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도시형0 임대업 하려 고합니다. 혹시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3-11-11 00:23:23

 

작년에 준공한 도시형생활주택입니다.

 

3개층은 근생(근린생활) - 1개층당 2000/90~100  = 총 6000/ 270~300만원

원룸이 16개입니다. (시세는 500-35 / 1000-30선) = 총 8000/ 560 ~ 16,000/480만원

 

관리비는 4만원 별도 입니다.

 

매매가는 17억입니다.

 

채권관계 때문에 우리가 가져올수있는 권리가 있는데 이걸 가져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도시형의경우 규제가 강화되어 앞으로 건물을 못지을거라고 하여 공급은 제한된다고 합니다.

 

건물위치역시 방이 잘 나가는곳이라고 하네요.(임대료는 살짝 내려갔다고 합니다. 위에 제가 적은게 현시세)

 

원룸 임대업하시는분들이 주변에 없어서 고충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하고,

 

위 매매가에 수입정도면 괜찮은건지요??

 

일단 제가 가져오는게 유리한데, 일부러 무리할 필요는 없을거같고...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8.33.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1.11 12:29 AM (118.37.xxx.32)

    2,3층 근생은... 임대료를 많이 못받아요 공실도 많고..
    저기 적힌 이익금은 최대로 산정했을 경우에요..
    거기서 80프로 정도로 잡아도 많이 잡는걸겁니다.

    17억 투자이니.. 전문적인 조언을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 2. 제주위
    '13.11.11 12:40 AM (112.171.xxx.151)

    친정엄마가 원룸 임대업 하시는데
    18억대(3년전) 구입하셔서 이것저것 제하고 월세 900만원정도 나와요
    30개실이고 공실거의 없어요
    근처 공인중개사분에게 관리를 다 맡기셔서 특별히 힘든건 없고요
    5%정도니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 3. 건물이 소재한 위치의
    '13.11.11 9:56 AM (112.158.xxx.144)

    인근 부동산을 통하여 시세면 임대상황을 탐문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보5분내 역세권 신축건물이 아니면 임대하기 어려워요

    거주면적이 워낙 좁아서 임차인들이 한번 살아보면 다음번 계약시 연장하는 경우도 거의 없네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있는 곳의 경우는 그래요

  • 4. 윗님의견동의
    '13.11.11 12:57 PM (211.201.xxx.161)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은 제한될 지 모르지만 기존의 비교적 깨끗한 원룸도 워낙 많기때문에 위치가 중요해서,

    대학가나 역세권인지가 중요해요. 꼭 가서 보시고 낮엔 괜찮지만 한적한 길에 있어서 밤엔 영 불안해 보이는 것들

    은 부동산업자들 말도 안해주니 여러부동산도 물어보시구요. 방이 너무 좁은 형태도 피하시구요. 살다보면 답답

    하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812 방콕 여행가는데 그날이 걸렸어요 3 흑흑 2013/11/10 1,831
317811 가난하고 능럭없고 평범한외모 13 복순이 2013/11/10 3,743
317810 사회복지전공인데 대학원 진학 어떤가요? 2 청춘의 고민.. 2013/11/10 1,034
317809 압축팩에 보관했던 겨울점퍼구김 어쩌나요?? 7 파파야향기 2013/11/10 14,805
317808 남편 설득시키는 법 알려주세요. 10 재수맘 2013/11/10 1,286
317807 응답 1994 칠봉이가 나정의 남편이라는 결정적 증거 발견 30 ........ 2013/11/10 24,784
317806 손목 아픈데 터보차퍼 & 스무디 차퍼 괜찮을까요? .. 2013/11/10 2,235
317805 저요 짐 너무 화가 나요 26 여러분이라면.. 2013/11/10 7,407
317804 김장할떼 물든 줄무늬 하얀티?? 5 똘똘이맘 2013/11/10 682
317803 남편과 말이 안통해요 아 답답해 8 답답 2013/11/10 1,614
317802 밴드에 올리는 글 멤버이외 남이 볼 수 있나요? 4 밴드 2013/11/10 1,546
317801 중앙대는 전과가 쉽다는데 어느정도인가요? 1 ,,,,,중.. 2013/11/10 3,919
317800 강정귤 사세요.. 5 강정귤 2013/11/10 1,475
317799 그냥 궁금해서 설문조사^^ 유부님들 답해주세요~ 2 ..... 2013/11/10 698
317798 칠봉님 너무 좋아요~ 6 춥네 2013/11/10 1,435
317797 여자직업으로 한의사 좋지 않나요? 19 ... 2013/11/10 7,518
317796 삼성가 이부진이 친정은 부자인데 시댁은 가난한 가장 극단적 사례.. 34 이부진 2013/11/10 53,015
317795 마트 문닫는날 너무 불편해요 28 ss 2013/11/10 3,596
317794 뻥순이, 기초연금 중환자 해외순방효과 모두 뻥~~ 1 손전등 2013/11/10 668
317793 세번 결혼하는 여자 너무 재미없네요 17 ... 2013/11/10 4,480
317792 미국에서 영수증 없는데 이런경우 환불될까요 7 ㅇㅇㅇㅇ 2013/11/10 972
317791 칠봉 vs 쓰레기 투표해요 52 ..... 2013/11/10 3,974
317790 김선규 검사 "윤석열 징계 철회되야"....법.. 2 열정과냉정 2013/11/10 1,071
317789 이정희 박근혜씨에 대한 조국 트윗 10 지들이 한건.. 2013/11/10 2,231
317788 돌잔치에 어떻게 입고 가야하나요? 1 .. 2013/11/10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