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이 청혼을 했고 아직 대답은 안했지만
그냥 이렇게 결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직을 하는 바람에 지금 입사한 지 한달밖에 안됐어요
이제 막 사람들과 어색하지 않을락 말락하는데
결혼얘길 할 생각을 하니까 참..염치가 없네요;
보통 입사 후 얼마나 됐을 때 결혼얘기 꺼내기 괜찮을까요;;
결혼날짜를 거기에 맞추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날짜를 조욜하는 기간이니까 이런 점도 고려해서 결혼 날짜를 잡고 싶어서요..
보통 얼마나 되면 욕 좀 덜먹고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기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