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3
'13.11.12 7:01 AM
(39.115.xxx.5)
손이 얼어서 피아노 못칠정도면;;; 진상 아니신데요? 돈내고 다니는건데 손 얼어서 치지도 못하는데 참으라니 ㅠ
2. ...
'13.11.12 7:01 AM
(180.228.xxx.106)
글이 올라가 버렸네요. 이렇게 돈을 아껴서 학원 운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데
예전에 학원 수업이 35분만에 끝나버려서 한번 전화를 했는데 시간 체크도 잘 못하고 변명위주로 말을 하더라구요
대충 수업하는것 같은데
참고로 저 2년 넘게 보내면서 전화한거 수업시간이 너무 짧고 건성으로 치는것 같다라고 전화한거 한통 뿐이었습니다
원비 밀린적 한번 없었고 동생과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3. ...
'13.11.12 7:05 AM
(180.228.xxx.106)
그리고 더 화가 나는 이유가 아이가 춥다고 분명히 히터 틀어달라고 했는데 묵살했다는게 더 화가 납니다
참 유치원이 보일러 안틀어서 아이들이 춥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학원원장이 관리비 아낄려고 난방 안하는건 참 어이상실 입니다
학원 옮기는게 당연한거 겠죠?
4. 말3
'13.11.12 7:06 AM
(39.115.xxx.5)
당연하죠 완전 화나네요.. 하루를 다녀도 돈내고 다니는건데 얼어서 못칠정도면;;
5. 그냥
'13.11.12 7:06 AM
(211.246.xxx.217)
학원 옮기세요 비싼돈주고 왜 그런데 보내나요? 널리고 널린게 학원인데...
6. ...
'13.11.12 7:08 AM
(180.228.xxx.106)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학원입니다
지리적 위치 무시 못했죠
이제는 아이가 좀 걸어다녀도 다른곳으로 옮겨야 겠어요
7. 말3
'13.11.12 7:09 AM
(39.115.xxx.5)
원래 거의 피아노 같은건 젤 가까운데 보내잖아요~
다른곳으로 옮기시고 잊어버리세요 ㅠ 더 좋은 학원다니게 될거에요~
8. 옮기세요
'13.11.12 7:12 AM
(114.203.xxx.174)
히터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문제가 있네요
옮기시는게 좋겠어요
9. 긴허리짧은치마
'13.11.12 7:19 AM
(124.54.xxx.166)
답장 완전싹퉁머리없네요@@
10. ....
'13.11.12 7:22 AM
(39.116.xxx.177)
진짜 답장이 싸가지가 없는것이 그 선생행동 알만하네요.
저라면 당장 다른곳으로 옮기겠어요.
11. 학원
'13.11.12 8:03 AM
(211.48.xxx.230)
네 화나실만하네요
전 피아노 학원합니다
어제는 너무 추워서 난방했지요
여름에 에어컨은 잘 안틀어요 ㅠㅠ
아이들 조금만 더워도 참질 못해요
10월초까지 선풍기 돌리고 10월중순부터
난방해달라고 야단입니다
전 아이들에게 너네 집에서도 그렇게
하냐고 묻습니다
아니래요 에어컨틀어 달라면 혼난대요
피아노 학원은 에어컨틀어 줘야 한답니다 ㅠㅠ
9월말인데도 조금더우면 선풍기틀고 있어요
10월중순 약간 쌀쌀했지만 히터틀정도는 아닌데
반팔입고 있으면서 춥다고춥다고 온풍기틀고 치네요
제가 뭐라했습니다 10월인데 반팔입고 춥다고 하면
12월1월은 어떻게 지낼거냐구요
애들 조금만 춥거나 더워도 견디질 못해요
겨울에도 숨막힐정도 까지 히터돌려야지 조금만 추워도
조르르 엄마한테 얘기합니다 ㅠㅠ
엄마들 금방와서 추워서 피아노 못칠정도라구 뭐라뭐라합니다
방마다 온풍기 있고 홀에 큰거 있어서 방에들어가면 다틀고하라합니다
어제도 바싹 끌어안고 최대로 해놓고 피아노의자 탄냄새 나는데도
춥다고 하더라구요 외투 다벗고 아주 얇은옷 입고 내의도 안입고
네 피아노칠때 겉옷두꺼우면 치기힘들죠 하지만 초딩이면 어제정도
날씨면 내의입어야 하지요 영하1도인데
저는 제가 추운거 못참아서 10월초부터 난방기 다 꺼내놓고 틀어줍니다
여름에 에어컨은 좀 인색하고 선풍기돌리라 합니다
저 위에분 비싼돈내고 보내신다고 했는데 ... 그건아니지요
피아노학원비가 학원비중 제일쌉니다 영어수학 하물며 태권도보다쌉니다
한시간수강료 5000원도 안됩니다 ㅠㅠ
여름에 오후내내 에어컨돌리면 전기세 장난아닙니다
전기세 누진적용되서 가격이 조금만더써도 절반이상 비싸집니다
아이가 춥다고 손시렵다고 하는데 안트는건 너무 하셨는데요
좋은학원이 난방잘해주고 시설이 좋아야하는것은 좀생각해볼문제네요
일단 아이하고 선생님하고 잘맞고 음악을 좋아하게 하고 잘가르치는곳
아닐까요 아이하고 잘얘기하고 결정하세요
혼자가르친다고 건성으로 하진 않습니다 저도 제아이 선생님들많은
큰학원보냈고 이론선생님따로 있는곳 보냈는데 이론채점틀리게해서
보내도 실수겠지했습니다 제친구학원은 엄마가 이론채점하나틀린거
빨간거로 잘못한거라고 체크해서보내고 곡악보에 뭐라써서보낸다네요
물론 전공안하시고 취미로배우신분이...
학원을 옮겨야 하실거 같네요 글에서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깨져 보이네요
하나더 엄마들 발끈하시겠지만 아이들 한시간씩 피아노 못칩니다
한시간 하고오라고 하시지만 대부분 아이들30~40분 치면 많이 치는겁니다
5번씩치라고 해도 20에서30분정도면 다치고 나옵니다
이론안하면 한시간 절대 못합니다 피아노는 그룹수업이 아니고 개인수업이기
때문에 1시간 집중해서 피아노 치는건 불가능합니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선생님과 상담하시면서 아이의 상태나 문제점을 직접얘기
하시는게 좋습니다 매일전화거는건 진상이지만 한두달에 한번정도는 통화하셔서
서로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하고 사교육이든 공교육이든 선생님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선생님의 실력과 아이와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12. ..
'13.11.12 8:40 AM
(203.226.xxx.42)
그 피아노학원 빨리 옮기셔야겠네요
그리고 피아노 학원이 태권도 학원보다 저렴하고
에어컨많이 틀면 누진세 적용된다는 윗글에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집에서 하는 학원이 아닌 이상 상업용전기 사용하기에 누진세 없습니다
13. . .
'13.11.12 8:55 AM
(211.234.xxx.196)
위에 피아노학원하는분은 본인추운건 못참는다면서 애들보고는 뭐라하네요. 학원은 왜 운영하세요? 덥다고 춥다고하는 애들 다른학원으로 가라고 하시죠?
14. 학원님
'13.11.12 8:57 AM
(39.116.xxx.177)
정식 등록된 학원 맞으신가요?
세금내고 운영하시는거 맞으신가요?
누진세라....
그리고 여름에 에어컨도 잘 틀어주지않는 학원 저라면 딱 싫네요.
님네 학생들도 참 안쓰럽네요.
15. 그러지말고
'13.11.12 9:09 AM
(211.177.xxx.132)
집에서 선생님 불러서 개인레슨 하시면 되잖아요.
그러면 애가 손이 얼어서 올일도 없고... 덥다고 불평할일도 없겠죠? 원글님 댁이니까 에어컨 빵빵 난방빵빵 틀면 되지않겠어요?
16. 아
'13.11.12 9:15 AM
(211.48.xxx.230)
82쿡 답글쓰시는 분들 대박이네요
제가 쓴글 다 안 읽고 보고 싶은부분만 읽고 답쓰네요
아이들이 나약한건 다 부모 나름입니다
아이들 소중하죠 기름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에서
10월에 에어컨틀어야 하고 예비전력 없다는데
히터 막 돌려야 합니까
어제 같은 날씨는 히터 틀어야 하는거고 10월초에
반팔입고 춥다고 하는게 정상이냐구요
해마다 전기세 오르는거 모르시죠
전기세 얼마이상되면 누진됩니다 상업용도
태권도비11만원이고요 피아노학원비9만원부터예요
울동네기준으로
저희는10월부터 온풍기튼다고 썼는데 ㅠㅠ
네 맞아요 진상엄마 있어요
원글님은 진상엄마 아니예요
전화딱한번 하셨다면서요 3일에 한번전화걸어 뭐라하는
엄마있어요 덥단다 춥단다 미끄럽다 네 심니어 자기애
생일선물 챙겨주라는 엄마도 있어요 자기애가 벗어놓은
실내화도 선생이 신발장에 넣길바라는
네 저는 아이문제 있으면 엄마랑 상의하고 안되면 개인레슨
시키라고 합니다 내아이에 맞게 수업할수 있으니까요
17. ...
'13.11.12 9:36 AM
(222.235.xxx.29)
여름에 에어콘에 인색하다고 본인이 쓰셨잖아요.
그 더위에 애들 나약 들먹이는 거 보니
학원 원장님이야말로 대단합니다.
기본 예의 갖추지 못한 몇아이 예로 들어서
본인 합리화 시키지마세요.
그리고 본인이야 하루종일 한장소에 가만 있으니
덜더울텐데 애들 탓이나 하다니.
18. 학원님
'13.11.12 9:42 AM
(39.116.xxx.177)
대단하시네요...
자기합리화..기가 막히네요.
뭐하러 학원하시나요?
나약한 아이들 강하게 하기위해서요?
아이들 공짜로 가르쳐주는것도 아니면서..
아이들 님한테는 손님이예요~
에어컨 하나도 이렇게 인색한데 아이들 잘도 가르치겠네요.
5천원짜리 커피를 마셔도 시원한곳에서 마시는 세상이예요.
정말 환경운운까지하면서..환경생각하는척하는게 더 웃기네요.
돈 몇푼에 벌벌 떨면서..
19. Qqe
'13.11.12 9:44 AM
(116.127.xxx.188)
애들 핑계대지말고 전기세 아끼고 싶다고 하세요.
구차하네요. 전기세 아까우니 더운데 에어컨도 아끼고 애들한테 니네집에서도 틀어달래냐는 헛소리나 하고,아이구 본인은 진상 학원장이라는거 아세요!
누가 들으면 공짜로 애들한테 봉사하는줄 알겠네
20. 음
'13.11.12 9:50 AM
(125.176.xxx.32)
어휴~댓글들 보니...
정말 피아노학원 운영하시기 힘들겠어요.
그냥 위로드립니다
21. 프린
'13.11.12 10:09 AM
(112.161.xxx.78)
피아노학원 운영하시는분..
한여름에 선풍기 틀어주니 덥다 난리죠
아고야 그 학원 어딘지 학부형들 학원들 옮겨야겠어요
학교도 아니고 참을 이유가 뭘까요
학원도 일종의 서비스업입니다
손님한테 기본예우는 갖추세요
아이들이라고 만만하게 보시지말구요
22. 프린
'13.11.12 10:24 AM
(112.161.xxx.78)
그리고 산업용 전기 어디가 누진제를 적용받나요
현재 가정용만 누진제 적용되는걸로 아는데요
전기세 아까우면 학원비 받으면서 애들잡지말고 전기 아끼며 혼자 있으세요
23. 패랭이꽃
'13.11.12 12:04 PM
(186.135.xxx.207)
저도 한국 피아노학원비 너무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런 글도 나오는 거겠죠.
24. ...
'13.11.12 12:08 PM
(59.16.xxx.22)
학원비가 싸건 비싸건 냉난방은 해줘야죠
우리집 앞 학원아닌가 모르겠어요
선생님도 패딩입고 수업하고
슬리퍼도 없이 애들 맨발로 다니느데 보일러를 설치했나싶기도 하고
선생님은 애들 와서 기다리면 애들이랑 같이 문열고 들어가고
25. ..
'13.11.12 12:53 PM
(121.154.xxx.194)
아래지방 어디 사시는지요
저희도 아래지방 사는데 어제 손이 꽁공 얼만큼 추웠나요?
전 아무 관계도 없지만 지난주에 추워서 선풍기 난로를 켤 추위는 아니었어요
26. 애들 문제라 민감하긴 하지만
'13.11.12 1:31 PM
(211.36.xxx.106)
애들이 너무 추운거 너무 더운건 물론 안되겠지만요
외부온도와 너무 차이가 큰 냉난방도 아이들건강에는 해로워요. 여름엔 살짝 덥게,겨울엔 살짝 춥게가 맞다고 생각해요. 에너지절약도 절약이고 지구환경도 환경이지만
애들 건강을 위해서두요.
피아노를 못칠정도로 손이 시리게 추운건 심하지만 ... 너무 따뜻한것보단 노곤하지않게 살짝쿵 서늘한게 뭐 배우는덴 좋아요
27. ..
'13.11.12 3:07 PM
(180.230.xxx.98)
애들 한시간 피아노 못쳐요.
한번 쳐보세요.
제가 취미로 집에서 좀 치는데 이게 아는곡 쉽게 치는게 아니니 금방 지쳐요.
정말 많이 친거 같은데 40분 지났데요.ㅎㅎㅎ
배울부분이 쉬운 부분도 있고 어려우면 좀더 시간이 걸릴거고.
그런 부분 이해해야 한다 봐요.
시간갖고 뭐라시면 끝났는데도 시간 맞춰 보내고 그러면 할일없이 학원에 남겨지게 되겠죠.
차 안타도 되면 마치고 바로 바로 오는게 아이에게도 좋은거라고 봐요.
10분 20분 만에 뛰쳐 오는거 아니면
내아이가 진도에 맞춰 잘 따라가는거 아닐까요?
28. ㄴㄷㅅ
'13.11.13 12:48 AM
(59.1.xxx.51)
무슨 이정도 날씨에 손시럽다고하나요
딸이 엄살인듯 ... 연습 조금만해도 손에서 열나거든요
애가 학원 다니기싫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무슨 한시간이나 시키나요
연습20-30분에 이론 레슨해서 시간채우는건데
학원의 수업시간은 애들연습량에 좌우합니다
많이 레슨해야 5~10분 아니던가요
그날은 연습을 별로 안했나보죠 집에서 한시간 연습시켜봐요 하나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