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살고 친구들은 수도권에 살아 서 고교졸업 후 26년만에 대전에서 만나요.(중간지점)
12시 부터 6시간, 아! 한명은 4시쯤 가야하네요.
그동안은 전화통화 가끔하고 사느라 바빠서 만날생각은 못했는데 애들이 어느정도 크니 이렇게라도 움직여지네요.
대전에서 26년만에만나는 친구들과 뭘하고 보내면 좋을까요?
지금 생각엔 만나는것만도 꿈같고 너무 좋은데 더 재미있고 기억남게 보내고 싶어서요.
좋은 밥집과 기차역과 너무멀지 않은 가보기 좋은곳 많이 추천해주세요.
스케줄을 동선별로 짜주시면 올해포함 내년까지 대운 있으시라고 기원해드릴께요.ㅎㅎ
요즘 설레서 잠이 안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