저희 신랑은 고기좋아하는데 얼마전 친정에서 김장해서 김장김치 가져다가 보쌈해서 달달한 와인으로 상 차려줬더니 좋아하더라고요. 좋아하시는 반찬으로 맛난 저녁상 차려드리고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드리는 게 가장 좋은 내조 아닐까요
첫 댓글님 자삭하시죠. 참나.
장난하냐?
글 보는 제가 다 애틋하고 예쁘세요 두분 대대손손 무병장수와 안녕을 기원 합니다^^
첫댓글 박복
원글님 지못미
뭐 특별한 내조라기보담은
가정에서 그저 맘편히 쉬시게 해드리는게 최선입니다
원글님도 슬슬 뭔가 부업할 준비를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저희집 남편도 6시쯤 일어나서 10분만에 씻고 나가요
요즘같은때는 너무 안스럽더라구요
제꿈은 로또되서 남편 회사 때려치우게 하는거에요
퇴근하시면 따뜻한 위로. 정성가득한 저녁...안마도 해주시면 좋겠지요..^^
계시다면 그분들께 더 따뜻하게 해주시면 남편이 좋아하실겁니다.
아름다우시네요^^
첫댓글 백수남자인거 같음 ㅜㅜ
ㅂ ㅅ
원글님 감사합니다^^
제 경우는, 일행이 사고싶어하는 자동차가 있는데 언젠가 그 차 구입할 때 보태주려고 조금씩 돈 모아요~
알뜰히 돈 많이 저금해주고 자기전에 안마해주는거요^^ 이런 따뜻한글 보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