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참 안타깝다.
이번이 재기를 위한 마지막 기회로 보이는데
성형 논란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니
소속사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고
아직도 대중을 그렇고 그렇게 속여낼 수 있는 것 쯤으로 생각하다니
연예인들의 성형이야 욕할 일도 아니고
문제는 확연하게 드러나는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알고있는 사람들의 눈마저
통제할 수 있다는 배짱은 어디서 나온 건지 원
그녀의 사생활 논란을 떠나 배우로서의 잠재력에 기대를 하고 있는 나 같은 사람도 알겠더만
감기니 피곤했다느니... 참 궁색하고 초라합니다
비슷비슷한 얼굴이 돌아다니는 연예계 판에서 그나마 개성있고 자기색이 분명한 얼굴이었는데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자초했네요
서태지 때야 본의아니게 그림자 삶을 살아야 했다지만
이젠 이지아로 살 그 기회마저...
대중을 기만하는 죄는 답이 없네요
얼굴은 가릴 수가 없답니다
은둔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