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기암 진단 받고 병원 치료 포기 하면

....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13-11-11 19:29:48
말기암 진단 받고 병원 치료 항암이나 방사선 받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기력떨어지고 
병원 들어갈때는 그래도 일상의 모습을 유지했다면 

항암 받으면서 급격하게 마르고 급격하게 체력떨어지고 

도리어 명을 재촉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말기암이라도 어찌보면 그냥 저냥 평범한 일상을 했던 사람이라도

병원 가서 치료 받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몸이 나빠지다가 결국 돌아가시던데 

혹시 항암 안받고 병원 치료 안받고 

자가 치료와 민간 법으로 병원에서 말하는 6개월 3개월 보다 더 오래 사신분 있을까요
IP : 49.50.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1 7:49 PM (1.242.xxx.93)

    항암치료라는게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공격해서 죽여요.
    예전에 항암치료제에 대해 나왔는데 다 독극물로 분류된거라고 했어요.

  • 2. queen2
    '13.11.11 8:01 PM (121.164.xxx.113)

    시한부3개월은거짓말 이란책이있어요 읽어보세요

  • 3. ...
    '13.11.11 8:34 PM (118.38.xxx.179)

    넥시아 이네요.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100957381&code=...

  • 4. ㅜㅜ
    '13.11.11 8:54 PM (182.226.xxx.156)

    말기암도 어떤 암이냐에 따라 달라요..
    간암, 폐암.. 이런건 정말 힘들죠...

  • 5. ....
    '13.11.11 9:14 PM (61.106.xxx.90)

    암정보 감사합니다.

  • 6. ...
    '13.11.11 9:45 PM (211.36.xxx.181)

    말기암 환자에 있어 항암치료의 목적은 당연히 치료이지만 이면에 하나 더 있는 목적은 생명을 단축시킴으로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데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슬프죠.
    살면 기적인것이고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

  • 7. ...
    '13.11.11 9:50 PM (211.36.xxx.181)

    그러니 병원가서 치료받으면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지는죠.

  • 8. 윗님
    '13.11.12 3:52 AM (178.190.xxx.119)

    커피해독은 뭔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02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인 분, 있는데 두려운 분, 하고.. 드리머 2013/11/11 1,096
319201 부츠 좀 봐주세요(링크연결) 11 부츠 2013/11/11 1,717
319200 사랑받지못하는결혼생활 11 jdjcbr.. 2013/11/11 5,065
319199 코렐이 진짜 유해물질 나오나요? 3 ..... 2013/11/11 5,314
319198 곶감용 땡감을 사서 썰어 말렸는데 8 곶감 2013/11/11 2,489
319197 황금레시피 미역국 끓일때.. 9 열매사랑 2013/11/11 3,508
319196 수리논술관련문의 2 고민맘 2013/11/11 938
319195 중고부품 속여 판 삼성, 환불태도 논란… 돈만 주면 끝? 2 스윗길 2013/11/11 1,491
319194 부천사시는 분들 2 나무안녕 2013/11/11 1,128
319193 저 피곤할만 하지 않나요... 6 2013/11/11 1,495
319192 입사 후 어느정도 지났을 때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8 동그랑땡 2013/11/11 3,051
319191 헛개나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코코빔 2013/11/11 1,040
319190 마음이 지옥이네요ㅠㅠ 2 2013/11/11 2,292
319189 서울 시내 호텔 스파 가보신분? 6 궁금 2013/11/11 2,281
319188 저도 열받는 일이 있어서.. ㅠㅠ 1 배고팠다 2013/11/11 768
319187 수검표 틀린거 확인했다믄서 2 그냥저냥 2013/11/11 1,540
319186 항상 시부모님 봉양 잘하라는 아빠.. 12 ㅇㅇ 2013/11/11 2,692
319185 김장은 남의 일이네요... 2 .... 2013/11/11 1,514
319184 샌드위치나 햄버거 배울수있는곳이요. 5 샌드위치 2013/11/11 2,148
319183 밑에 이혼 하고 싶다는 남편 글보고 10 패션프룻 2013/11/11 2,546
319182 아이수학학원 1 속아픈맘 2013/11/11 1,169
319181 뚜껑식 딤채에 그냥 김치통 말고 김장비닐에 넣어쓰시는분 계세요?.. 5 씽씽 2013/11/11 2,162
319180 너무 춥죠? 2 너무.. 2013/11/11 1,041
319179 전기장판 아님 온수장판? 5 고민 2013/11/11 3,321
319178 고수부지 강변에 카페 있나요? 고수부지 2013/11/11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