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밖에 시간이 안나서 오늘 커피믹스가 떨어져갖구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ㅡ에 갔더니 대형마트 문닫는날...이네요
홈플도 문닫고 중소형 프랜차이즈 아닌마트도 일요일마다 문을 닫아요..
너무 불편하네요...
옆에 편의점에 들어가봤더니 커피믹스가 4700원이에요
놀랬네요
주말밖에 시간이 안나서 오늘 커피믹스가 떨어져갖구
가까운 농협 하나로마트ㅡ에 갔더니 대형마트 문닫는날...이네요
홈플도 문닫고 중소형 프랜차이즈 아닌마트도 일요일마다 문을 닫아요..
너무 불편하네요...
옆에 편의점에 들어가봤더니 커피믹스가 4700원이에요
놀랬네요
지역이 어디신데 대형마트가 일요일 문을 닫을까요?
저희도 다 닫았어요.
우리도 닫았어요.
근데 커피값은 정말 대형마트가 싼 것 같아요.
서울 격주로 일욜에 다 문닫습니다
진짜 불편해요
자기네끼리돌아가며 교대로 오픈하던지..
다 닫았고 동네 소형 수퍼도 없어요
우유 치즈 사러 돌아다니다 결국 비싼 편의점 갔네요 ㅠㅠ
1번님이 어디 사시는지가 더 궁금..
서울은 격주로 대형마트 SSM 다 휴무인데 지방은 안쉬나요?
격주로 쉬는데요? 하나로마트는 안쉬어요.
저도 믹스커피 떨어져 하나로 갔는데 다른마트보다 훨 비싸서
안사고 그냥 왔어요.
저만 불편한게 아니었네요...
하긴 전 주부도 아닌데 주부님들은 오죽하시겠어요...ㅠㅠ
전 커피믹스는 꼭 마트에서 사는데,,,아까 하나로마트 갔는데 문 닫았던데요?
헛걸음친 아줌마도 몇 있었어요.
슈퍼도 비싸고 종류도 많지도 않네요...
어쩌다 한번인데 조금만 참으시지요^^
아마 쉬는 하나로마트는 판매품목비율을 못맞춰서 그런가보네요~
백화점이 오늘 인산인해더군요,,,, 지하 7층에 차를 대긴 처음,,,
하나로마트는 연중무휴던데요
대형마트 쉬는 날 벌어야지
작은 마트는 왜 문을 닫아서...
어머나 그렇군요 전 일산 하나로 마트 한번도 쉬는 날을 못본것 갇아서요.
여기도 홈풀러스나 이마트는 쉬는데 하나로는 안쉬는거 갇았거든요.
일산은 한꺼번에 모든 마트가 다 쉬지는 않아요
격주 수요일에 쉬는 곳도 있고 1일 15일에 쉬는도 있고요
그래서 이쪽 마트가 쉬면 저 마트로가고...
일산이 그런건 잘 되어있는거 같아요.
저도 오늘 오랫만에 마트 갔다가 문닫아 백화점 갔는데요.
이거 동네상권 , 시장 으을 살리는 방향으로 나온 거의 유일한 정책입니다.
편의점에서 커피 사셨다고 했는데 다른 중소형 슈퍼가 동네에 없으셨나요? 그만큼 동네상권 죽은 거죠.
베스트에 입시애기 많이 나오는데 왜 이리 취업이 힘들까요?
그만큼 기업 빼고는 자영업자들은 다 망해가니 직업 유동성이 없고 취업 못 하면 백수 회사 짤리면 백수 되는거죠.
이노의 회사 때려치고 구멍가게라도 해야겠다
라고 아빠들 호기 부리던 시절 혹시 기억 안 나세요?
동네에 커텐집 철물점 그릇가게 문방구 각종 대리점등등 모두 다른 주인이 자기 밥벌이를 할수있었던 시대요..
대형마트는 이 모든 일자리들을 빼앗았죠.
재벌만 살아남는 구조로 바꿔 만인이 기업만 쳐다보는 구조로요.
정 말 친재벌정부가, 수익창출에 눈 먼기업이
사회전반에 자영업에 대한 위기감이 얼마나 컸으면 이 정책을 수용했겠어요~~
정작 자영업자들이느끼는 체감효과는 별로라고는 하지만 이럴때 동네마트 한 번 가보세요
차가지고 기름값 시간 들여 주차 신경쓰고 필요보다 대량구매하는 부담없이
딱 필요한 것만 사시는 단촐한 쇼핑 의 기쁨 이 또 있더라구요.
대형마트가 훨씬 싼 커피나 기타 제품들은 미리 사두시구요~~^^
전 오늘 결국 쇼핑 못 하고 왔네요~^^
전 동네마트 이용했는데
투표하러 가는길
자식들한테 무조건 1번 뽑으라고 말듣고 거기 안가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아니였다는 ㅋㅋ
그냥 편하게 마트 이용하는데 불편해요
이마트 봉투들고 동네가게 지나가는것도 미안했는데
그 뒤로는 당당히 ㅋㅋ
라일락 84-> 누가 그정책 몰라서 이글쓴줄 압니까
남들 다 아는 얘기 뭐그렇게 장황하게...
저희동네는 동네마트도 일요일엔 다 문닫습니다.
그리고 저희아빠는 회사가 너무 안정적이어서 "이노의 회사 때려치고 구멍가게라도 해야겠다" 그런말 한적 없어요...좀 황당하네요
동네 자영업자인지...
동네 자영업 사시는 분들 참 슬프게 하시네요
그리고 콕 찝어 원글님 아버님 이야길 한게 아니구요
비단 원글님만 보라고 제가 댓글 쓴건 아니잖아요^^
위에 ㅇㅇ님, ‥님 // 참 그러게나 말이에요. ~~
마지막으로 자영업자 아닙니다~
너무 불편해요. 저희시에 이거 시작한지 한참 됐지만 제가 재래시장 이용하는날은 토요일 아니면 주중이네요. 일요일에 저거 해도 동네 소형슈퍼 없어진지가 오래고 편의점만 남은터라 아무 짝에도 쓸모 없어요.
라일락84->남자인거 다 아는데 그렇게까지 하고싶으세요?
이런사람들 제일 이해안감...얼마나 현실에서 여자들이랑 말을 못섞었으면
이런데서 관심받을라고ㅉㅉ
동네마다 사정이 다른가봐요
하나로마트도 쉬는데 안 쉬는데 다르구요
저희 동네는 개인슈퍼도 2~3군데 있고 중간규모의 마트도 한군데 있고 배달이 되서 애용하고 있어요.
다 동네마다 사정 이 달라 제 글이 불편하실수 있겠네요
근데 전 불안해요 이렇게 여론이 흘러가서 이 정책마져 없어질까봐요
지난주 단골 동네식당이 폐업했는데 철거하는 모습에 맘이 안 좋네요
동네에 옷가게 핸드폰가게 식당이 생겨도 6개월 가기가 힘들구요.
그나마 좀 오래가는게 슈펀데 슈퍼도 쉽지 않구요~
원글님은 가볍게 쓰신 글인데 다큐로 받았나봐요
모두들 굿나잇하세요~
원글님.. 알긴 뭘 아신다고..
아줌맙니다~~
참 아이피 바뀐거 오해 마세요
제 폰이 다운되어 버려 피씨로 와서 굳이 성별 밝혀요.
라일락님 말씀 다 맞는거 같은데 집중포화 이신거 같아 편 좀 들어드리려고 로그인 했어요.
여긴 광주인데 전라남북도 전체 둘째 넷째 일요일 쉬어요.
별로 불편 안하던데요? 당장 나 조금 불편하다고 기껏 나온 이런 제도 공격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래봐야 재래시장으로 가는 사람들 거의 없을거고 그대신 마트 쉬는 날은 동네마트 문전성시 되던데요. 효과요? 거의 없겠지만 밀림의 포식자 공룡처럼 골목상권 다 잡아먹는 대기업 마트 한달에 두번이라도 페널티 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보네요.
위에 동네마트 없다고 하신 님...대기업한테 다 잡아 먹혀서 그렇단 생각 안 드시나요? 대기업마트가 마트업종부터 화장품 약국 떡집 옷가게 기타등등 골목 자영업자들 밥그릇 다 뺏고 지네들이 주인행세 하고 있잖아요. 저 자영업자 아니고 월급쟁이 마누라 입니다.
전에 정용진이 트위터에서 누리꾼들이랑 말씨름 하면서 그랬죠.
소비도 이념적으로 하냐고... 근데 대기업들 하는 짓 보면 이념적인 소비 안 할 수가 없죠. 요즘 우후죽순 생기는 드럭스토어 보세요. 빨아먹을게아직도 남았는지...
어쨌든 이 정도라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더 확대해도 된다고 봅니다. 왜냐? 난 서민이니까요.
30일문열고 이틀 닫는건데 그렇게까지 불편한가요? 취지를 생각하면 조금씩 서로 양보할시기인것같아요
같은 국민, 혹은 서민, 좀 거창하게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그 정도 불편함은 좀 감수하고 살아도 됩니다.
당장은 내 입에 달달하고 손발 수족 편해도, 결국은 그게 스스로를 갉아먹는 편리함이에요
저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가족과 휴일을 함께보내서 넘 행복했는데 갑자기 우울하고 화가 치미네요 일요일에 돌아가면서 쉬라니 한달 두번 쉬는거 돌아가며 쉬면 언제 쉬는지 남은 인력도 없고 쥐꼬리같은 박봉인데
우리애는 주말에 늘 혼자 있어야 하나요? 댁의 욕심과 이기심때문에? 정말 화나요
동네마트는 안쉬는데요.
이거시작한지 좀된것같은데 커피떨어질거같으면 미리좀 사두던지 하루기다리던지 아님몇백원더내고사시던지
뭐 대응방안 많구만
마트일하는분들도 강제적으로나마 좀 쉬셔야죠
정말30일중에 이틀쉬는것가지고도 참 불만이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