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가 이부진이 친정은 부자인데 시댁은 가난한 가장 극단적 사례이겠죠?

이부진 조회수 : 52,921
작성일 : 2013-11-10 22:54:47

 

그것도 한두계단 정도의 차이도 아닌 모든 측면에서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는..

 

여기 82쿡 님들 논리대로라면 이부진 남편은 자기보다 잘난 마누라에게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있어야 되고. 이부진 인생은 재벌집 공주님에서 평범한 샐러리맨 마누라로의 엄청난 신분하락과 나락으로 떨어져 있어야 맞을텐데 말이죠..

 

실상은 정반대네요.. 오히려 임우재씨가 처가덕으로 미국 명문대에 유학도 갔다오고 삼성전기 부사장까지 승승장구 신분상승 했으며, 시댁에도 돈대줘서 시부모님들은 중소기업 오너로 만들어드리고, 느즈막에 귀여운 아들까지 낳아 알콩달콩 잘만 살고 있네요..

 

물론 이부진 본인도 신라호텔 사장으로 엄청난 능력발휘하고 있고요..

 

오히려 같은 재벌가끼리 화려하게 결혼했던 오빠 이재용은 파경을 맞았는데 말이죠..

 

 

 

 

IP : 118.131.xxx.16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부진
    '13.11.10 10:56 PM (180.65.xxx.29)

    시댁 한번도 간적 없다던데요. 여자 집안이 너무 잘나가면 시댁도 찍소리 못하죠

  • 2. //
    '13.11.10 10:57 PM (106.243.xxx.254)

    삼성가에 비해 초라하겠지만 이부진씨 남편 집안이 그렇게 가난하거나 별 볼일 없는 집안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학벌이 진짜 보기 드물게 입결로는 삼류대였다는 거죠. (그 나이 입시때) 이건 소문인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 이부진씨도 약간 지병이 있다고 들었어요. 자세한 건 모르겠어요. 유전병인지 아닌지...하도 예전에 들어서.

  • 3. 저건..
    '13.11.10 10:58 PM (68.49.xxx.129)

    정말 극단적 케이스죠 ㅎㅎ 처가쪽에서 남편 학비 다 대줘도 돈이 펄펄 남아도는 정도라면.. 그 정도 학비 그 쪽에선 쥐꼬리에 꼬리도 안될정도일텐데요 뭐.

  • 4.
    '13.11.10 11:00 PM (119.64.xxx.204)

    부자도 그냥 부자가 아니잖아요.

  • 5. ....
    '13.11.10 11:00 PM (61.79.xxx.113)

    저두 82쿡님들이라서 그런지...쏘리~ 이부진씨네 행복해보이지않는데요? 임우재씨 유학? 좋아서 갔대요? 시댁분들...사장되어서 좋대요?

  • 6. 2342
    '13.11.10 11:03 PM (222.103.xxx.166)

    또 삼성 알바 왔네..

    그 집 속이 어떤지 어떻게 압니까?

    이부진 아버지가 여고생 데려다가 첩살림해서 이부진 어머니가 쫓아가서 여고생 때렸다고 하는데...

    그 여고생은 결국 무기상 로비스트가 되죠.. 아주 영혼까지 더러워진..

    린다김 이건희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린다김 말로는 그게 여고생일때 끝난게 아니라 린다김이 양지에서 직업도 못 가지게 훼방했다고 합니다.

    린다김이 미국 시민권 따서 할 수 있는 말일듯..

  • 7.
    '13.11.10 11:14 PM (95.112.xxx.1)

    정말 삐뚫어진 아주머니들 많네요..ㅠ
    이부진씨네 잘만 사는구만, 타인의 행복을 그저 보기엔 너무 못난 당신들..
    222.103.님은 어디서 무엇하며 사시길래 저런말들 듣고&옮기며 사는지 참 딱하네요..

  • 8. 나도 김이 되고 싶다
    '13.11.10 11:18 PM (106.243.xxx.254)

    린다김인지 난다김인지 얘기가 왜 나오는지 원...암튼 그 결혼 허락한 이건희 회장 속을 누가 알겠어요.

  • 9. 홍라희랑 닮은거같네요
    '13.11.10 11:22 PM (211.111.xxx.84)

    이건희가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인이랑 닮았어요 저런 타입을 좋아하나봐요

  • 10. ..
    '13.11.10 11:23 PM (175.223.xxx.30)

    삼성가 유전병 이부진도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여기서 본거 같은데..
    아무래도 같은 재벌집에 보내기엔 힘들었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이명희 아들 정용진도 다리저는 유전병 때문에 재벌가에서 딸 안줘서 고현정이랑 결혼했다면서요..

  • 11. ㅈㄷㄱㅈㄷ
    '13.11.10 11:26 PM (222.103.xxx.166)

    밀수업자들이 나라 망치고 있는데 ㅉㅉ 알바들 잘한다..

    삼성 사카린 밀수나 고환율 정책이나 삼성일가만 죽으면 나라가 삼..

  • 12. ...
    '13.11.10 11:38 PM (218.48.xxx.136)

    그 두 사람은 서로 많이 사랑했고, 아주 힘들게 허락받았다고 들었어요.
    시댁이 기울어서 퍼줘도 아무 변화없을 정도의 부가 있고, 시댁 인성 괜찮고, 사랑까지 있으면 잘 살겠죠.
    보통 그런 케이스에 힘드네 어쩌네는 여자 생활이 결혼전처럼 유지가 안될 때나, 시댁에서 여자쪽이 감당할 수 없는걸 뻔뻔히 요구할 때겠죠.

  • 13. 린다김은
    '13.11.10 11:44 PM (68.49.xxx.129)

    젊을때 사진 보니까 완전 미인이던데요...

  • 14. 이재용이
    '13.11.10 11:57 PM (178.190.xxx.118)

    남동생이죠. 오빠가 아니라.

  • 15. ????
    '13.11.10 11:59 PM (59.6.xxx.151)

    요지가 뭔가요????

    같은 재벌끼리 결혼하는것보다 차이 나는게 낫다구요?
    ㅎㅎㅎㅎㅎㅎ
    대부분의 재벌 혼맥이 참 그렇죠 그 수많은 커플중에 하나 깨졌다고 그게 낫긴요

    이건희 입장에서야 아들 입지를 결코, 절대로 흔들지 못할 사위입지요 ㅎㅎㅎ
    혼맥으로 더 필요한게 없는 없다면 이보다 좋을수가 있겠수?

    솔까말로 지들끼리 결혼하건 말건 상관없는데
    뒤로 연합해서 구린 짓들을 하도 해서 좀 글킨 합니다만

    대부분 인기 좀 있다하는 드라마가 하도 남녀 신데렐라 스토리라 아주 지겨워서요

  • 16. ..
    '13.11.10 11:59 PM (110.70.xxx.209)

    멀쩡한 집들에서 별로일 듯..그 일족들 병..무서워 보이는데요..

  • 17. 행복?
    '13.11.11 12:00 AM (39.118.xxx.90)

    전 이부진씨보다는 동생인가요?
    제일모직사장 이서현씨가 훨 좋아보이던데요
    이서현씨는비슷한 신랑만나지 않았나요?
    아이도 넷이나 낳고...

  • 18. ......
    '13.11.11 2:38 AM (221.150.xxx.212)

    82 너무 믿지 마세요. 현실하고 달라요.

  • 19.
    '13.11.11 7:09 AM (58.127.xxx.110)

    몇몇 댓글들 수준이 정말.. 헉소리 나오게 하네요.
    원글도 어이없고요.

  • 20. ..
    '13.11.11 8:49 AM (121.131.xxx.57)

    시댁하고 친정하고 차이가 좀 많이 나도 시댁이 극단적으로 가난해서
    계속 돈들어가야하고 힘들게하는 그런경우아니라면 별문제가 없는것 같더군요.
    저 아는분 친정굉장한 부자, 남편집 보통
    재벌집에서 중매들어올정도로 학벌, 외모, 집안 뛰어남
    그런데 사랑해서 자기학벌보다 못하고 그런남자와 결혼했어요.
    여자네집에서 자기딸 유학보내면서 남편도 같이 공부시키고,
    한국에와서 집사주고, 그런데 잘살아요.
    배울점은 남편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외적으로봐서는 정말여자가 아깝다는
    소리 누구나 할정도인데 얼마나 남편에게 잘하는지.. 여자들이 그분보면서
    우리도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한적있어요.
    사람 나름이겠죠. 물론 평균적으로 이러이러하다는 이야기는 할수있지만,
    다양한인생사에 이렇다라는 답은 없는것 같아요.

  • 21. ...
    '13.11.11 9:55 AM (211.40.xxx.133)

    린다김 얘기는 어디 나오지도 않는구만..저정도면 명예훼손인데..ㅋ

  • 22. 사이
    '13.11.11 11:00 AM (119.71.xxx.115)

    이부진 부부내외 한남동서 식사하는거 옆 테이블서 봤는데
    서로 쳐다보는 눈이 신뢰에 가득찬 그런 부부의 모습~~
    부부들 그러기 힘들지 싶던데~~ 생활에 안 찌들어 그런가~~~
    여튼 그랬어요
    재벌들이라고 불행하게 사는건 아니구나 싶던데

  • 23. 신기하게
    '13.11.11 12:31 PM (125.189.xxx.113)

    어제 이부진씨 딱 봤는데 오늘 82쿡에 얘기 올라왔네요..
    전 재벌가 잘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차림새도 꽤 소박하고 애 데리고 와서 장난감 사주고 놀아주고 하는게 부부 사이좋고 좋아보이든데요...아이도 꾸민티 전혀 안나고 평범..그냥보면 평범한 가족의 모습..(물론 나중에 보니 비서 줄줄이 따라가고 매장내에선 보디가드가 있더라구요..그사람들 아니었음 이부진씨인줄도 몰랐을듯)
    그런 유명인사를 본적이 별로 없는 촌아줌마라서 저런사람들도 우리랑 똑같네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연출같진 않았어요..일요일 아침이라 매장에 사람 한명도 없고..직원들도 전혀 모르더라구요 ㅋㅋ)

  • 24. ,,,
    '13.11.11 12:39 PM (116.34.xxx.6)

    그 집 속사정까지 어찌 알 수 있나요?
    더군다나 부부 속사정까지 추측이 난무하네요
    나름 문제도 있고 고민도 있고 하겠지요

  • 25. **
    '13.11.11 12:39 PM (1.220.xxx.2)

    윗님~ 린디김은 이맹희와 스캔들 있었다는데요~ 이건희가 아니고 큰아들 이맹희요(cj 이재현 부친)

  • 26. ...
    '13.11.11 1:42 PM (223.62.xxx.53)

    삼성가 유전병 이야기는 씨제이 재판과정에서 법정에서 나온 말이에요. 세간에 안알려진 비밀이다가 대중에게 공개된거에요.

  • 27. ㅁㅁ
    '13.11.11 1:54 PM (118.220.xxx.26)

    임우재 씨 실제로 보면 나름 훤칠해요
    잘난척도 과시도 없고
    소탈하고 의외로 유머러스해요
    도저히 이부진 씨랑은 매칭이 안되지만
    사람하나만 놓고 보면 선량해요

    그 옆옆 부서에서 일했었슴돠

  • 28. @@
    '13.11.11 3:19 PM (106.243.xxx.254)

    둘째 사위는 실물로 보고 선물도 받아봤는데요. (같은 대학원에서 잠시 다녔던...)
    남편이 다녔는데 그분이 동기였어요. 재벌의 외모라는 편견을 와장창 깨주신 분...;;;
    양촌리 스타일인데 외모로만은 큰 사위가 훨씬 나아요. 둘째 사위도 성격은 서글서글하데요.
    얼떨결에 아스트라 골프복을 받아왔지만 기분이 아주 묘했다는...(같은 동기들과 교수들에게 주더만요)

  • 29. 너무
    '13.11.11 4:10 PM (223.62.xxx.110)

    먼나라 얘기 같지만 재밌네요...

  • 30. ...
    '13.11.11 4:50 PM (58.236.xxx.201)

    얼굴만 놓고 봤을때 이부진씨는 착해보이네요 이서현씨는 안그런데 ㅋ
    전 전~혀 모르지만요.

  • 31. ...
    '13.11.11 6:23 PM (175.223.xxx.48)

    이부진 남편보다도, 이건희 첩 일가가 삼성사장이라는게 더 쇼킹한데, 그분 댓글 지우셨네요--;
    이건희도 은근히 세컨이나 스캔들 많이 있나좌요.. 포털에서 검색해보면 이건희 스캔들 얘긴 거의 없던데.. 포털 관리(?)도 삼성에서 하나보네요.
    알고보면 추악한 재벌집들 내막..

  • 32. 234234
    '13.11.11 7:17 PM (222.103.xxx.166)

    이런 것도 다 삼성에서 관리해서 쓰는 글이에요 - _ -;;

    사진 같은거 하나하나 잘못 찍히거나 그런거 있으면 지우고 관리합니다. 어휴 이게 베스트를 가다니

  • 33. 커피
    '13.11.11 8:00 PM (223.62.xxx.25)

    아놔..친정에서 돈 왕창 다대주고 아들 대기업 전무 사장 만들어주고 잘은 몰라도 그집안 사람들 삼성이나 그연관기업에 취직시켜 먹고살게 해주고..이러는데 시집살이시키겠습니까?그러니 행복하겠죠.보통의 이런 친정부자 시집가난 구도에선 끊임없는 돈요구에 부부가 사이벌어지는게 일반적이니 이부진과 이런 얼토당토않는 비교를 하면됩니까?어이없다 정말..

  • 34. 둘째 사위는
    '13.11.11 9:42 PM (178.190.xxx.119)

    키도 작고 촌스럽긴 하대요 ㅎ.
    린다 킴은 요다랑 스캔들이 맞을걸요. 맹말고 요다.
    그러고보면 재용이도 실세가 아닌거죠. 아부지 첩뇬의 세력이 쫘르르 장악해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68 좋은 목화솜 이불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3 해리 2013/11/13 2,218
318867 (급질) 진공포장된 소세지 냉동시켜 드셔 보신 분 계시나요? 2 쏘세지 2013/11/13 798
318866 신당동 팥죽 맛집 추천요~ 1 마앗 2013/11/13 826
318865 김진태 후보자 청문회…검찰 중립성 최대 쟁점 1 세우실 2013/11/13 371
318864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데 세탁기가 원인? 5 .... 2013/11/13 1,163
318863 왜곡의 역설 갱스브르 2013/11/13 276
318862 드럼세탁기 40도에 빨면서 옷이 줄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 3 속상한아짐 2013/11/13 6,079
318861 상속자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 8 유일한 낙 2013/11/13 2,121
318860 청담 마스터레벨이면 내신은? 3 어떨지 2013/11/13 2,159
318859 생중계 - 10시부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 2 lowsim.. 2013/11/13 692
318858 임신때 커피우유 많이 드신분 계세요? 11 ... 2013/11/13 8,310
318857 주1회 그룹수업 빠질때 수업료 5 수업 2013/11/13 864
318856 암*이 하는 선배가 오랫만에 만나쟤서요~ 7 2013/11/13 1,684
318855 짠 고추장 구제 열매 2013/11/13 771
318854 고등학생..그리고 수능...무거운 어깨의 아이들에게 2 전에올렸던음.. 2013/11/13 1,147
318853 프뢰벨 몬테소리 고민이요~ 4 2013/11/13 1,235
318852 청계천 '행운의 동전' 4천만원 서울시민 명의 기부 1 세우실 2013/11/13 664
318851 아이 드림렌즈 해보신분... 9 ..... 2013/11/13 1,383
318850 만나고 오면 씁쓸해지는 대학 친구모임..인연을 이어가야하나요? 8 그래보자9 2013/11/13 4,497
318849 수능 213 5 2013/11/13 1,395
318848 돈까스 무슨 기름으로 튀기면 젤 맛있을까요? 5 돈까스 2013/11/13 1,744
318847 12월이나 1월 하와이 어떤가요? 5 추천 2013/11/13 3,816
318846 그루브샤크처럼 음악듣기 편하게 이용할 사이트 있나요? 1 그루브샤크 2013/11/13 1,917
318845 법무부도 ‘윤석열 중징계’ 결론내면 朴정권이 ‘외압 몸통’ 자인.. 부실‧편파 .. 2013/11/13 616
318844 직장에서 라디오 듣는 분 있으시려나요?? 7 점네개 2013/11/13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