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아닌 제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3-11-12 17:07:04
엄마인 제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성인은 어떻게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을 할 수 있을까요. ㅜ.ㅜ
IP : 78.42.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5:22 PM (223.62.xxx.23)

    혼자 산책하고 책 읽는것도 도움이 되던데요. 카스 페이스북 이런 sns 끊고 재밌는 로맨스소설이나 추리소설같이 빠져드는 책 읽어보세요. 자존감이란 게 별 게 아니라 일단 내 마음이 평온해지고 여유로워지면 저절로 생겨요

  • 2. 봉스
    '13.11.12 5:27 PM (183.97.xxx.131)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기의 부정적인 면만 보고 장점인 건 남들이 아무리 말해줘도 잘 받아들이지 못해요. 저도 상담받으면서 배운 건데 그런 걸 인식의 왜곡이라고 한대요.

    님이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나는 이런 게 단점인 거 같은데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으면 의외로 그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대요. 자꾸 이런 피드백을 받으면서 잘못된 생각을 고쳐가면 효과있어요.

    저도 낮은 자존감 고쳐보겠다고 15년째 책도 읽고 상담받으며 많이 좋아진 사람이예요. 이무석의 '30년만의 휴식'이란 책이나 유튜브에 즉문즉설 검색함 법륜스님이 각종 고민상담해주시는 동영상있는데요 님 처지와 비슷한 내용 골라들어보셔용~♥ 화이팅!

  • 3. wjsans
    '13.11.12 8:45 PM (110.8.xxx.239)

    전문 강사한테 교육받은 내용인데요,일단

    1.주변에 좋은 친구들을 정기적으로 만나시고요,(긍정적 에너지를 주는사람)

    2. 운동을 매일규칙적으로 하고

    3.내가 했을 때 기분 좋아지는 일을 한다(예:마사지 받기,좋아하는 책읽기,목욕이나 사우나 가기,매니큐어나 패디큐어 받기 등)

    4. 내가 어릴적부터 배우고 싶었거나 하고싶었는데 못햇던 걸 시작한다(예: 피아노 배우기,영어회화배우기

  • 4. ㅇㅇㅇ
    '13.11.12 10:17 PM (121.167.xxx.37)

    답글이 예술이네요

  • 5. ㅣㅏ
    '13.11.13 12:11 PM (112.161.xxx.224)

    일기쓰기요.
    매일매일 있었던 일과 나의 생각을 자세히 적어요.
    오늘은 무엇을 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조금씩 내가 들여다보이고 나의 현실이 보이죠.
    나를 돌아보며 조금씩 나를 발전시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662 연애 잘하시는분들...이렇게 묻는 남자에게 뭐라 답해야 하나요?.. 11 연애상담 2013/12/28 3,936
335661 이명박과 박그네 얼굴의 차이 5 흐음 2013/12/28 1,435
335660 그래도 현실 칠봉이는 7 ........ 2013/12/28 2,580
335659 발달지연 22개월에 어린이집가면 도움될까요 40 코코아 2013/12/28 9,673
335658 지금 추적 60분 보시나요? 무섭네요 4 2013/12/28 4,312
335657 응답하라에서 마지막쯤 나온 김광석노래.. 6 ,,, 2013/12/28 2,132
335656 순자산 10억(실물3억+현금7억)에 월실수령액500이면... 15 수학사랑 2013/12/28 7,824
335655 자식일에 정신을 놓을거 같아요ᆞ 8 내년은 나.. 2013/12/28 3,180
335654 히든싱어 김광석 편이에요 2 오늘 2013/12/28 1,767
335653 추적 60분에 폐암의 윈인이 담배보다도 라돈이 원인이라.. 47 폐암 2013/12/28 19,562
335652 비비큐 치킨타임 아세요? stride.. 2013/12/28 706
335651 순천에서 꼬막정식 먹을데 없을까요? 7 아기엄마 2013/12/28 4,053
335650 최연혜 2012년 4월 "저는 철도 민영화 확고히 반대.. 9 손전등 2013/12/28 1,578
335649 너무 참고만 살아왔네요.. 2 .. 2013/12/28 1,511
335648 올해는 자리 잡을줄 알았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7 착잡 2013/12/28 2,857
335647 질문합니다) 인조무스탕 따뜻한가요? 1 ㅇㅇ 2013/12/28 1,418
335646 kbs 그날의 안중근 의사편.. 넘 감동이네요.. 9 행복한생각 2013/12/28 1,077
335645 여기 82쿡은 너무 이상해요.도배했네요 오늘. 66 이건 뭥미 2013/12/28 9,397
335644 응사 보다 눈물이 나네요.. 21 응사 2013/12/28 8,357
335643 모임에서 소외감...... 4 ..... 2013/12/28 2,951
335642 노홍철은 어쩜 저렇게 밝을까요? 36 긍정 2013/12/28 14,355
335641 남편,아이들 두번째 변호인 보러 나갔어요 4 변호인 2013/12/28 1,299
335640 TV조선은 정말 문화적 정신적 충격이네요 27 .... 2013/12/28 4,164
335639 아들 옆으로 이사가면 안 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18 xcvb 2013/12/28 4,075
335638 초딩과외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4 과외질문 2013/12/28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