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갔다가 스위스 취리히로 옮겨가요.
각 3 일씩입니다.
옷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파리는 비가 자주 오니까 채감온도 낮다고 봤는데
한겨울 옷입듯이 해야하는지...
머플러는 챙길거고요.
장갑이나 내복 팔요한 정도일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답글 없어서 아쉬웠는데 감사해요.
진짜 으슬으슬한게 더 힘든데
일단 짐은 쌌는데 계속 고민되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근처 사는데 요새 패딩 아니면 모직 코트 많이 입어요. 얇은 것부터 털 달린 캐나다 구즈풍까지 다양하게요. 기온 자체는 한 10도 정도 되지만 비가 자주 오고 습해서요. 그러다 햇볓 나면 따뜻해지기도 하니 너무 둔하지 않게 입어야 편해요. 윗분 말씀대로 그리 두껍지 않은 옷들을 입고 제일 위에 방수되는 외투나 패딩 입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가령 셔츠 + 그리 거하지 않은 카디건이나 스웨터 + 패딩 혹은 코트이런식으로요. 무엇보다 목도리 편한 신발 꼭 챙기세요. 돌길이 많아 정장구두 신고 다니면 발 많이 아프거든요. 내복 장갑은 필요없을듯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좀 미리 여쭤볼것을....
지금 이미 비행가타고 갔네요.
짐 많다고 정장 입어야하니 구두만 산고 갔는데 좀 걱정되네요.
정 힘들면 사신기라도 하겠죠...
다행히 겉옷은 약간 방수되는 재질이라 다행이고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