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비인후과가서 귀지제거 해보신분 계세요?

이발관 조회수 : 60,391
작성일 : 2013-11-11 10:25:11
얼마전부터 왼쪽귀만 간지럽고 샤워후 면봉으로 청소해도 시원한 느낌도 안들고해서요.
해보신분 계신가요?귀지 파달라고하면 이상하게 보려나요?ㅋ
IP : 211.36.xxx.2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3.11.11 10:26 AM (58.140.xxx.241)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들은 귀지는 건드리지 말라고 합니다 파야되는 사람은 병원와서 파라고 하시죠

    썩션으로 빼줍니다 가면...

  • 2. 루나틱
    '13.11.11 10:26 AM (58.140.xxx.241)

    그리고 이상하게 안봅니다..

  • 3. 루나틱
    '13.11.11 10:27 AM (58.140.xxx.241)

    그리고 진짜로 귀는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귀지는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자연히 빠지게 되어있어요... 물론 젖은 귀지나 귀지에따라다르지만..

  • 4. 루나틱
    '13.11.11 10:27 AM (58.140.xxx.241)

    물론 귀지양이나 상태에따라 썩션을 쓸수도 있고 그냥 핀셋 같은걸 쓸수도 있고 합니다만.. 뭐.. 어쨌든..

  • 5. ......
    '13.11.11 10:29 AM (218.159.xxx.50)

    저는 귀지가 생겼으면 좋겟는데 안생기더라구요. 가끔 부부끼리 서로 귀지 파주는 재미도 있고 그래야 하는데

    귀지가 안생기니 그런 아기자기한 맛이 없네요.

  • 6. 이발관
    '13.11.11 10:29 AM (211.36.xxx.249)

    아주 간지러워서 미치겠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막 간지럽고 그래요. 괜히 제가 막 만지는것보단 일단 가보는게 낫겟네요.

  • 7. 저요
    '13.11.11 10:29 AM (114.205.xxx.143)

    저는 귀지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나서 이비인후과 가서 썩션으로 뺐어요
    고막을 건드리면 그럴수 있대요
    엄청큰거 기대했는데 잘 보이지도 않게 작아 실망했다죠 ㅋㅋ

  • 8. 루나틱
    '13.11.11 10:30 AM (58.140.xxx.241)

    ......// 안생기는게 아니라 저절로 빠지는 거겠죠 보통 그렇습니다..

  • 9. 루나틱
    '13.11.11 10:32 AM (58.140.xxx.241)

    그리고 귀 잘못 건드리면 뭐 곰팡이 생길수도 있고.... 귀는 자기가 가급적이면 병원가서 귀지파는게 좋습니다..

    귀속은 일반적으로 동굴처럼 습윤하고 그래서 상처생기고 하면 곰팡이 생길수도 있고;;;

    뭐 이승탈출 넘버원급 헛소리는 아니니 염두해두시는것도..

  • 10. 면봉금지
    '13.11.11 10:37 AM (113.199.xxx.96) - 삭제된댓글

    제가 요 몇개월 수시로 이빈과 다녀요
    귀에 물이 들어가거나 하면 나름 깨끗한척 청소한다고
    면봉썼거든요
    그런데 탈이 났는지 귀가 막힌거에요
    가렵고 안들리고 이건 답답해서 ....

    면봉이 오히려 귀지를 밀어 넣는 작용을 한데요
    외이도염 진단을 받았는데
    약도 없고 오로지 증상이 오면 병원가서 소지하고 원적외선 해드폰 같은거 대고
    이게 끝이에요

    원장샘이 절대 손을 안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손대지(면봉)마시고 병원가세요

    저처럼 고질병되지 마시고요

  • 11. ....
    '13.11.11 10:38 AM (14.138.xxx.73)

    샤워하다 귀에 물 들어갔는데 4일동안 귀지가 빠지지 않고 귀가 하도 먹먹하고 울려서 병원갔드니 고막 근처 깊숙히 있어서 면봉으로 해도 안빠진다고 .. 석션으로 쏙 당기던데요 진료비는 7000원 나왔구용..

  • 12. 홍자양뚱땡이
    '13.11.11 10:43 AM (115.21.xxx.199)

    간지러우면 귀지가 아니라 곰팡이일 거에요.
    못 견딜 정도면 병원가서 처방 받으세요.
    온 가족이 이빈후과 수시로 가는 집인데, 의사샘이 귀지차면 절대 빼지말고 꼭 병원오라고 신신당부하십니다.

  • 13. 루나틱
    '13.11.11 10:50 AM (58.140.xxx.241)

    아//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병원을 가셨어야..

  • 14. ...
    '13.11.11 11:04 AM (175.209.xxx.225)

    간지러운 증상 완화시키는 처치도 있습니다.
    의외로 귀 못견디게 간지러운 사람들 많이 있어요.
    병원가서 처치 받으세요...

  • 15. ㅇㅇ
    '13.11.11 11:15 AM (121.140.xxx.77)

    귀지가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하는데 안그런 사람도 있음.

    어렸을적 귀에 손대면 안된다는 말을 계속 듣고 살다보니..
    절대 귀에 손을 안댔는데..
    어느날부터 너무 아프기 시작....
    그러고도 계속 참았음.

    그러다가 나중에 보니 귀 밑쪽이 불룩 튀어나와서 쳐진 상태가 됨.
    이비인후과 가보니 귀지가 너무 많아서 밑으로 쌓인 상태.

    그걸 약물로 녹이면서 빼냈음.

    의사가 아니....대체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1주일에 한번은 샤워후 면봉으로 청소함.

  • 16. 그거 귀지가 아닐꺼에요.
    '13.11.11 11:32 AM (61.74.xxx.243)

    저도 귓속이 미치게 가려워서 병원갔더니
    약처방 해주더라구요. 목욕하고 절때 면봉으로 닦지 말라고도 했구요(이게 젤 안좋다고함)
    그때 원인이 곰팡이 때문인지 염증이였는지는 기억안나네요..

  • 17. ///
    '13.11.11 11:39 AM (1.247.xxx.42)

    저는 어렸을때 부터 귀지 뺀다고 손을 댔다가
    만성 외이도염에 걸렸어요
    주기적으로 미친듯이 가려워 면봉으로 후비다가
    외이도염이 재발되서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말끔해지고
    또 반복되고 그러고 사네요

  • 18. 근데
    '13.11.11 12:00 PM (221.138.xxx.221)

    곰팡이 피면 가렵지않고 아파요.
    간지럽다기보다 누르면 아프고 진통 있어요 멍한..

  • 19. 병원
    '13.11.11 12:05 PM (112.152.xxx.107)

    가세요 뭔가 균이 있는거예요
    귀지 파달라고 하지 마시고 귀가 가렵다고 하면 알아서 다 해주세요

  • 20. ...
    '13.11.11 12:17 PM (49.1.xxx.201)

    위에 아,,,님,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전 의사한테 절대절대 귀지 손대지말라는 이야기 들었는데요.
    감기걸려서 중이염걸렸나 귓속볼때 귀지때문에 안보이면 핀셋으로 파주셨어요. 그 귀지크기가 제것보다 훨씬 컸습죠. 그냥 전 감기걸릴때 병원가서 겸사겸사 귀지 선생님꼐 맡기는데요. 이건 특별히 아프지않아도 이비인후과가서 정기적으로 귀청소 해줘야하는건가요??

  • 21. 82에서
    '13.11.11 12:26 PM (112.168.xxx.146)

    귀지 제거 하지 말라고..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위험하니 하지 말라고 해서...

    3살, 6살 아이를 6개월 정도 귀지 청소를 안 해줬거든요.

    간만에 이빈후과 갔다가 선생님한테 된통 혼났어요.
    귀지가 많아서 속 안이 안 보일 정도라고... 결국 3살 6살
    모두 병원에서 핀셋으로 다 제거해 주셨어요. ㅋㅋㅋㅋ

    6살 아이가 귀지 뺀 후 저한테 왈...
    엄마 소리가 잘 들려.. 아 미쵸... ㅠㅠㅠ

  • 22. 제가아는분은
    '13.11.11 6:09 PM (211.224.xxx.157)

    항상 병원가서 귀지 팝니다. 솜방망이도 안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12 낙엽 조심하세요! 2 가을비 2013/11/12 1,794
318611 다들 살기가 어떠신지요..? 5 ... 2013/11/12 1,777
318610 단감 싸게 구입할 수는 없나요 8 .. 2013/11/12 1,316
318609 남녀사이 친구.. 정말 있는걸 까요. 26 .. 2013/11/12 4,853
318608 집안에 은은하게 좋은 향기 나게 하려면 31 좋은향기 2013/11/12 35,652
318607 히트레시피 닭날개 간장조림 3 ㅎㅎ 2013/11/12 1,769
318606 퇴원후 한달지나 추가납부 하라고... 4 황당... 2013/11/12 1,036
318605 치과 잘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3 수원거주하시.. 2013/11/12 992
318604 시판 불고기양념 뭐가 제일 나은가요? 3 요리 2013/11/12 1,505
318603 야콘 맛있네요. 2 이발관 2013/11/12 1,139
318602 중3 기말 후 맹탕 놀기만 3 이제 그만 2013/11/12 1,255
318601 반포 *화고 급식이 그렇게 엉망인가요? 4 말도안돼 2013/11/12 1,952
318600 인기있었던 돼지갈비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플리즈 2 맛있엉 2013/11/12 1,645
318599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상품 쓰시는 분? 2 맘~ 2013/11/12 1,515
318598 싱크대 상판이 검은색 계열이신분~~~(대리석 등) 6 싱크대 2013/11/12 4,378
318597 국정원의 7452부대에 새겨진 독재의 그림자 3 독재잔재 2013/11/12 851
318596 묵은지 카레떡볶이 무지개 2013/11/12 664
318595 조의금 보내야 하나요? 4 사회 2013/11/12 1,413
318594 뜬금없이 빵굽기. 요리. 이런걸 업삼아서 하고 싶어요 4 오잉 2013/11/12 1,449
318593 부산 원룸서 30대 8개월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 9 에혀 2013/11/12 4,657
318592 좋은 패딩을 사려는데요.. 7 추천 2013/11/12 3,100
318591 [서민의 기생충이야기] 박근혜 대통령님 전상서 11 우리는 2013/11/12 1,198
318590 춥대서 라마코트 입고 나왔는데ㅠ 27 창피 2013/11/12 15,011
318589 국민 3명중 2명 "특검 도입해야" // 2013/11/12 429
318588 밍크조끼 입어도될까요? 12 ㅎㅎ 2013/11/12 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