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김장을 많이 해주셔서 배추김치와 총각무로만 딤채가 꽉 찼는데
(거의 1년을 두고 먹습니다)
갓김치, 백김치, 동치미가 공수될 예정입니다.
딤채에 들어갈 곳이 없어요.
일반 냉장고는 넣을 곳도 없는데 혹시 김장비닐로 차곡차곡 넣으면 자리가
날것 같은데 그렇게 해보신분 계신가 해서요.
김치가 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 드려요. ^^
저는 삼성 뚜껑식 김치냉장고 벌써 몇년째 김장독처럼 비닐넣고했는데,
한번도 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하면 많은 양이 들어갑
키톡에서 " 매발톱" 님의 글에 나와있어요.
2012년 11월29일 글이네요.
저도 저 글을 읽고 딤채에 박스로 한 번 휘두른 다음에 비닐 통째로 넣어서 보관 한 적 있어요.
저도 서랍식으로 바꾸기전에 몇년을 그렇게 잘 썼어요.박스대신 신문지 둘렀었구요.그런데 봉지하나에 너무 많이넣어두니까 꺼내먹을때 계속 공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뒤로갈수록 맛이 떨어지는것 같길래 나중에는 작은봉지로 나누어 담아넣었어요.그래도 통보다는 많이 들어갔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비닐이라 위생이 신경쓰이지 않나요?
댓글에 동의해요
뚜껑 오픈하면 그때부터 맛이 떨어지는데
비닐에 한꺼번에 넣으니 나중엔 너무 맛이 없어
안먹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