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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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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보장 된다면 솔직히 쓰고 싶어요.

교원능력개발평가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13-11-12 13:49:39

이번에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만족도조사를 하는데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쓰여있는데 주변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다 알 수 있다네요.

1년동안 너무 힘들어하던 아이가 생각나서 정말 솔직하게 다 쓰고 싶은데

아직 저학년 동생도 있고 이사 계획도 없어서 망설여집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솔직하게 쓰는 것도 힘든 현실이네요.

정말 익명성이 보장 되나요?

IP : 219.240.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장되요
    '13.11.12 1:51 PM (121.130.xxx.95)

    솔직하게 아주 솔직하게 힘들었던 점 다 쓰세요

  • 2. 그러게요 ㅠㅠ
    '13.11.12 1:56 PM (219.240.xxx.196)

    정보 다 들어가는데 알려고만 하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ㅠㅠ

  • 3. 웃기는게
    '13.11.12 1:57 PM (219.240.xxx.196)

    담임이 교원능력평가 안 해도 된다고 했데요.
    양심은 있어서 찔리는게 많은지...

  • 4. 익명이 보장되지 않아도
    '13.11.12 2:10 PM (116.39.xxx.87)

    자녀가 담임선생때문에 힘들었다면 하고 싶은 말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같으면 끝까지 참는 학부모를 어려워 하겠어요
    적재적소에서 바른말 하는 학부모가 어렵겠어요
    익명이 보장되지 않는다 해도 그정도는 용기는 내세요
    우리 아이들 일이잖아요

  • 5. 윗님
    '13.11.12 2:13 PM (219.240.xxx.196)

    마음은 님처럼 그래요.
    근데 달라질 담임이 아니예여.
    나중에 교묘하게 아이를 괴롭힙니다.

  • 6. 쓰세요.
    '13.11.12 2:21 PM (58.29.xxx.131)

    익명성 보장됩니다.
    담임이 누가 썼는지 볼 수 없습니다.

    단...
    서술형 문장의 경우 기술된 내용을 담임이 읽어보고 누가 썼을 거라고 짐작은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절대 익명성 보장되는 평가입니다.
    그러니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쓰시면 됩니다.

  • 7. 에휴..
    '13.11.12 2:31 PM (14.51.xxx.65)

    저 위에 먼익명성요님 왜 학적정보 들어가냐면요.
    그 학교 학생과 학부모만 평가하게 하려는거에요. 그럼 전체 공개해서 아무나 아무 학교 들어가서 평가하게요?
    아..몇번을 말해야 알아듣나 . 자기가 못알아먹는걸가지고 누구보고 병진이라고 하는지..진짜 벽보고 말하는것도 아니고..답답하네..

    원글님 익명보장되는거 맞구요. 대신 서술을 길게 적으면 짐작되니까 두리뭉실하게 적으세요.

  • 8.
    '13.11.12 2:37 PM (219.240.xxx.196)

    윗님 말씀처럼 우리뭉실하게 적을께요
    이제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해요^^

  • 9. 그리고 한가지 더
    '13.11.12 2:40 PM (219.240.xxx.196)

    궁금한점은 혹시 교장선생님이 보시고 담임한테 학부모 요구사항을
    전달한다거나 어떤 불이익은 없나요?
    이번에 학부모들이 평가 제대로해서 담임 혼좀 났음좋겠어요 ㅠ

  • 10. ......
    '13.11.12 3:06 PM (14.51.xxx.65)

    먼익명성요님은 말도안되는 소리 적어놓고 찔리니까 자기가 적어놓은 댓글 지워놓고 내 댓글에 적혀있지않냐고하는 헛소리 그만하시구요.

    원글님, 교장 서술형평가에 서술형으로 담임에 대해 적어놓는다고 하셔도 누가 적었는지 절대 모릅니다. 대신 그때도 두리뭉술하게 적으세요. 구체적으로 적으시면 교장쌤이 그걸 토대로 담임한테 이야기할거고 그럼 또 누가 적었는지 통밥이 나오니까요.
    여튼 교장 평가든 교사평가든 학적정보입력하고 들어가는이유는 외부인이 들어와서 평가하는걸 막고 , 전체참여율이 얼만지 계산하려고하는거지 익명성 보장과는 관련없습니다. 평가했나 안했나 p/f만 알수있는거에요. 누가 뭘했나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 11. ....
    '13.11.12 3:08 PM (112.154.xxx.62)

    학부모가 쓴것은 보장되는걸로 알고..
    선생들끼리 평가한건 추적하면 알수 있다더군요

  • 12. .....
    '13.11.12 3:11 PM (14.51.xxx.65)

    원글님 글에 이런 댓글 적어서 미안한데 양해좀 구할게요..

    먼익명성요님. 조금만 생각해도 답나오는 문제라구요? 학교관련 종사자 이신가요? 근거도 없으면서 헛소문퍼트려서 학부모들 헷갈리게 하지마세요. 당신 생각이 당신글의 근거이자 논리입니까?
    이건 뭐 추측도 아니고 아주 확신을 해서 병진이니 뭐니 하고 적어놨는데 웃기지도 않네요.

  • 13. ...
    '13.11.12 3:23 PM (182.216.xxx.5)

    작년 우리반서 그런일 있었어요
    익명성 보장되요
    그런데 서술형에 안좋은말 쓰면 담임이 누군지 찾으려고 뭐라썼냐고 물어봐요
    그때 다수가 서술형은 안쓰므로 그냥 서술형은 안썼다고 하면되요
    작년 우리반 담임샘 안좋은말 쓴 엄마 찾아내려고 난
    리였으나 결국 못찾았어요
    티나게만 안쓰면 됩니다
    익명성 보장 안된다는 분들
    잘모르시면서 그러지 마세요

  • 14. ...
    '13.11.12 3:34 PM (118.221.xxx.32)

    안좋은 말 쓴 학부모 찾으려고 애쓴다는거 자체가 문제라서 제대로 단점을 못적어요
    보장이 된다면 교사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자기가 잘못한걸 알아야 할텐대요
    못 찾았다고는 하지만 그 일로 얼마나 담임이 애들 괴롭힐까요
    그래서 대충 좋게 좋게 적는거죠
    교사 친구에게 그거 믿지마라 애 생각해서 다들 한두단계 좋게 적는거 알지 ? 해줬어요

  • 15. .....
    '13.11.12 3:37 PM (125.248.xxx.26) - 삭제된댓글

    제가 교원능력평가 담당자였는데요 (작년. 올해는 휴직중)
    익명 보장됩니다. 저는 반 아이들한테도 맘껏 쓰라 합니다.
    딱 하나,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이거만 기억하고 글 쓰라고 합니다.
    (저에게 성적농담, 비속어, 반말 쓴 애들 가끔 있는데요. - 전 300명 가까이 수업 들어갑니다.
    저는 이런건 굳이 찾아내려고는 안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누가 썼는지 알아요. 그냥 평소 수업 태도 보면.)

    대신 학생들이랑 학부모가 쓴 거 관리자가 보긴 봅니다.
    그냥 문구에 감정 넣지 말고
    교사에게 개선했으면 하는 방향으로 적으시면 교사도 수긍하고 받아들입니다.
    교원평가는 해당 교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건설적 비판으로 도와주셔야 하는 평가 입니다.
    글쓴님 글을 보니 비난하실 인품은 아니실거 같아요.
    맘편히 적으세요.

  • 16. 음..
    '13.11.12 5:46 PM (175.223.xxx.19)

    전 교사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360도 survey(다중 평가)를 하는데 익명이 보장되는데도 불구하고 서술형 문장의 경우 누가 썼는지 다 느낌이 와요.. 그리고 나의 개선할 점에 대해 솔직하게 써 준 피드백이 나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17. 음..
    '13.11.12 5:49 PM (175.223.xxx.19)

    저라면 솔직하게 그러나 공격적이지 않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에 대해 쓰겠어요. 또한 그것이 그 선생님에게도 도움이 될 거에요.. 그 정도도 못 받아들이고 앙심 품는 사람이라면 교사 자격없구요

  • 18. ...
    '13.11.12 6:48 PM (119.196.xxx.178)

    용기내서 써야 합니다.
    그리고 학부모 찾으려고 담임이 난리치면
    그 행동을 문제삼아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익명성 보장이 안된다더라 이런식의 비겁한 소문들 때문에
    교육 현장이 더 엉망되는 겁니다.
    주어진 권리도 똑바로 행사할 용기가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 19. .........
    '13.11.13 9:35 AM (14.51.xxx.65)

    근데 저 위에 '교사 친구에게 그거 믿지마라 애 생각해서 다들 한두단계 좋게 적는거 알지 ?' 라고 했다는분 참 얄밉네요. 교사들이 학생들 종합일람표에 없는말 적어가며 잘 적어주는거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닐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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