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할때 남편 뒷모습

..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3-11-13 09:18:06

건설업이라 20년넘게 새벽6시 출근이라 아침밥먹고 배웅하는데 뒷모습이 많이 짠하네요..

 

40대 후반을 달려가는데 한눈안팔고 처자식 먹여 살리느랴 흰머리도 많이보이고 ....

 

다들 그러겠지만 나이먹을수록 더 애틋하고  마음도 편치않고 그렇습니다.. 나름 열심히 내조하는데

 

좋아할만한 내조? 뭐가 있을까요?

IP : 222.109.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JKiller
    '13.11.13 9:21 AM (110.70.xxx.65)

    다른 여자를 만날수있도록 해주세요

  • 2. ..
    '13.11.13 9:22 AM (223.62.xxx.60)

    저희 신랑은 고기좋아하는데 얼마전 친정에서 김장해서 김장김치 가져다가 보쌈해서 달달한 와인으로 상 차려줬더니 좋아하더라고요. 좋아하시는 반찬으로 맛난 저녁상 차려드리고 집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드리는 게 가장 좋은 내조 아닐까요

  • 3. ..
    '13.11.13 9:24 AM (223.62.xxx.60)

    첫 댓글님 자삭하시죠. 참나.

  • 4. 첫댓글
    '13.11.13 9:25 AM (218.38.xxx.36)

    장난하냐?

  • 5. 어후...
    '13.11.13 9:25 AM (115.41.xxx.210)

    글 보는 제가 다 애틋하고 예쁘세요 두분 대대손손 무병장수와 안녕을 기원 합니다^^

  • 6. 110.70 Killer
    '13.11.13 9:26 AM (118.37.xxx.88)

    첫댓글 박복
    원글님 지못미

    뭐 특별한 내조라기보담은
    가정에서 그저 맘편히 쉬시게 해드리는게 최선입니다

  • 7. ...
    '13.11.13 9:31 AM (119.197.xxx.71)

    원글님도 슬슬 뭔가 부업할 준비를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8. ...
    '13.11.13 9:53 AM (115.86.xxx.214) - 삭제된댓글

    저희집 남편도 6시쯤 일어나서 10분만에 씻고 나가요
    요즘같은때는 너무 안스럽더라구요
    제꿈은 로또되서 남편 회사 때려치우게 하는거에요

  • 9. 점점
    '13.11.13 9:54 AM (1.214.xxx.170)

    퇴근하시면 따뜻한 위로. 정성가득한 저녁...안마도 해주시면 좋겠지요..^^

  • 10. 시부모님
    '13.11.13 9:57 AM (112.148.xxx.88)

    계시다면 그분들께 더 따뜻하게 해주시면 남편이 좋아하실겁니다.

  • 11. 꼬깔콘
    '13.11.13 11:11 AM (175.195.xxx.200)

    아름다우시네요^^


    첫댓글 백수남자인거 같음 ㅜㅜ

  • 12. 첫글
    '13.11.13 11:28 AM (123.228.xxx.127)

    ㅂ ㅅ
    원글님 감사합니다^^

  • 13. 디토
    '13.11.13 1:53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일행이 사고싶어하는 자동차가 있는데 언젠가 그 차 구입할 때 보태주려고 조금씩 돈 모아요~

  • 14. 리기
    '13.11.13 2:20 PM (121.148.xxx.6)

    알뜰히 돈 많이 저금해주고 자기전에 안마해주는거요^^ 이런 따뜻한글 보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745 누구엄마가 하대하는게 아니였어요? 4 .. 2013/11/15 1,243
319744 檢, 전두환 측근 손삼수씨로부터 5억5천만원 환수 세우실 2013/11/15 601
319743 "김연아, 비공개 기부 더 많다" 3 ... 2013/11/15 925
319742 김밥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재료가 5 ㅇㅇ 2013/11/15 896
319741 입 주변에 오돌토돌한 물집 5 ㄷㄷ 2013/11/15 1,639
319740 돈을 원도 없이 써본사람이 있을까요? 9 2013/11/15 1,991
319739 길버님 부츠..30대 중후반이 신기 어떤가요?? 3 ^^ 2013/11/15 804
319738 남들 앞에서 발표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 5 .. 2013/11/15 891
319737 디그 사이트요 DIGUE 가 이상하네요 2 사이트가.... 2013/11/15 984
319736 잠수함 어뢰의 엄청난 폭발력 2 우꼬살자 2013/11/15 531
319735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는 임대사업자만 할수 있는건가요? .... 2013/11/15 1,648
319734 부산여행 2 자은 2013/11/15 677
319733 샤틴옷 어떤가요? 1 살빼자^^ 2013/11/15 1,254
319732 매일 방콕하는 딸 VS 매일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딸 12 2013/11/15 3,091
319731 당분간 약먹어야해서 10개월 딸아이 수유를 못할꺼 같은데, 아기.. 3 걱정 2013/11/15 672
319730 日퇴폐업소 성접대 의혹’ 이참 관광공사 사장, 사퇴 업무 수행 .. 2013/11/15 670
319729 브랜드 선크림 비싼건 뭔가 다른가요? 5 ... 2013/11/15 1,913
319728 무엇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나 (부제: 통계로 보는 청소년) 와이알 2013/11/15 747
319727 사제가 된다는 건 19 .... 2013/11/15 2,718
319726 길고 타이트한 도톰한 기모 티셔츠 어디서 보셨나요? 계속 실패 2013/11/15 435
319725 생활비 카드 뭘로 쓰는게 좋을까요? 궁금 2013/11/15 1,172
319724 왜 내남자였던 사람만 다른 여잘 잘만 만날까요... 6 ........ 2013/11/15 1,593
319723 82님들~다음주에 홍콩가는데 뭐 사오면 좋을까요? 1 ehfhxp.. 2013/11/15 1,032
319722 연예인도 손 못대는 목주름, 딱 포기해야 맞는거겠죠? 7 딱 포기? 2013/11/15 6,105
319721 친구2는 도대체 왜 만든 영화일까요? 20 휴~ 2013/11/15 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