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한번 글을 올렸는데요.
링크 글 한번 먼저 읽어봐주세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86087
영향력 있는 한 엄마가 무시하고 드니..
도미노 현상처럼 분위기가 싸~ 해요.
몇날 몇일 동안 생활도 제대로 안되고, 안에서 분노가 치밀어서 견딜수가 없네요.
나이도 제가 많은 편에 속하는데, 어린 사람들한테 대놓고 무시당하니 자존심이 상해서 미칠 지경이예요.
한번 대놓고 엎어버릴까 생각도 들어요.
그럼 완전 미*녀ㄴ 되겠죠?
정말 이대로는 내가 너무 분해서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요.
지금 사정으로는 이사도 어려운데..
그리고 어딜 간들 이런 문제가 없는데는 없을테고요.
공식적인 자리에서 몇번 만난게 다이고, 사소한 몇마디 건네본게 다인 엄마들이..
도대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저리 안면몰수하고 함부로 대하는지 가관이네요.
제가 느끼는건 그냥 왕따놀이 같은 느낌이예요.
반대표도, 그리고 이제 적극적으로 무시하는 몇명도..
어떤식이냐면...........
저 엄마 이상하지? 저 엄마 무시하자. 같이 무시해.
이런 분위기요.
그러면서 본인들은 한편이라 안심하면서 그 바운더리 안에 낄려고 하는..
다른 엄마가 분위기 왜 이러지? 하면서 망설이면..
뭔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이 무시하니 같이 무시하는데 동조해 응? 이런 분위기요.
이해 가시나요?
아니면 제가 피해망상일까요.
점점 겉잡을 수가 없고, 가정생활까지 엉망이네요.
남편이랑 아이에게까지 민감하게 화만내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