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안보다 이번에 김원준이랑 나오는 아프리카? 편부터 드문드문 보는데요.
첨에 라면 하나로 일곱명이 나눠먹는 코스프레 하더니 후에는 새 잡아먹고 물고기 잡아먹고 하던데
사람이 탄수화물을 그렇게까지 안먹고 버틸수가 있나요?
전 덴마크 다이어트 하면서 하루에 빵 한조각씩 먹어도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완전 미칠지경이던데요.
먹는거 보면 맨날 고기 구워서 단백질 섭취.. 아니면 가뭄에 콩날만큼 드물게 과일약간..
누가 그들보고 음식 먹지말라고 한적 있나요?
좀 더 극적으로 보이고 불쌍해 보여야 한다며 압력이라도 행사했나요?
오히려 박보영인지 이보영 사건났을때 맥주 운운하는게 더 인간적이고 솔직해 보이더군요
보리로 만든 맥주라도 마시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해야 사람이 그나마 사는거죠.
정준도 토크쇼인가 어디서 미숫가루 어쩌고 하는거 보니 알게 모르게 카메라 꺼놓고 먹을거 다 먹던데
맨날 화면은 온리 양도 얼마없는 단백질만 섭취 섭취 섭취.
좀 적당히 하지 시청자들 뻔히 다알고 있는데
이건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