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학교 보내기 참 힘드네요..
작성일 : 2013-11-12 21:26:38
1695244
초등 2학년인데요..저가 학교 엄마랑 좀 껄끄럽게 됐는데..그엄마가..소위 여러엄마 인맥있는 마당발이예요 항상 자기 과시 인맥자랑에..허세도 있고..정작 그엄마나 집안형편 아이..뭐하나 번듯하게 내세 울것 없는데 ..예전에 내가 이런 사람이였고..누구엄마랑 친해..이런식으로 과시하고 그것도 싫지만 뭣보다 말을 막합니다 말실수 많은건 다들 알더라구요 이래저래 뒤탈 많은 사람이라 멀리 했는데..오늘 녹색당번을 하고 있는데..지나 가더라구요 그러다 가다말고 다른쪽에 있는 우리반 엄마랑 계속 서서 얘기 한더니..끝나고 인사도 없이 둘다 가버리더라구요..오늘 내내 기분이..아직 졸업 할려면 많이 남았고..저렇게 세과시 하는 엄마랑 같은반이라도 되면 내아이는. 어쩔까 ..외톨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학을 가야 할까요? 다시 그엄마랑 왕래할 마음은 전혀 없는 상태라..아이 학교 보내고. 학부모 사이 틀어지는 경우 있으시지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24.49.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디가면
'13.11.12 9:28 PM
(14.52.xxx.59)
그런 엄마 없을까봐요
엄마들 사이에 말 안 나오는 엄마는 그야말로 존재감 제로인거죠
다들 욕먹고 욕하고 그러면서 정리되는겁니다
2. 전혀
'13.11.12 9:30 PM
(222.238.xxx.62)
신경쓰지마세요 곧3학년이 되면 엄마들의모임도 적어지고 끼리끼리 모이는사람들만 모여요 한학년이 올라갈때마다 만날기회는 점점줄어드니 걱정하지마세요
3. 아이고
'13.11.12 9:31 PM
(220.72.xxx.152)
전혀 걱정하실거 없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걱정되시나 본데
내년 다르고 고학년되면 더 다릅니다.
특히 5학년쯤 되면
아이들끼리가 문제지
엄마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니
그냥 조용하게 지내심 되구요
4. ??
'13.11.12 9:36 PM
(1.241.xxx.70)
엄마들끼리 껄끄러운 것과 아이 전학이 무슨 상관이에요?
전 초등1 외동이 보내고 있지만 학교 엄마들 만날 일 학기 초 말곤 거의 없던데요
5. 원글
'13.11.12 10:02 PM
(124.49.xxx.138)
-
삭제된댓글
엄마는 어울리지 않으면 되지만..그엄마가 주동이되 아이들 생일파티나 밖에서 놀때 끼지 못 하면 어쩌나..걱정이되요..그엄마 인성으로 충분히 하고도 남고..그집아이도 엄마랑 같아서 ..제가 하교길에 다른 아이에게 그런 행동하는거 봤거든요..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6. 그냥
'13.11.12 11:07 PM
(175.210.xxx.163)
보이면 눈인사 정도 하세요.
그런 부류들
누가 지 욕하는거 이야기 들린다 싶으면
평소에 길가는 개미같은 취급하던 사람들에게도 호의베풀며 친한척 해요.
그러다 또 주변 엄마들 꼬이기 시작하면 굳바이~
마주쳤는데 님이 먼저 쌩까면 괜한 말 나오니까
보일때는 반갑게~
만나자고 하면 정중히 거절~
여기도 마당발 엄마 있을지 모르지만...그래서 조심스럽지만...
어디에서, 어느직책에서 만나도
정말... 본인이 푼수같이 행동하며 남 챙겨주는
자기 다 내줘가며 사람만나는 마당발 아닌 이상에야
그 마당발이 괜히 된거 아니라는것만 아세요.
가족간에도 모든 일가친척 챙기고 만나는게 쉽지 않은데...
사방팔방 일벌리고 모임 가지는 사람중에
제대로 진국인 사람 별로 없어요. 걱정마세요. 그깟걸로 애 학교 생활에 지장 없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9303 |
남들에게 과한 칭찬 많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뭔가.. 30 |
조금은 |
2013/11/14 |
8,811 |
319302 |
인형이 아니라 직접 움직임 |
우꼬살자 |
2013/11/14 |
453 |
319301 |
조리할때 냄새 많이 안나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
입덧때문에 |
2013/11/14 |
676 |
319300 |
軍수사당국, 사이버사령관 집무실 이달초 압수수색 1 |
세우실 |
2013/11/14 |
567 |
319299 |
상속자 너무 유치하고 뻔하다싶은 분 없나요? 26 |
... |
2013/11/14 |
2,620 |
319298 |
계란 노른자는 누가먹나,,, 25 |
,,, |
2013/11/14 |
3,340 |
319297 |
락앤롤 노래인것 같은데.. 무슨 노래일까요.. 4 |
페어런트 후.. |
2013/11/14 |
540 |
319296 |
아~먹고싶다 4 |
쫄면중독 |
2013/11/14 |
664 |
319295 |
반창 암막커텐. 와서 설치해주고 8만원이면 괜찮나요? 2 |
커텐커튼 |
2013/11/14 |
1,576 |
319294 |
1월 도쿄 항공권 가격 2 |
도쿄 |
2013/11/14 |
1,553 |
319293 |
무릎건강에 비법좀 풀어봐주세요 3 |
라하하 |
2013/11/14 |
1,448 |
319292 |
형편어려운 친구에게 빌려준 돈,주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13 |
늦게 의사된.. |
2013/11/14 |
3,067 |
319291 |
상속자들 11회 다시보자 너무 재미있어요 4 |
achita.. |
2013/11/14 |
1,646 |
319290 |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찾는 맛집 있으세요? 8 |
맛집 |
2013/11/14 |
1,422 |
319289 |
네이웃의아내에서 은미엄마ㅠ 8 |
은미엄마 |
2013/11/14 |
2,137 |
319288 |
영화 세이프 헤이븐 ...보신분 계세요? 7 |
궁금 |
2013/11/14 |
745 |
319287 |
파김치가 짜요 어쩌죠? 6 |
랄랄라 |
2013/11/14 |
2,383 |
319286 |
고려대 근처 원룸 시세가 어떻게 될까요? 6 |
... |
2013/11/14 |
3,125 |
319285 |
친구2...김우빈.. 4 |
6148 |
2013/11/14 |
2,040 |
319284 |
(컴퓨터)마우스 패드 어디서 구할까요 ?? 4 |
혼자 사는 .. |
2013/11/14 |
578 |
319283 |
수능영어 풀어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ㅇㅇㅇ |
2013/11/14 |
990 |
319282 |
어제 집앞 컴퓨터 대리점에서산 공유기 7 |
.. |
2013/11/14 |
964 |
319281 |
20~30년 후에는 미술계통 전망이 좋을까요? 5 |
향후전망 |
2013/11/14 |
1,524 |
319280 |
뽀샵 심하고, 엄청 공주풍 원피스 파는 쇼핑몰?? 10 |
아아아아 |
2013/11/14 |
3,163 |
319279 |
알바 소개해 준 지인에게 답례할 만한 것? 1 |
식빵니양 |
2013/11/14 |
5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