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뭔짓을 했는지....아날로그 방송이 중단되서 tv가 안나온다고 디지털 뭐를
달라고 해서 달았는데....그게 약정이 있었나봐요....그 사람이 뭐라뭐라하는데
알어먹지를 못했어요ㅠㅠ
참 가지가지 돈 벌어요....제가 몇년짜리에다 사인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최소 3년은 한것 같은데 이것들이 처음엔 약정한 요금을 받다가 지들맘대로 요금을 올렸죠
원래요금보다 적은것 같다 어쩐다 하더니 다음달 부터 올렸어요....저는 특판요금으로 한건데
요금은 지들맘대로 올리고 해지는 약정대로 하니 아놔..사인한 제가 죄인이죠ㅠㅠ
tv가 물먹고 합선을 일으킨후 큰맘먹고 버렸어요...그리고 tv를 너무 사랑하던 남편은 몇달간의
금욕(??)생활끝에 tv없는 기쁨을 알게됬는지....내년 11월 아들의 수능이 끝날까지 tv없이
생활하기로 선언을해 기쁨 마음으로 해지신청했다가 위약금 내라는 이야기에 좌절중 이고요
tv가없어도 약정기간동안 수신료를 내던지 아님 위약금을 내고 해약하라고하니 뾰죽한수가
없네요...유선 방송 신청할때 약정기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세요...이분들 설명 대충하고
사인받는데 도사거든요...요금은 약정요금이 아니고 지들맘대로 올리고요...저처럼 제대로
생각안하면 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