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애기들‥ 너무 뛰네요
소리도 계속 들리고..
어제오늘일도 아니지만 ..ㅜㅜ
밤9시 넘어 조용해달라고는 했는데 .. 한 열시까지는
뛰는거 같아요
정말 아이들이 미워지네요
1. 미쳐요..
'13.11.11 6:12 PM (114.203.xxx.87)초1.초5 뛰어다니고
부모는 쿵쿵 코끼리 걸음이고 토일 아침 7시부터 쿵쿵거리고 다니는데 미쳐요ㅜㅜ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놀라네요..
근데 말했더니 제가 예민하다고 몰아부치네요ㅜㅜ
정말 인간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 족속들-_-2. 아래층 개**
'13.11.11 6:14 PM (112.151.xxx.78)저도 이사가고 싶어요~ 관리사무소 통해서 몇번 전화했는데 여전히 시끄럽네요. 여름에 이사와서 추워지고 문닫고 지내니까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못살겠어요. 아파트 하자인지 윗집이 이상한건지.
주말에 애 있는 친구들 만나서 윗집 너무 시끄럽다니까 애들 뛰는거 어쩔 수 없다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참고 살아야하는건지. 이거 원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자기들은 남편이 애들 뛰지 말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실망했어요. 이웃한테 피해주는데 아무리 자기 집이라도 애들 단속해야하는 거 아닌가요?3. ..
'13.11.11 6:15 PM (58.225.xxx.25)저희집도 그래요. 저는 참고 참다가 한 번 너무 화나서 강경한 어조로 인터폰 연락했습니다. 비록 경비실이었지만..
연락하고 30분 이내로 윗집(원래는 어르신들 사시는 집)의 젊은 아들이 내려와서는 죄송하다고, 가족행사때문에 다들 모였는데 더욱 주의시키겠다고 죄송하다면서 사과하고 올라갔어요.
그날이 기일이었는지 뭔지 해서 아이들이 대부분 다 모였었던거 같은데 정말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온 집안을 다 뛰어다니는데 너무 화가 나서..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아이들은 쉴새없이 밤에도 뛰어다니지만--;; 일단은 그냥 지나갑니다. 저 날만큼 심하지는 않은터라..
아무튼 도저히 못참으시겠으면 한 번쯤은 강경하게 어필하시는 것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단, 정말정말 심한 날에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효과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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