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장물 ,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맛있게 하는 팁 좀..

고추장물 조회수 : 3,772
작성일 : 2013-11-13 08:37:25

밥도둑이라  자자하던  고추장물  잘못해서  그런가  당최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요..

송송썰은  고추에  비릿한  멸치가  축축하게  자박자박  젖어  있는 맛이  맞는건다요?

설탕을  넣어봐도  그렇고   토속음식  좋아하는데,  이건  도시  뭔  맛인지 모르겠네요..

맛있게  잡수시는 분들  비결  알려주세요..

다시한번  해보고  맛없으면,  고추  팍팍  넣어  지진  강된장으로  돌아가려구요..

IP : 121.130.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3 8:45 AM (39.116.xxx.177)

    울 엄마가 이걸 기가 막히게 하셔서 한번 드셔본 분들은 재료사서 가지고올 정도거든요..
    해달라고..
    암튼 고추는 안매운 고추랑 청양고추를 섞어서하시구요..(입맛에 맞게)
    멸치는 달달볶아서 비린내를 날려줘요.
    그리고 마늘 듬뿍..
    각 재료를 믹서기에 갈아서 액적+참기름을 넣고 끓여주면 되세요.
    저희집은 국물 자작하게 하지않구요..약간 볶음식으로해요.

  • 2. 꼬추
    '13.11.13 8:47 AM (223.62.xxx.20)

    그거 먹으면 큰일나요.
    그 고추 장물애비 밥도둑이거든요.

  • 3. ㄴㄷ
    '13.11.13 8:50 AM (218.52.xxx.169)

    첫님 처럼 해보세요
    근데 안배우는게 나을걸요
    그거 맛들이면 밥솥과 친해져요 ㅎㅎ

  • 4. 올리브
    '13.11.13 8:53 AM (220.89.xxx.245)

    비리면 안되요.
    저는 잔멸치 바삭 볶고 백퍼 청양으로 해요. 매운것 좋아해서요.

  • 5. //
    '13.11.13 8:57 AM (1.247.xxx.76)

    밥도둑은 멀리하시는게 좋아요

  • 6. ...
    '13.11.13 9:00 AM (122.35.xxx.141)

    저도 어렸을때는 엄청 싫어하다가 그참맛을 안지 2년정도 되었어요^^ 제나이 40대 중반.한동안은 신식으로 예쁘게 한다고 고추도 새파랗게 볶 고 소금간으로 해보고 했는데요 역시생각나는건 할머니식으로 푹푹 끓이는것.액젓이나 맛있는국간장 넣구요

  • 7. ㅇㅇ
    '13.11.13 9:15 AM (118.46.xxx.72)

    멸치 볶아 자르고
    고추 썰고
    액젓.국간장.참기름.물만 넣어 살짝 끓이면 땡~
    동네엄마 조금 줬더니 맛나다고 또 달라고 하던데요^^
    진짜 밥도둑~

  • 8. ...
    '13.11.13 9:21 AM (119.197.xxx.71)

    원글님 입맛에 안맞아 그렇지요.
    달게 먹는건 아닌데
    대충 꽈리고추랑 멸치 볶아놓은 맛이예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김밥에 넣어먹으면 개운하고 참 맛있어요.

  • 9. 국물없이
    '13.11.13 9:32 AM (121.130.xxx.210)

    자작한 국물없이 볶음처럼 하는게 맛있나요..
    설탕은 전혀 안 넣구요?
    멸치는 잔멸치가 낫구요? 국간장과 까나리액젓 넣는건 맞구요?
    저도 김밥에 응용해 볼까하고... 그 맛을 재현해야 할낀데..

  • 10.
    '13.11.13 9:34 AM (175.223.xxx.225)

    물많음 멸치비린내나는거같아요
    이건 안해봤는데 꽈리고추볶음이 전 자꾸 물기가 많아져서 늘 제가하면 비리더라구요

  • 11. ..
    '13.11.13 9:46 AM (121.157.xxx.2)

    저도 만들었는데 저희 가족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아무도 안 먹어서 결국 김밥 말아 제가 먹느라 애 먹었어요.

  • 12. 저희도
    '13.11.13 11:03 AM (211.224.xxx.96)

    밥도둑이라고 하시는 그게
    저희집에서는 먹긴하되 잘 안팔리더라구요^^

    저희는 마르게볶는 멸치를 좋아해서인듯해요

    한편으로는 저도 저 요리를 인터넷으로만 보고 실제로 어디가서 먹어본게 없는 요리인지라

    무튼 시골스런 반찬은 맞아요

  • 13. 밥도둑 고추장 볶음식
    '13.11.13 12:54 PM (112.156.xxx.78)

    위의 첫 댓글님 글 저장합니다

  • 14. 해바라기
    '14.7.20 11:28 AM (1.240.xxx.165)

    고추장물 꼭 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149 10살 여자아이 어금니가 빠졌는데요. 4 살빼자^^ 2014/02/07 3,581
348148 오래된 후추에도?? 2 ㅠㅠ 2014/02/07 1,406
348147 일본만행을 미국교과서에 서명운동 나선 한인 고교생 1 바람의이야기.. 2014/02/07 725
348146 어머..괜찮네요?들깨가루+커피 1 아그네스 2014/02/07 1,479
348145 좌욕시 물 끓여서 해야 하나요? 8 1293 2014/02/07 3,518
348144 47살 먹은 경력 단절된 여잔데 돈 벌고 싶어요. 2 2014/02/07 3,378
348143 요즘 계란은 안드시고 계시나요?반찬할게없어요 8 계란 2014/02/07 3,067
348142 2014년 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2/07 548
348141 허리에 좋은 쿠션 허리 2014/02/07 697
348140 문재인 '임금 높여 경제 활성화' 입법 준비 7 참맛 2014/02/07 1,556
348139 프랑스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께 여쭤요. 8 여울 2014/02/07 2,159
348138 이런 시누이/그집조카 (미국이고요..장문 입니다.사연이 길어요... 11 겨울새 2014/02/07 3,560
348137 시조카 결혼에 얼마를 줘야하나요? 7 ........ 2014/02/07 3,311
348136 생조기가 있는데 어떻게 해먹을까요??? 4 요리초보 2014/02/07 1,864
348135 재테크 못하는 아줌마지만요. 4 2014/02/07 2,083
348134 남친의 행동에 일희일비하는게 고민.. 5 카스타드 2014/02/07 2,319
348133 남자들은 이런 이미지의 여자 좋아하나요? 5 스컬리 2014/02/07 3,325
348132 맛있는 샌드위치 알려주세요 10 할수있다 2014/02/07 3,090
348131 급질!!! 콜로이드 미네랄이요 8 초코홀릭 2014/02/07 1,823
348130 영어 하나만 알려주세요 ^^;;; 2 부탁 2014/02/07 992
348129 은평구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이사 걱정 2014/02/07 3,075
348128 지금 소치피겨단체전 나오는데 ㅜㅜ 3 ... 2014/02/07 8,274
348127 공부못하는 미인들은 인생이 어찌 50 2014/02/07 24,900
348126 아이 키우면서 시*사 책 피하기가 참 힘드네요.. 13 누리맘 2014/02/07 2,532
348125 부동산에 전화해서 화를 내고나니 후회가되요ㅠ 1 초5엄마 2014/02/07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