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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신랑 자랑 해 볼까요~~^.^

마나님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3-11-10 10:55:04
이틀전~ " 사랑해~당신과 수연이가 내 곁에 있어서 너무 행복해~
문자가 왔네요, 딸 아이한테도~너가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2주간 연수 떠났는데~~진급 시험도 같이 보게 되었는데
시험도(만점), 과제 발표도 , 연극도 무사히 다 A등급 받았다며 ~~

또한 회식이며 , 출장 , 단합대회 가면 맛난 음식들을 먹는데
항상 딸하고 내가 생각난다며 같이 먹고 싶다며 전화하고
꼭 자기가 먹었던 맛난거를 꼭 사와서 집에 와서 해 준답니다~ㅋ

요리도 무지 잘해서 집에 있는 날이면 음식을 자주 해서 줍니다
항상 맛있는게 생기면 , 아내, 자식부터 입에 넣어주고 자기가 먹어요

결혼 13년차 중년부부고요
머리도 , 실력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얼마전엔 부서대표로 젊은 사원들과 시험을 쳐서 당당히 1등을 ~
상금 40만원도 타 왔네요~~

사실 난 공부를 좀 못했거든요
상은 워낙 많이 타 와서 ~~
어째 이런 신랑을 만났는지~~제가 보는 눈이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IP : 116.126.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3.11.10 10:57 AM (14.37.xxx.81)

    울 신랑은 맨날 맛있는거 혼자 먹으러 다님.. ㅜㅜ

  • 2. . . .
    '13.11.10 10:59 AM (59.26.xxx.239)

    좋으시겠요~~

  • 3. 아무리 생각해도
    '13.11.10 11:01 AM (121.162.xxx.53)

    자랑계좌 입금요망, ㅋㅋㅋㅋㅋㅋ 자랑만하고 끝낼 일이 아니네요.

  • 4. 자수정
    '13.11.10 11:10 AM (211.212.xxx.144)

    글 쓴 분도 그럴만하신 분이겠죠.
    남편에게 감사인사를 받아 마땅한
    뭔가를 갖고 계실거예요.

  • 5. 부럽당
    '13.11.10 11:26 AM (110.70.xxx.147)

    고마운걸 아는 남자랑 사시니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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