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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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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 국내진출이 이슈군요.

어휴 조회수 : 10,155
작성일 : 2013-11-12 20:29:01

뚱뚱한  사람은  우리  옷을  입지  않았으면  한다.

매장직원은  잘생긴  백인만 뽑아라

 

아베크롬비의  판매  철학이라네요.

 

미국내  불매운동이  거세  매출량이  줄자  아시아  시장으로  턴을  했다는데....

한국에선   어떨까요?

-_-

잘생긴 백인  점원을  못  뽑아  어째?

 

아베크롬비   소재도  구리고  디자인이  이뿌지도  않더만......  웃기지도  않네요.

IP : 219.254.xxx.23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전
    '13.11.12 8:29 PM (219.254.xxx.233)

    뉴스에서 본 내용이니 명예훼손 운운은 반사~!

  • 2. ...
    '13.11.12 8:31 PM (14.36.xxx.11)

    미국에서도 틴에이저들이나 입는 옷이에요.
    잘 봐줘야 20대..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엄마들 애버크롬비라고 떡하니 적힌 후디나 티셔츠 입고 다니면 한번씩 쓱 쳐다봐요.
    아이들도 부끄러워? 하구요.
    동양인 비하까지 하는 애버크롬비를 왜 입나 몰라요.

  • 3. 이래도
    '13.11.12 8:33 PM (1.250.xxx.39)

    사입는 사람 있음 병신, 밸도없음 인증에
    자존심 제로..
    오너 지도 한쪽 째진눈에 인상도 더럽더만.

  • 4. 분당맘
    '13.11.12 8:34 PM (124.48.xxx.196)

    그런 줄 알면서도 미국지인에게 부탁하고, 직구해서라도 죽자살자 입고 다니는 사람들 왤케 많은지 원!!!
    백인만 입었음 좋겠다는 회사옷!
    또 호구처럼 몰려들어 청담동 매장 완판시킬 한심한 사람들 !
    애랑 엄마 세트로 입고 히구헌날 아베 입었다고 자랑하는거 안 보고 싶어요 ㅠ ㅠ

  • 5. 14.36 님..
    '13.11.12 8:34 PM (219.254.xxx.233)

    몰라서 그랬을거예요. 저도 사실 오늘 안걸요.
    널리 알려야 할거 같아요.

  • 6. 근데..
    '13.11.12 8:35 PM (39.116.xxx.177)

    미국매장에 가면 백인뿐 아니라 흑인 동양인 직원도 있어요.
    하지만..다들 멋지고 이쁘다는거^^
    예전 샌프란시스코 매장에 동양인 남자직원 완전 고수닮은 사람있었는데..

  • 7. 39.116님..
    '13.11.12 8:38 PM (219.254.xxx.233)

    매출 하락하니 내년부턴 큰 사이즈도 만든다고 꼬랑지 내렸다더군요.

    현명한 소비자의 힘이죠. 동양인 흑인 직원이 있었다면 그것도 그 영향 아닐까요?

    계속 밸없이 사주면 더 당당하게 인종차별 외모비하하며 설쳤겠죠? -_-;;;

  • 8. 아베는 미국서
    '13.11.12 8:42 PM (61.43.xxx.149)

    저렴한 브랜드라고 하던데요 티셔츠가 보통2만원 조금 넘는게 울나라에서 사려면 6~7만원 한다던데 맞나요?

  • 9. .....
    '13.11.12 8:43 PM (180.224.xxx.4)

    저도 오늘 알았어요..ㅡ.ㅡ
    울딸 선물받아 한개 있는데
    ㅡ.ㅡ;;
    뭐 그런 웃기는 회사가 다 있는지

  • 10. 아베크롬비
    '13.11.12 8:46 PM (210.97.xxx.44)

    모델이 우리나라 와서 동양인 비하 제스춰 취하고 찍은 사진 온라인에 올린 것도 있죠.

    아베크롬비 한국 비하나 동양인 비하로 검색하면 무지하게 나오네요.

  • 11. ...
    '13.11.12 8:47 PM (39.116.xxx.177)

    아베크롬비..그냥 10대들이 입는 옷이예요.
    근데 매장가면 한국인,중국인들손님 엄청 북적거리구요..
    예~~전부터 인종차별브랜드인거 알만한 사람들 다 아는데도
    한국사람들한테는 아직 인기있는듯하더군요.
    결국 한국런칭까지하고..

  • 12. 밀크빈
    '13.11.12 8:48 PM (218.237.xxx.184)

    아베크롬비 두고 봐야겠네요~~

  • 13. 우리나라
    '13.11.12 8:49 PM (175.223.xxx.59)

    에서는 아마도 잘 팔릴껄요
    옷도 질도 안좋던데

  • 14. 동경 긴자
    '13.11.12 8:50 PM (115.177.xxx.65)

    아베크롬비 매장은 완전 조인성같은 직원들로 세워놨더라구요.
    세일도 안해서 갭보다 2~3배는 비싼것같아요.
    거기다 매장이 너무 깜깜해서 계단 내려오다가 넘어질뻔했어요..ㅋㅋ

  • 15. ㄹㄹ
    '13.11.12 8:50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헐 오늘 알았네요 웃긴다

  • 16. ..
    '13.11.12 9:12 PM (14.52.xxx.211)

    청담 매장 앞을 지나가는데. 익숙한 그 향수냄새가 솔솔..미국이랑 똑같이 해 놓았더라구요. 정문에 늘씬한 여자애와 웃통벗은 근육질남. 근육도 소지섭과의 길죽한 잔근육 스타일. 춥겠다. 싶더라구요 ㅎㅎ 청담동에 명품매장과 나란히 하고 잇다는게 좀 아이러니. 차라리 명동쯤에다 매장내지. 로데오나.

  • 17. 청담가본맘
    '13.11.12 9:13 PM (124.50.xxx.60)

    옷보다 직원이 더 눈이가게
    여자직원 옷은.거의 속치마로 가슴이 ㅎㄷㄷ
    남친이나 남편이가면 환장할꺼같고 남자고배우처럼
    생겨 한국직원도 옷은 눈에 안들어오고 ㅋㅋ

  • 18. ....
    '13.11.12 9:21 PM (121.147.xxx.125)

    명품도 아닌 것이 명품인척하는 꼬라지가

    더 웃김.

    중저가 브랜드 폴헴? 정도되는 퀄리티 가지고

    가격에서만 우월하죠.

  • 19. 커피
    '13.11.12 9:23 PM (122.36.xxx.73)

    아베크롬비 사입는 사람들이 좀 이상한거죠..자기를 비웃는ㅅ회사제품에 환장..

  • 20. ...
    '13.11.12 9:26 PM (218.38.xxx.154)

    강남에서 자라 전형적인 강남족인 조카가 제가 외국에서 살 때 사보내라고 요청했던 브랜드. 강남키즈들은 많이 입나봐요?

  • 21. ㅎㅎㅎ
    '13.11.12 9:41 PM (58.229.xxx.158)

    매저키즘 갖고 있는 한국 사람 많나 봐요. 아님 자기를 비웃는 사람들 좋다고 물건을 팔아주다니. 역쉬

  • 22.
    '13.11.12 9:44 PM (110.14.xxx.185)

    판매거부로 매출이 주니까
    만만한 한국등 동양권으로 진출한거라네요.
    날씬한 백인든만 입으라더니 돈이 아쉽나보네요.
    예전 맥 모 백인여배우 한국서 샴푸광고찍고가서는 한국인비하발언해대더니
    아베도 한국서 돈벌고 가서 비하발언하는 망발들을 저지를것이 눈에보인다는ᆢ

  • 23. 에효
    '13.11.12 10:38 PM (211.215.xxx.23)

    저 여름에 샌프란시스코 갔는데 넘 춥더라구요. 당장반팔입고 다니긴 넘 추워서 아무 매장이나 들어간게 아베크롬비. 아들 저 후드티 하나씩 사입었네요.
    근데 정말 엄청 불친절 ~~

    그 옆에 갭을갔어야 했는데 ....

  • 24. 인터넷몰
    '13.11.12 10:41 PM (121.152.xxx.95)

    세일중에도 아시아에서 접속하면 노세일~~
    사입는 사람은 바보되는거죠

  • 25. ㄴㄴ
    '13.11.12 10:48 PM (112.149.xxx.61)

    아베좀비..ㅎ
    아베크롬비 입는 찌질이? ㅎㅎ
    왠지 써먹어 보고 싶네요 ㅋ

  • 26. ^^
    '13.11.13 12:08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돈 벌 줄 아네요.. 한국에 오면 서로 사입려고 아우성들일테니.. 짜증나네요..

  • 27. ㅇㅇ
    '13.11.13 2:15 AM (121.140.xxx.77)

    한국인이야 원래 비싸면 잘팔리고,
    미쿡인이 입는 옷이라면 잘 팔리고...
    심지어 열등한 엘로우 몽키 족에게는 안파는 옷이라면 더 잘팔리는...
    그런 국민성인데....
    딱 맞았네...

  • 28.
    '13.11.13 5:43 AM (180.224.xxx.87)

    그런 거였군요.
    미국사는 지인이 선물해줘서 처음 알게된 브랜드였는데....쩝

  • 29. 긴허리짧은치마
    '13.11.13 6:39 AM (124.54.xxx.166)

    헐.
    아이러니하네요

  • 30. ........
    '13.11.13 8:30 AM (118.219.xxx.251)

    판매가 주니까 이제 xl 사이즈도 생산한다네요 ㅋㅋㅋㅋ

  • 31. 역시
    '13.11.13 10:01 AM (121.179.xxx.102)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 친구가게 여서 몇번 사주었지만, 사가지고 진짜 한국 체형에 안 맞는거 같은.. 친구한테 말해 주어야 겠어요 ...

  • 32. 게다가
    '13.11.13 11:42 AM (72.137.xxx.186)

    2010년 이후 홍콩, 일본 비롯 한국에도 매장을 오픈하긴했지만 그 전엔
    “미개인이 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는 입점하지 않겠다”
    “만약 재고가 남는다해도 가난한 이들에게 기부하기보다는 태워버리겠다”는 발언도 했다네요
    이런 사실 알고도 아베크롬비 입을 사람 있을까요???

  • 33. 근데
    '13.11.13 2:09 PM (61.82.xxx.136)

    저도 인종차별주의가 무개념 사장 얘기 듣고 그 이후론 아베 쳐다도 안보는데
    5~6년 전 미국 동부 여행할 때 아베크롬비 매장 한번도 못봤어요.
    당시엔 홀리스터니 아베크롬비니 매장 보임 들어가보려고 관심 많았는데 없어서 결국 갭 매장만 실컷 갔다 왔거든요...
    미국내에서도 매장 몇 개 없는 거 아닌가요?
    뉴욕이랑 뉴저지 쪽 다녀왔었는데..

  • 34. 그런줄 알았으면
    '13.11.13 2:46 PM (116.37.xxx.133)

    글보고 지금 알았네요.. 그런줄 알았으면 주문 안했을텐데..... 패딩필요해서 하나 사줬는데..

  • 35. 뉴욕에 살다 왔는데...
    '13.11.13 3:02 PM (112.148.xxx.102)

    아베 매장에 흑인..아시아인 다 있어요.(판매원)
    물론 브랜드 이미지가 그래서 다 선남 선녀 들이죠..

    가격은 안 싸요...폴로보다 안 싸요.
    당연히 갭 같은거랑 비교 하면 안되고요.

    물론 세일 하면 엄청 쌀때도 있지만...그건 모든 브랜드가 다 그렇게 세일 하니 까요.
    미국에선 영어 잘하는 교포 애들도 다 많이 입었고...
    ( 그들은 영어 하니 아시아 비하 알지 않을까 해서 적었어요)

    그 브랜드 자체가 미국의 주니어와 20대들이 교복 처럼 많이 애용 해요.
    (적당한 가격의 주니어 옷 안 많아요)

    폴로도 타미 힐 피거도...알고보면
    다 그렇게 백인 위주로 나가서....전 뭐 별 느낌이 없네요.
    백인이 돈 많으니(안 싸니..당연히 타겟은 백인)

    또 그래야 팔리고 ...우리도 사실 흑인 스타일, 브랜드 싫어 하잖아요.
    (미국에서 아시아인 전체에서 5% 밖에 안되는데...뭐하러 신경 쓰겠어요)

    미국이 유럽 해바라기라
    유럽에선 안 먹히고...(유럽애들 미국 무시하니...브랜드는 당연하죠)
    그래서 당연히 아시아로 눈 돌렸겠죠.

    미국 중 상류층도 다 유럽 브랜드 더 좋아해요.

    CEO가 정신 차려 아시아인들을 소비자로 생각하니
    그렇게 바뀌어 가는 거 아닐까요? (결국 돈 앞에 굴복)

    그래도 몰랐는데 기분은 뭐 별로 안 좋네요.
    저도 꽤 많이 사왔는데...흐흐흐
    (이유는 세일 하면 한국 아울렛 옷 보다 싸요...한국 옷 너무 비쌈)

  • 36. 꽃보다생등심
    '13.11.13 7:08 PM (211.246.xxx.172)

    애버크롬비 몇 년전에 샀던 옷 몇 벌 있는데 지난달 인종비하. 비만인 비하 발언한 CEO 기사 본 뒤로 서랍속에 넣어놓고 안 입습니다.
    그런 돼지새끼 배불려 주는 짓 앞으로 절대 안하려구요.

  • 37. 꽃보다생등심
    '13.11.13 7:09 PM (211.246.xxx.172)

    애버크롬비 전세계적으로 불매운동해서 폭삭 망하게 하고 정의가 살아 있단걸 보여주고 싶네요. ㅎㅎ

  • 38. 가격
    '13.11.13 7:43 PM (180.66.xxx.31)

    전 미국 갔을 때 다른 브랜드 대비 세일을 엄청 많이 해서 샀었어요. 잠바 하나 20달러 티셔츠는 10달러 미만. 아, 아 가격은 아베크롬비 아니고 홀리스터였네요. 저희 애는 아베크롬비 원피스 정가 70불인가 하는데.15불하길래 하나 사줬고. 저도 아베크롬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몰에서 다른 건 너무 비싸서 살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비싼 돈 주고 살 쿠ㅏㄹ리티는 아니니 비싸게 들어오면 다들 안사지.않겠어요?

  • 39. ...
    '13.11.13 7:58 PM (210.51.xxx.75)

    전 상해사는데, 여기서도 이 옷입은 사람 심심치 않게 보여요.
    말로만 들었는데, 미개인이 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그렇게까지 얘기한줄은 몰랐네요. 썩을인간이네 ㅎㅎ

  • 40. 그래도
    '13.11.13 8:06 PM (119.82.xxx.51)

    꼭 사는 사람 있겠네요...

    본 떼를 보여주는 저력을 발휘하면 정말 좋겠는데....

    모두 동참하면 정말 따봉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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