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조사를 하는데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쓰여있는데 주변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다 알 수 있다네요.
1년동안 너무 힘들어하던 아이가 생각나서 정말 솔직하게 다 쓰고 싶은데
아직 저학년 동생도 있고 이사 계획도 없어서 망설여집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하게 쓰는 것도 힘든 현실이네요.
정말 익명성이 보장 되나요?
이번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조사를 하는데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쓰여있는데 주변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다 알 수 있다네요.
1년동안 너무 힘들어하던 아이가 생각나서 정말 솔직하게 다 쓰고 싶은데
아직 저학년 동생도 있고 이사 계획도 없어서 망설여집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하게 쓰는 것도 힘든 현실이네요.
정말 익명성이 보장 되나요?
솔직하게 아주 솔직하게 힘들었던 점 다 쓰세요
정보 다 들어가는데 알려고만 하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ㅠㅠ
담임이 교원능력평가 안 해도 된다고 했데요.
양심은 있어서 찔리는게 많은지...
자녀가 담임선생때문에 힘들었다면 하고 싶은 말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같으면 끝까지 참는 학부모를 어려워 하겠어요
적재적소에서 바른말 하는 학부모가 어렵겠어요
익명이 보장되지 않는다 해도 그정도는 용기는 내세요
우리 아이들 일이잖아요
마음은 님처럼 그래요.
근데 달라질 담임이 아니예여.
나중에 교묘하게 아이를 괴롭힙니다.
익명성 보장됩니다.
담임이 누가 썼는지 볼 수 없습니다.
단...
서술형 문장의 경우 기술된 내용을 담임이 읽어보고 누가 썼을 거라고 짐작은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절대 익명성 보장되는 평가입니다.
그러니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쓰시면 됩니다.
저 위에 먼익명성요님 왜 학적정보 들어가냐면요.
그 학교 학생과 학부모만 평가하게 하려는거에요. 그럼 전체 공개해서 아무나 아무 학교 들어가서 평가하게요?
아..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나 . 자기가 못알아먹는걸가지고 누구보고 병진이라고 하는지..진짜 벽보고 말하는것도 아니고..답답하네..
원글님 익명보장되는거 맞구요. 대신 서술을 길게 적으면 짐작되니까 두리뭉실하게 적으세요.
윗님 말씀처럼 우리뭉실하게 적을께요
이제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해요^^
궁금한점은 혹시 교장선생님이 보시고 담임한테 학부모 요구사항을
전달한다거나 어떤 불이익은 없나요?
이번에 학부모들이 평가 제대로해서 담임 혼좀 났음좋겠어요 ㅠ
먼익명성요님은 말도안되는 소리 적어놓고 찔리니까 자기가 적어놓은 댓글 지워놓고 내 댓글에 적혀있지않냐고하는 헛소리 그만하시구요.
원글님, 교장 서술형평가에 서술형으로 담임에 대해 적어놓는다고 하셔도 누가 적었는지 절대 모릅니다. 대신 그때도 두리뭉술하게 적으세요. 구체적으로 적으시면 교장쌤이 그걸 토대로 담임한테 이야기할거고 그럼 또 누가 적었는지 통밥이 나오니까요.
여튼 교장 평가든 교사평가든 학적정보입력하고 들어가는이유는 외부인이 들어와서 평가하는걸 막고 , 전체참여율이 얼만지 계산하려고하는거지 익명성 보장과는 관련없습니다. 평가했나 안했나 p/f만 알수있는거에요. 누가 뭘했나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학부모가 쓴것은 보장되는걸로 알고..
선생들끼리 평가한건 추적하면 알수 있다더군요
원글님 글에 이런 댓글 적어서 미안한데 양해좀 구할게요..
먼익명성요님. 조금만 생각해도 답나오는 문제라구요? 학교관련 종사자 이신가요? 근거도 없으면서 헛소문퍼트려서 학부모들 헷갈리게 하지마세요. 당신 생각이 당신글의 근거이자 논리입니까?
이건 뭐 추측도 아니고 아주 확신을 해서 병진이니 뭐니 하고 적어놨는데 웃기지도 않네요.
작년 우리반서 그런일 있었어요
익명성 보장되요
그런데 서술형에 안좋은말 쓰면 담임이 누군지 찾으려고 뭐라썼냐고 물어봐요
그때 다수가 서술형은 안쓰므로 그냥 서술형은 안썼다고 하면되요
작년 우리반 담임샘 안좋은말 쓴 엄마 찾아내려고 난
리였으나 결국 못찾았어요
티나게만 안쓰면 됩니다
익명성 보장 안된다는 분들
잘모르시면서 그러지 마세요
안좋은 말 쓴 학부모 찾으려고 애쓴다는거 자체가 문제라서 제대로 단점을 못적어요
보장이 된다면 교사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자기가 잘못한걸 알아야 할텐대요
못 찾았다고는 하지만 그 일로 얼마나 담임이 애들 괴롭힐까요
그래서 대충 좋게 좋게 적는거죠
교사 친구에게 그거 믿지마라 애 생각해서 다들 한두단계 좋게 적는거 알지 ? 해줬어요
제가 교원능력평가 담당자였는데요 (작년. 올해는 휴직중)
익명 보장됩니다. 저는 반 아이들한테도 맘껏 쓰라 합니다.
딱 하나,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이거만 기억하고 글 쓰라고 합니다.
(저에게 성적농담, 비속어, 반말 쓴 애들 가끔 있는데요. - 전 300명 가까이 수업 들어갑니다.
저는 이런건 굳이 찾아내려고는 안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누가 썼는지 알아요. 그냥 평소 수업 태도 보면.)
대신 학생들이랑 학부모가 쓴 거 관리자가 보긴 봅니다.
그냥 문구에 감정 넣지 말고
교사에게 개선했으면 하는 방향으로 적으시면 교사도 수긍하고 받아들입니다.
교원평가는 해당 교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건설적 비판으로 도와주셔야 하는 평가 입니다.
글쓴님 글을 보니 비난하실 인품은 아니실거 같아요.
맘편히 적으세요.
전 교사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360도 survey(다중 평가)를 하는데 익명이 보장되는데도 불구하고 서술형 문장의 경우 누가 썼는지 다 느낌이 와요.. 그리고 나의 개선할 점에 대해 솔직하게 써 준 피드백이 나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라면 솔직하게 그러나 공격적이지 않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에 대해 쓰겠어요. 또한 그것이 그 선생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에요.. 그 정도도 못 받아들이고 앙심 품는 사람이라면 교사 자격없구요
용기내서 써야 합니다.
그리고 학부모 찾으려고 담임이 난리치면
그 행동을 문제삼아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익명성 보장이 안된다더라 이런식의 비겁한 소문들 때문에
교육 현장이 더 엉망되는 겁니다.
주어진 권리도 똑바로 행사할 용기가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근데 저 위에 '교사 친구에게 그거 믿지마라 애 생각해서 다들 한두단계 좋게 적는거 알지 ?' 라고 했다는분 참 얄밉네요. 교사들이 학생들 종합일람표에 없는말 적어가며 잘 적어주는거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닐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