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블로거들은 웰케 물건들을 팔아대나요?

ㅜ ㅜ 조회수 : 5,533
작성일 : 2013-11-10 11:40:48
정말 정해진 수순을 밟는건지
글좋고 공감가서 들어가보고 이웃맺고 하는
유명블로거들~
죄다 쇼핑몰시작하며 홍보에
아님 공구에
협찬받은 제품 홍보에
책내고 홍보에
종류도 가지가지지만
결국엔 이런걸로 이렇게 돈 버는구나
너는 안그러겠지 하다가
너마저...
뭔가 상업적으로 이용당하고 뒷통수맞는 느낌...
결국 자주 가다가 이럴기미가 보이면 발을 뚝 끊게 되네요
어디 이렇게 상업성에 휘말리지 않는 순수하고
괜찮고 의식있는 블로거있음 소개 좀 해주세요
IP : 175.193.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은 유명?
    '13.11.10 11:44 AM (121.130.xxx.95)

    그딴거 하나도 없어요

    결국은 '돈벌목적' 만 있는 곳이에요
    쇼핑몰 등록하고 사이트 만들고 이럴려니 돈들고 사업자등록해야하고 이런거 저런거 다 피하는거죠

    악질들이 돈벌 목적으로 차리는게 블로그에요

    유명 블로거 따위가 아니라 사람 끌어모으려고 혈안이 되서 광고질하는건데

    그런데 왜 기웃기웃하세요

    그런곳을 아예 안보시면 됩니다

    지나친곳이다 싶음 세무조사건으로 국세청에 신고하시고요

  • 2. ..
    '13.11.10 11:49 AM (211.36.xxx.248)

    남자들보다 여자가 오히려 이쁘고 비싼옷 비싼가방 든 여자 더 동경하고 좋아하고 찬해지고 싶어하고. 그러면서 남자들이 이쁜여자 좋아해서 성형한다고 승질내고. 실상은 여자가 더 여자외모 따지면서. 좋은가방 좋은옷 입는다고 블로거에 쫙 전시하면 여자들이 이웃맺자고 벌떼같이 몰려들고 그 벌떼들 상대로 장사하는거죠. 블로거처럼 비싼가방 비싼옷 못들고 못사입어도 그런거 사입는 여자가 하고 다니는거니 비슷해진단 착각에.. 싼티 촌티 풀풀 나는 동대문 옷 떼다가 파는데 그거보고 몇천명씩 댓글달고 물건 구입하는데..구입하는사람 수준 짐작되요. 말투는 또 배송되시구요 어쩌구. 배송에다 극존칭. 손발 오그라들어요 풋

  • 3. aa
    '13.11.10 11:54 AM (175.223.xxx.107)

    블로거 물건 팔아주는 시녀들이 더 신기할 뿐

  • 4. . .
    '13.11.10 12:06 PM (211.234.xxx.98)

    에르메스 백 가지고 다니면서 동대문옷 공구하고 그란거보면 웃겨요. 돈도 있을텐데 그거 푼돈 벌어 과자사먹을려고 그러나

  • 5. ㅡㅡ
    '13.11.10 12:14 PM (182.212.xxx.62)

    그런데서 사는 병신들이 더 큰 문제죠..

  • 6. ...
    '13.11.10 12:19 PM (27.1.xxx.47)

    처음부터 장사를 목적으로 이벤트열어 이웃을 모으는 경우가 많지만 순수하게 꾸준히 블로그운영해오다 이웃들 많아져서 본격적으로 나서는 경우들도 있죠
    방문자수 수천 수만대로 많아지면 협찬요구들 쏟아질테고 여기 평범한 주부들중에도 그정도 방문자수되면 그런 유혹 뿌리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위에 돈 많은면서 왜 장사하냐는 분..돈이란게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 7. 6979
    '13.11.10 1:01 PM (119.149.xxx.124)

    블로그 물건들 도대체 왜 사는거에요? 그거...참..
    블로그 물건 파는 사람도 얼마나 돈이 없고 돈벌고 싶었음 파는지...

    포스팅에...자기는 절대 뭐 안팔고 나는 협찬 싫다 하던 사람도 언젠가는 물건 팔고 있던데 ㅋㅋㅋ
    책도 내고.... 다 뒤에서 욕하더라구요 그 돈받아 뭐했다 뭐했다 그 여자 뭐 했다 이러면서..
    친한사람들도 앞에선 잘했네..하면서 뒤에서 다 만나서 욕하던데요..그거보고 깜짝놀라고...
    블로그 우정..정말 부질없죠

    저도 들은이야기 많아서 여기다 풀어놓고 싶은 맘..

  • 8.
    '13.11.10 1:11 PM (111.118.xxx.246)

    직접 자체제작해서도 팔더라구요..^^;
    블로그주인장끼리 아이들델고 만나고 생일이라주는선물도 에르메스등등...
    정말 젊은새댁들이 어쩜 저렇게 부유하게 살까 궁금하기도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 9. 그래서
    '13.11.10 1:20 PM (112.154.xxx.233)

    요즈음은 걸러서 봐요

  • 10. ==
    '13.11.10 1:26 PM (110.8.xxx.144)

    파는 사람이야 돈 앞에 장사 없다 싶지만

    사는 사람들은 진심 이해 안 돼요. 정말 시녀병이라고밖에...

  • 11. ...
    '13.11.10 2:07 PM (175.193.xxx.120)

    정말 시녀병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전 아이돌 팬클럽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쥔장이 뭘해도 칭찬일색에
    정말 비싸고 심지어는 벼룩도 비싸더만요
    다 사고 차라리 그 돈이면 새거 사겠어요
    스타의 애장품도 아니구말이죠

    쥔장들은 비싼 물건 막 사도 되겠어요
    싫증나면 벼룩이라는 명목하에 값좀 깎아서 내놓으면
    옳타구나 하고 스타애장품처럼 사가는 팬들이
    있으니까요

    젊은 사람이 돈을 본인이 직접 버는것 같진 않고
    집에 돈이 얼마나 많으면
    여행에 먹을거에 입는것 꾸미는것에
    저리 돈을 흥청망청 쓰나싶고

    이러니 처음엔 글이 좋아 들어갔다가도
    발길이 뚝 끊겨요...

  • 12. gg
    '13.11.10 4:43 PM (58.227.xxx.72) - 삭제된댓글

    82 키톡 통해서 알게됐는데, 요즘 통 안오는 블로거...
    어쩌다 다른 블로거 통해서 들어가게 됐는데,
    협찬 절대 안받는다 하더니, 애들 옷 머리띠 등등
    자기 아이와 친구 아이들 모델로 해서 유아용품 팔고 있더라구요

    자체 제작해서 애들 튜튜니 뭐니 팔던데
    제 눈이 이상한지 그 어설프고 번잡스러워 보이는 옷을
    주문해서 입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더라구요
    다들 자기 취향이 있으니 그렇다치고
    그거, 세금은 내면서 팔고 있는거겠죠??

  • 13. ..
    '13.11.10 10:44 PM (112.149.xxx.54)

    푼돈 모아 명품백도 사고 비지니스 타고 놀러다녀야 하고...쓸 수 있는 돈은 한정돼 있으니...당연함

  • 14.
    '13.11.14 4:39 AM (219.249.xxx.132)

    푼돈버는거 같지만 절대 푼돈이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대부분 공구 가격보면 터무니없이 비쌈...
    마진장난아닐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62 응답 "그라믄 안돼" 원래 버전 5 우꼬살자 2013/11/14 2,078
319161 천연토끼털과 인조토끼털 구분 방법 있나요? 2 물빨래 2013/11/13 1,230
319160 학원 설명회 다녀왔는데요?? 3 예비고 2013/11/13 1,650
319159 맥주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네요 9 ... 2013/11/13 1,414
319158 오로라.....안타까워요. 5 ..... 2013/11/13 3,205
319157 영어 두 문장 작문,도와주세요. 6 부탁드립니다.. 2013/11/13 486
319156 오늘 상속자들에서. . . 4 궁금2 2013/11/13 2,871
319155 쉬운 우리말 금강경 독송 4 금강경 2013/11/13 1,820
319154 성별이 다른 선생 제자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는거 경계하나요? 2 교수님 2013/11/13 871
319153 5세 남자아이 앞니가 빠졌어요..조언절실합니다ㅠ 17 미도리 2013/11/13 8,006
319152 남녀사이 친구 정말 있는걸까요? 11 ..... 2013/11/13 3,333
319151 등기부등본 열람등 궁금한게 많습니다..도움 부탁드려요 1 전세업자 2013/11/13 973
319150 살이 3키로 이상빠지려고 하니 몸이 너무 허해서 미치겠어요.. 9 하마콧구멍 2013/11/13 2,520
319149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네요 5 ㅇㅇㅇ 2013/11/13 1,525
319148 임산부카페 주수놀이는 왜 ? 6 도대체 2013/11/13 1,912
319147 밥 지을때 물양 조절법 3 .. 2013/11/13 11,741
319146 이 담배냄새는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같이 고민해주세요.. 1 고민 2013/11/13 888
319145 어메이징 컨실러 미쿡 2013/11/13 1,284
319144 부산 장전동쪽ᆢ 1 손님1 2013/11/13 993
319143 상속자들에서 김우빈 옷 너무 잘 입지 않나요? 19 우빈앓이 2013/11/13 7,531
319142 오늘 아울렛에서 본 점원.. 5 찝찝 2013/11/13 2,813
319141 비밀.막판에 넘 유치하네요 8 좀좀 2013/11/13 3,550
319140 영어유치원 1년 보낼까요 2년 보낼까요? 9 쩜쩜 2013/11/13 2,964
319139 치과의사선생님,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 치아 2013/11/13 621
319138 상속자들 오늘 줄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8 알려주세요 .. 2013/11/13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