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직접 사서 절여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보니 절여서 비닐에 9시간 정도 넣고 한 번 뒤집어 놓고
1시간은 무거운 걸로 눌러 만드는 법을 보니 할 만하겠던데요.
잘 될까요?
아님 절임배추를 사는 게 낳을까요.
배추를 직접 사서 절여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보니 절여서 비닐에 9시간 정도 넣고 한 번 뒤집어 놓고
1시간은 무거운 걸로 눌러 만드는 법을 보니 할 만하겠던데요.
잘 될까요?
아님 절임배추를 사는 게 낳을까요.
아주많은양 아니면 해볼만 할거 같아요
근데.. 그거 하고나서 몸살 났다고 ㅜㅜ 하대요
몇번 굴리고 뒤집고 씻느라고요
저도 고민하다 절임배추 샀어요
그나마 다른재료는 남편이 다 씻어주니 김장합니다 씻고 절이는게 반 이상이에요
초보지만 배추 절이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 였는데
절였다고 한 배추가 살아 숨쉬길래 망쳤다 생각했어요
근데 익으니 아삭아삭하고 시원한게 오히려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절일 때 일부러 소금도 정량보다 적게 넣고
오래 절이지 않아요^^
굵은 소금 한컵 기준으로 잡으셔서 해보세요.
더 싱싱하고 배추 우거지로 윗면을 덮을 수 있어서 좋아요.
사다하면 몸은 편하지만 예전에 구입한 절임배추가 짜서 다시 씻느라 돈은 돈대로 나가고 고생했었어요.
처음부터 배추양을 많이 잡지 마세요
그리고 집에 큰 양푼이 충분하신지 그점도 미리 준비해두세요
눌러주면 물이 넘치니 그릇 큰걸로 하셔야해요
지난주 시골에서 할머니가 절인 방법
써볼께요
1,큰통에 물을 반쯤 넣고 소금을 3대접정도
넣고 녹인다
2 배추를 반을 갈라 소금물에 푹담근다
3 옆에 비스듬히 놓고 잠깐씩 물이 빠지게함
4켜켜히 한단계 쌓을때마다 밑둥부분어 소금
뿌린다
5오후4시에 다절여서 다음날 새벽6시에 씼음
6 속을 간간하게 하고 10시에 속넣음
속넣을때 약간 덜절여져서 살아나지만 이래저래 간베면 다익어 맛남
소금을 많이 쓰면 베추가 질기다하심
중간에 한번도 안뒤집어 편함
첫도전할때 하나로마트에서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여쭤봤더니 소금물 풀어 계란을 뛰웠을때
떠오른 부분이 동전만하면 농도가 맞는거라 알려줬어요
집에와서 소금 풀어 계란띄우기를 몇번을 했나몰라요 ㅎㅎ
지나가다가 글관련은 아니지만...
낳을까요가 아니라 나을까요 입니다...
깨끗이 닦고 배수구 작은비닐에 고무뚜껑으로 막고
25포기 30포기까지 절일수 있습니다.
없으시면 김장비닐 큰거두겹 쯤에 절이세요.
소금의 양은 위에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구요.
맛있는 배추 선택하실 수가 있쟎아요.
배추 반듯하게 반쪽내기 조금 어려워요.
그런데 집에서 절인 배추로 맛있게 김장하면
사먹는 거 정말 못먹어요.
김장재료 쌀 때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