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도 저를 비롯하여 남편, 집안 부모님 모두 아무도 태몽을 못꿨어요.
이번에 둘째 임신중인데 중기로 접어들었는데
전 매일밤 개꿈만 꾸네요.
뭔가에 쫓기는 꿈 그런 거요.
주변에 들어보면 다들 태몽이 있던데
저도 태몽이 있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태몽이 없네요.
점이나 미신 그런 걸 잘 믿진 않지만
없으니 좀 섭섭해요.
첫째때도 저를 비롯하여 남편, 집안 부모님 모두 아무도 태몽을 못꿨어요.
이번에 둘째 임신중인데 중기로 접어들었는데
전 매일밤 개꿈만 꾸네요.
뭔가에 쫓기는 꿈 그런 거요.
주변에 들어보면 다들 태몽이 있던데
저도 태몽이 있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태몽이 없네요.
점이나 미신 그런 걸 잘 믿진 않지만
없으니 좀 섭섭해요.
많이 있데요. 그래서 큰 태몽 만들어서 애들에게 얘기 해주면 좋다고 하던데요
둘째는 태몽도 없을 뿐더라
안좋은 꿈/ 상한 과일/ 지능에 문제가 있는 원숭이 그런 꿈만 꾸어서 아주 심란했는데
전혀 문제 없는 아이가 태어났어요.
태몽 너무 좋았어요. 제가 선명하게 직접 꾸구요.
근데.....유산됐어요. 태몽쯤 없으면 어때요..
헉...저랑 똑같아요.
맨날 쫓기는 꿈만 꾸고 애 둘다 태몽은 안 꿨어요.
그런데 양가 부모님 포함 아무도 안 꾸셨다는...
저도 태몽 안꿨어요. 저희 엄마가 꿈 잘꾸시는데 저희 아이만 태몽 안꿔주시구요.
결혼식때 부케 받았던 동생이 꾼꿈이 좋아서 그꿈 우리 아이 태몽한다고 뺏어?왔어요 ㅎㅎ
이제부터라도 좋은 상상 하시면서 주무셔요..
태몽은 아니더라도 꿈은 꿀수있으니..
저 윗분처럼 좋은 태몽얘기 애들한테 말해주는 방법 좋으네요^^~ 저도 어렷을때 부모님이 말해주시는 태몽덕에 나름 자신감?갖고 자랐네요ㅎ
가끔 꿔봐야 쫓기는 꿈꾸고 ㅠㅠ
일평생 개꿈만 꾸는 사람인데요. 태몽은 초기, 중기, 말기에 나누어 무려
3번이나 꿨어요. 그 후로도 일관되게 개꿈만 꿉니다.
그런데 어찌 태몽은 3번이나 그리 선명하게 꿨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