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3.11.12 1:31 PM
(222.106.xxx.102)
교원만족도 평가에 급식평가도 할 수 있나요?
학교 영양사도 있다는데, 왜 그 모양인지...
2. ㄷㄷㄷ
'13.11.12 1:32 PM
(222.103.xxx.166)
그거야 급식비+국가 지원 예산에서 재료비 같은 걸 몇명이서 빼돌려서 나눠 먹으니까 그렇죠..
교육청이나 더 위에 찔러야 ..
3. 원글
'13.11.12 1:35 PM
(222.106.xxx.102)
자사고는 학교 자율로 결정하는 부분이 많은데, 교육청에 이야기해도 시정될까요?
애들이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줘야지요. 선생님들도 대부분 나가서 사드신다고 하네요
4. ^^
'13.11.12 1:36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아직도 그런 학교가 있어요? 무슨 배짱인지.. 교장도 한통속일 수 있으니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5. ....
'13.11.12 1:39 PM
(123.140.xxx.27)
님...혹시 여고,남고,중학교 세개 모여 있는 학교 아닌가요?
제 아이들이 그런 학교에 다니는데, 식단 이상한 것도 똑같고 비닐 나오는 것도 같아요.
어떤 자사고는 밥이 정말 맛있게 나와서 애들이 좋아한다던데, 이 학교(자사교)는 학교 세개를 같이 급식해서 비용도 절감될 텐데 밥이 너무 맛이 없나봐요.
도우지 이름을 알 수 없는 음식이 나온다고......
작년까지 공립중학교에서 나오던 급식을 너무 맛있다고 했던 애들이라서, 까다로운 아이들도 아니예요.
그런데 금요일 석식....애들이 제일 적은 한끼는 아예 식당으로 가서 먹는다던데, 그 밥은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어디로 돈이 새고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어요.
6. --;;;
'13.11.12 1:46 PM
(119.31.xxx.23)
고등학교는 급식 모니터링 안하나요?
학부모회에서 학교에 적극 건의해보심이 어떨까요?
7. 원글
'13.11.12 1:46 PM
(222.106.xxx.102)
네 점네개님 말씀대로 그 학교 맞아요.
우리 애도 주면 주는대로 잘 먹는 스타일인데, 도대체 이 밥은 어떻게 이리 맛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특히 늘상 나오는 갈린 고기....많이 찝찝해요.
새로 영양사 교체했다더니, 아이 말이 갈수록 급식이 더 이상해진다고 하네요.
엄마들이 실력행사 한번 해야할까요?
8. ~~~
'13.11.12 1:49 PM
(14.52.xxx.152)
맞군요 그 학교 ㅠㅠ
급식에 봉사가셨던 엄마들 얘기론 3000명의 음식을 짓기에 너무 좁은 조리실탓에
밥도 너무 일찍, 국도 따뜻할 수 없고
국적 불명의 메뉴에 총체적 난국이라 하더라구요.
정말 다른 것보다 급식땜에 학교불만 많은 학부모 많은데
겨울부터 학교 식당 짓는다니 기다려볼밖에요..
9. ...
'13.11.12 1:49 PM
(218.238.xxx.159)
근데 총대는 누가매나요..? 학부모 회장? 단체로 나서더라도 누가 총대 매야하는데..그걸 누가 맬까요..
10. 맞아요.
'13.11.12 1:50 PM
(211.114.xxx.82)
쫓아가 항의하고 싶은데...만족도조사에 강력히 어필했는데도 개선이 안되네요
11. 원글
'13.11.12 1:51 PM
(222.106.xxx.102)
학교식당이 내년 말에나 가능할 것 같다니, 앞으로도 꼬박 일년을 더 이런 급식을 먹어야하겠죠ㅠㅠ
뭔가 당장에라도 시정해달라고 좀 하고 싶은데, 루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안먹고 매점가는 아이들이 많다니, 그것도 안좋고...매점에서 뭘 먹겠어요.
12. 맞아요.
'13.11.12 1:51 PM
(211.114.xxx.82)
단체행동이 필요한거 같은데 방법좀 연구해봅시다.
13. 메이비베이비
'13.11.12 1:55 PM
(14.50.xxx.120)
3000명 수준이라고 하면..
정말 답이 없겠네요~
급식실 자체를 따로 짓는 수밖에 없어요
검수실, 전처리실, 조리실, 식당..어떤거 하나 3000명을 수용할정도로 건물 짓지는 않거든요~
잘 알아보세요
내년에 식당건물 신축한다고 해도 지금보다 좀 나은수준일껍니다
조리실이 비좁으니 할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인거구요
대부분 인스턴트 조리된걸 많이 쓸수밖에 없어요
말이 쉬워 3000명분이죠 답이 안나옵니다.
지방 사립고도 여고남고 기어이 같이 쓰는걸로 식당 증축했는데요
여전히 불만 폭주하는 상황이에요
일단 학교측에 문의해보시구요
따로 분리해서 급식하는걸로 학부모님들 의견 모와서 교육청이고 학교고 민원넣으세요
아이들이 정말 못먹겠다고 하면 상하지 않는 반찬종류로 반찬도시락이라도 지참해주세요
14. 아이가
'13.11.12 1:58 PM
(211.114.xxx.82)
엉망이라고 징징거려서 입이 짧아서 그러나 했는데 말이 많더군요.
최근에 차마 입에 못담을게 나왔다해서 무지 속상한 일인입니다.
우리 뭐라도 좀 어떻게 해봐요.
15. ....
'13.11.12 2:00 PM
(123.140.xxx.27)
헉.....그학교가 맞네요.
비닐도 여기저기서 나오는 모양이네요.
맛은 둘째치고, 비닐은 안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비닐 나와서 반찬 제대로 못 먹고 맨밥 먹었다는 말에 꼭지 열렸었어요.
저희 애는 귀찮다고 매점도 안가고 그냥 주는 밥만 먹거든요.
그런데, 밥 저렇게 주고 매점에서 장사하는 건가요?
조리실이 너무 좁으면 그냥 학교별로 분리해서 해야지, 애들 먹을 것 가지고 뭐하자는 건지...
어디다 전화할지 말씀해주시면 저도 전화 한통이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중딩 하나, 고딩 하나...애 둘다 거기다녀요. ㅜㅜ
16. 원글
'13.11.12 2:02 PM
(222.106.xxx.102)
급식실보다 조리실을 증축하는게 필요하겠군요.
어찌 남고 여고 중학을 한 조리실에서 다 만들려고 하는고...
교장실에 각자 전화부터 걸어볼까요?
17. 쉬쉬하면서
'13.11.12 2:06 PM
(211.114.xxx.82)
넘어갔나봐요.한달쯤 전일입니다.
18. 급식검수
'13.11.12 2:07 PM
(124.50.xxx.131)
했었던 사람이에요. 아이가 사립학교 다녀서 ,반대표라 어쩔수 없이 참여했고 아이들
급식불만이 엄청 많아서 참여하다보니 눈에 보이더군요.
가난한 재단이라도 급식비를 그대로 급식에 사용하지 않는다는것을...
엄마들이 돌아가며 불시에 검사하고 교장실에 항의하고 주기적으로 급식회의를해도 달라지지 않고
중간에 돈이 새는지 조리사들도 중국인들로 바꿔 인건비도 적게하고
재료들은 저가의 반조리들로 채우고...알고보니 행정실장이 이사장 아들인데,중간에 장난질을 쳐도
사립학교라 선생님들도 알고도 묵인하고..엉망진창이더군요.
교육청에 고발해도 그때뿐이고 국가지원금 받아 식당 짓는다는 말이 언제부터 나왔는데도
그대로..지금은 졸업했지만, 학교도 알고보면 비리덩어리라는걸 그때 알았네요.그 와중에 서울대 보낼려는 엄마들은 참고 가자하고 지자식들은 도시락 싸보내거나 급식시간에 학교앞에 와 지애들만
따로 챙겨 먹여 보내고....어딜가나 나만 아니면 돼 하는 인간들 때문에 더 역겨웠던 시절이었네요.
그게 불과 일년전입니다.아무리 3000 명이라 하더라도 돈이 쓸데에 제대로 들어가면 덜한데
악마들이 곳곳에 있어서 (먹을만한데 엄살부린다고 억지소리나하죠)
애꿎은 아이들 ,한창 잘먹고 즐거워야할 학창시절을 어둡게 하지요.
19. 메이비베이비
'13.11.12 2:14 PM
(14.50.xxx.120)
-흠..가능하시면 학부모님들끼리 10명 이내로
(더 많음 좀 곤란할수도 있어요 배식양이 한정적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급식모니터링을 진행해보세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학교급식 모니터링을 실시 하고 있어요
대부분 정해진 인원으로 진행하지만
학교에 연락하시면 크게 반대할수 있는건 없습니다.
돌아가시면서 급식을 계속 체크해보세요
어느정도 급식모니터링을 하신후 학교에 건의해보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구요
20. ...
'13.11.12 2:14 PM
(218.236.xxx.183)
엄마들 모아지면 단체행동 하시고 급식거부하고 도시락 싸주세요.
학교가 계약관계가 있으니 모종의 뒷거래가 있으면 난리나지 않겠어요.
급식비 제대로만 쓰면 그런일 안일어날걸요....
21. ....
'13.11.12 2:18 PM
(123.140.xxx.27)
이해가 안가는게, 저희는 아니지만 중학교에는 바로 옆에 제일 비싸다는 아파트에서 오는 애들이 많아요.
엄마, 아빠 후덜덜한 집들도 많구요.
처음에 놀란게, 어떻게 저런 부모들이 이런 급식을 참고 있는가 하는 거였어요.
그쪽 아파트에 사는 아이 친구 엄마는 급식에서 나오는 고기는 아예 입에 대지 말라고 말한다고 애가 전하더군요.
그런데, 애한테 그렇게 이르면서도 개선하기 위한 단체행동은 잘 안되나 봐요.
공부보다도 오히려 부모 입장에서는 가장 예민한 부분인 먹는 부분인데도요.
22. ...
'13.11.12 2:20 PM
(218.236.xxx.183)
급식 불만이어도 도시락 싸는거 자체를 죽어도 못하겠다는 엄마들 요즘엔 많아요.
맞벌이라 직장 다녀서 힘든 분들도 있고 전업이라도 그정도 노력도 못하는거죠.
애들 또한 도시락통 들고 다니는걸 싫어하기도 하구요...
23. 저도
'13.11.12 2:22 PM
(211.114.xxx.82)
그점이 참...개별적으로만 컨택하니 자꾸 슬쩍 넘어 가나봅니다...
예전에도 급식거부 했다던데 왜 개선이 안될까요?
24. 헉
'13.11.12 2:42 PM
(61.82.xxx.136)
이런 사안에 왜 학부모들 서로 눈치만 보고 있나요?
제가 아직 학부형이 아니라 뭘 모르는건가요?
다른 것도 아니고 우리 애 먹는 급식이 저 모양이면 당장에라도 실력 행사 들어가야지요.
분명히 윗선에서 가로채는 게 있으니 저 모양 저 꼴인거에요.
가끔 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게 강경대응은 이럴 때 해야되는 건데 학생들도 그렇고 학부형도 그렇고 왜 당하기만 하는지...
25. 사립학교는
'13.11.12 2:54 PM
(175.212.xxx.39)
거의 집안들 끼리 하는곳이 많죠.
가까운 사이들이니 서로 눈감아 주기도 하고 또 서로 나눠먹기도 하고 그렀죠.
학부모들이 서로 눈치 보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26. 학교 홈피에도
'13.11.12 3:32 PM
(211.114.xxx.82)
급식에 관한 불만 상황이 올라와 있던데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남고 여고 여중 부모님들 가만히 계시지만 말고 개선하도록 힘을 모아봅시다.
27. 원글
'13.11.12 3:34 PM
(222.106.xxx.102)
한달 전쯤 영양교사 바뀐다고 해서 기대를 걸었는데, 아이한테 말 들으니 더 엉망이라고 하네요.
학부모 급식위원 연락처를 물색해봐야겠네요.
강남 자사고에서 정말 말도 안되요.
벌레가 나오질 않나...
저도 급식에 나오는 국적불명의 갈린 고기는 절대 손도 대지 말라고 가르쳐요. 지난 봄에 한번 먹고 두드러기가 일어난 다음부터요.
28. 여기보다
'13.11.12 3:46 PM
(211.114.xxx.82)
디*쿨에서 엄마들을 더 모을 수 있지 않을까요?
벌레보다 더한 쥐꼬리가 나왔다는데...
29. 음식하다보면
'13.11.12 3:51 PM
(211.114.xxx.82)
벌레같은거 나올수도 있지요.
하지만 상습적으로 이물질이 나오고 아이들이 급식을 못먹고 매점에서 때워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 분명히 시정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세* 고 여고 여중 부모님들 가만히 계실겁니까?
30. 유명해요
'13.11.12 5:29 PM
(218.39.xxx.208)
세*고 급식 질 안좋기로 동네에서도 유명합니다.
제 친구 아들둘 세화 다니는데, 정말 밥 맛없다고 한대요.
주는 대로 잘 먹는 아이들인데도, 그러니 진짜 맛없는가 봐요.
저희애는 인근 일반고를 다니는데, 오히려 급식 맛있다고 해요.
제가 급식 모니터링 가서, 같이 밥 먹었는데, 메뉴량 맛이 다 괜찮아서 놀랐어요.
여기도 사립학교인데, 그거 보면 세*고는 급식비에서 뭔가 장난을 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줄곳 들더군요.
지금 그학교 교장이 저희때는 평교사였는데, 악명 높았던 분이랍니다. 안좋은 쪽으로...
저도 집 앞 학교라, 작은아이 세*고 넣어볼까 하는데, 세상에 급식에서 쥐꼬리가 나오고, 비닐이 나오고, 식중독이 있었다니, 참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그 학교 애들 시험으로 아주 들들 볶아 대는데, 막상 실적보면 서초구 일반고와 차이 없어서 그것도 이상해요.
노는 아이가 별로 없어서 분위기 좋다는 걸로 입학을 많이 고려하는데, 정말 고민됩니다.
31. 고민중
'13.11.12 6:19 PM
(220.85.xxx.169)
묻어서 질문 좀 드려도 될지,,,
중3맘이라 곧 고교지원을 해야하는데 세*고 보내시는 분들 학업면에서 만족하시는지요?
학교설명회를 갔다 왔는데 완전 장미빛 청사진이에요.
내년 신입생은 s대를 40명 보낼 자신이 있다는데;;
정말 학교가 하는 말을 믿어도 될지,
32. 거기학교
'13.11.12 6:46 PM
(182.226.xxx.171)
-
삭제된댓글
소문들어서 알아요. 위에서 말한 자사고가 맞으면요 거기 영양사를 노예처럼 생각하는데 누가 열심히 하고 싶어하나요 학부모도 영양사 마음에 안들어해서 통보도 안하고 막자르기로 유명한데 거기는 기본 적인것이 지켜지지도 않고 그런곳인데 잘될까요? 그리고 저번에 한번에 다 자르고 다시뽑았던데(그것도 학기중에 계약기간 남았음에도)
33. 메이비베이비
'13.11.12 7:15 PM
(119.71.xxx.188)
댓글중에 비정규직영양사라 더 형편없다고 하시는데요
그건 학부모님들 모르시는 내용이구요
어느정도 영양사 능력이나 역량차이는 있겠지만 댓글로보니
학교자체 문제가 큰듯 싶네요
식단을 제 아무리짜도 학교측에서 식품비 못쓰게 막음 절대 못써요 식품비 최소70%쓰게 되어있는데 확인해보세요
공립조차도 교장,행정실장 마인드에 따라 급식의 질이 달라져요
무슨얘기인지 아실껍니다 그리고 영양사들 사이에서 이 학교는 기피대상우선순위학교 일껍니다 경력있거나 내용아는 영양사들은
참고로 같은 3,000원이라도 식품비를 얼마나 쓰고있는지 확인도 해보세요 전 광역시 고등학교에서근무하고 인원 ㅣ000명이지만
교장쌤 행정실장님 급식에 관심많은분들이라 식품비 80% 넘게 쓰고있어요 82에서 이런학교 급식얘기 나옴 참 어려워요
그학교 영양사 처우도 보이구요
34. 원글
'13.11.12 7:26 PM
(220.75.xxx.167)
나물 없는(빈약한) 비빔밥, 맛이 뭐라 형언할 수 없는 갈은 고기, 강한 소스로 고기 냄새를 커버하려고 하는 함박스테이크....일단 메뉴를 보면 근사하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도대체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는 메뉴들이 나온다니 그냥 참고만 있어서는 안될 것 같네요.
비닐이 나온다는 건....작은 비닐 조각이 아니라, 아이들 배식 중에 스티커 붙은 커다란 비닐 봉지가 그대로 양념들 속에서 나온 거구요...여름날 조리실 앞에 웃통벗고 일하던 아저씨들도 너무 비위생적이예요.
일일이 말하자면 너무 속상해요. 그 나이 아이들 돌이라도 씹어삼킬 식욕 왕성한 아이들인데, 그런 아이들이 맛없어서 매점가서 라면 사먹는다면 말 다했죠.
우리 함께 힘을 모아서 뭐라도 해보도록 의견 좀 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급식비를 어디로 다 쓰는 건지...
35. 원글
'13.11.12 7:44 PM
(220.75.xxx.167)
여기 글 검색해보니, 교육청 급식 담당자 만나서 방사능급식 논의했다는 글 보이던데요,
어떡하면 급식담당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36. 저기학교는
'13.11.12 8:27 PM
(182.226.xxx.171)
위에 거기좀 알고 있다는 뎃글러인데요 소문들리는것 보다 더심한 식단인것 같은데 거기 요즘에도 또 뽑더라고요 돈은 다른곳보다 많이 준다고 써있어서 많은 분들이 쓰신것으로 알고 있고 경력자우선으로 신입포함으로 3명을 뽑았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그때 이력서 썼구요 사는 곳이 타지역이라 안된것 같은데 그때 올라온 공고를 보자면 하도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불만이 많아 다들 자르고 좋은 분들 모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영양사 문제가아니라 학교 행정실 ~이사장 문제 같군요 지금보니까요 최소한 감시요원으로 신천하셔서 감시 하시고 제가 알기로 반대표 부모님들이라면 면담 같은것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 건의 계속 하시고 고쳐지지 않으면 식대비가 잘 사용되는지 확인해보세요(신고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37. 간단히
'13.11.12 8:37 PM
(211.109.xxx.18)
생각해도 영양사 탓은 아닐거 같아요.돈이 관계된 문제라 윗선에서 급식비를 제대로 쓰지 못하게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왜 그동안 엄마들이 더 강력하게 항의하지 못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읽다보니 너무 화가 납니다.급식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는 시간인데 삼천명이나 되는 부모들이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이정도로 심각한 급식인지 다들 모르셨던건가요?
38. 고민중님
'13.11.12 9:03 PM
(218.39.xxx.208)
오늘 설명회에서 그 세*고 교장이 그렇게 뻥쳤나 보네요...
하하하~ 40명이요?
올해도 수능점수 별로라는 학원가 소문이 파다한데, 무슨 그런 허풍을 한대요.
수시고사,중간고사,수시고사,기말고사로 애들 내신한다고 파김치 만들고, 다른 학교들과 내신일정이 전혀 안맞아, 어디 괜찮은 학원 다니기도 어려워요.
세*고에 체적화된 구반포 작은 학원들이나 다니지, 대치동 학원은 그 수시고사때문에 다닐 수가 없답니다.
저희애도 세*고 애들과 팀수업을 했었는데, 뻑하면 내신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수능수업하기가 참 애매해서, 좀 짜증스럽더군요.
학원샘들도 세*고의 이런 일정이 수능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인정하구요.
학부모들이 여러차례 수시고사 폐지를 건의했다고 하는데, 외부에 과시하는 걸 좋아하는 현 교장이 계속 밀어부쳤다지요.
그 교장이 내년초에 퇴임한다고 해서, 거기 입학을 고려하는 거지, 아니면 안보냅니다.
참, 작년 서울대 실적은 인근 일반고와 아무 차이가 없었어요.
언론에 나온 연,고대실적은 지방캠퍼스를 너무 많이 보내서 스카이가 25%진학이라는 개뻥기사를 낸거구요.
담임샘들이 학부모에게 직접 전화해서, 학교 실적 공개해야 하니, 연고대 지방캠퍼스 가달라고 했다고 직접 여러명에게 들었어요.
어차피 재수할거 아니냐면서, 거기다 더 어이없는게 아이들에게 연고대 본교편입이 쉽다는 감언이설까지 했더군요.
저는 집앞이고, 작은애는 분위기를 타는 애라 고민하지, 아니면 안보냅니다.
39. 윗글님
'13.11.13 2:15 PM
(220.85.xxx.169)
감사합니다. 그럿군요. 연고대 합격생수에도 그런 반전이;; 그 놈의 수시고사, 급식 등등 밖에서 보는것과 다른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