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집마련때까지 재테크차원에서 일부러 시댁합가 원하는 여자들있나요?
작성일 : 2013-11-11 12:17:02
1693955
물론 전제조건은 시부모님들 젊잖으시고 시댁에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 조건으로요..
제주위엔 두분이나 그런분이 계셔서리.
자기들 힘으로 집마련할 돈 모일때까지 시댁에 얹혀사는게 훨씬 경제적이라면서요
암만 그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 신혼시절부터 시댁과 합가해 지내긴 많이 불편할텐데란 생각도들고.. 요새도 그런케이스 많나 해서요.
IP : 223.62.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1 12:31 PM
(61.77.xxx.105)
그런 조건이면 시부모쪽에서 합가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을걸요.
며느리만 약은 게 아녜요.
요즘 시어머니들도 워낙 보고 듣는 말들이 많아서 분위기 파악 금방 하십니다.
자식의 합가 요구에 반색할거라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죠.
2. 시부모가 부자겠죠
'13.11.11 12:44 PM
(180.65.xxx.29)
생활비 한푼 안드리고 주는밥 먹고 맞벌이해서 독립하는 사람들은 좀 ..저런 경우
시부모 등골 빠지더라구요. 며느리 점심 도시락까지 싸주는 집도 있더라구요
3. jdjcbr
'13.11.11 12:48 PM
(1.238.xxx.34)
예전에 몇몇호구시댁들은 그러기도 했지만
요즘 점점 풍토가.. 자식들과 가까이잇으면 내 몸만 상하고 우리재산만 축난다는 인식이 널리?퍼졌더군요.
자식들은 같이살자하는데(덤으로 손주들도 키워달라고 하고)
시댁(특히 시어머니들)이 손사래치며 사양하는경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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