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복잡하게 살아야 하는지...
적응이 안되네요.
그냥 어디 한적한 곳에 가서 조용히 그날 먹을 거 구해서 먹고 살고 싶어요.
머리깍고 절에 들어가는 사람들...이해가 되네요.
적당히 하면 안되는 사회구조....
잠을 못자게 만듭니다.
자면서도 일 생각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직업 ... 꼭 해야 할까 싶어요.
열심히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 생각없이 푹 쉴 수 있는 그런 단순한 일 하고 싶네요.
지금까지의 내 학력과 경력이 내 삶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애들한테는 좋아하는 거 하라고...공부못해도 된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아이가 공부때문에 힘들어 하니 마음아프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지구상에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