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변은 엄마아빠가 이과 나온집이 애들 수학성적이 좋던데

1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3-11-08 19:18:32

엄마 아빠가 수학이 별로면 애들도 대체로 못하나요?

저흰 둘다 영어는 괜찮은데 수학이,,,

특히 제가요 ㅠㅠ

저희 아들보면 제가 잘했던건 잘해요,,, 너무 비슷해서 걱정 ㅠㅠ

초등부터 습관을 잘 들인 집들은 엄마가 잘하거나

학원 강사 출신인데,,,아직 모르긴 하지만

그아이들은 계속 잘할 가능성이 많겠죠,,,

엄마가 자신 없으면 일찌 감치 학원보내는게 낳을까요?

학교에 수학경시대회가 있는데

아직까진 엄마가 습관 잘들인 아이들이 잘보더라구요,,, 유전자를 무시못하곘죠?

IP : 115.143.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7:21 PM (124.58.xxx.33)

    이건 뭐라고 답변드릴수 없는 문제예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니까요. 어려서 부모님이 일찍 수학학원보내고 선행학습시켜서 수학에 그야말로 정떨어져서 자기가 수포자가 됐다는 말을 우스갯소리지만 뼈있게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부모가 수학학원보내줘서 도움이 됐다는 아이도 있으니까요. 학웝을 일찍 보내서 아이가 과목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지면, 지속시키기는 어렵죠. 그걸 판단하는건 결국 부모의 몫이구요.

  • 2. 그건 모를일
    '13.11.8 7:25 PM (121.148.xxx.81)

    수학과 과학을 피해가자고 문과로 일치감치 (저)

    우리아이들 둘,수학 제일 잘나옵니다.
    항상 시험기간중 첫날 첫번째 시험이
    수학이었으면 해요.그래야 다음 시험들이 잘풀린다고,,

  • 3. ..
    '13.11.8 7:25 PM (211.197.xxx.180)

    아 어쩌죠 남편이랑 저랑 둘다 이관데
    둘다 수학 진짜 못했는데..
    우리 자식은 어찌 될까요 ㅎㅎ
    지금 돌쟁인데 책은 진짜 싫어해요 다른 육아 커뮤니티 보면 애들이 책본다고 그러던데 우리애는 열심히 씹고 있음.. ㅡ,.ㅡ;

  • 4. 흑흑
    '13.11.8 7:38 PM (220.93.xxx.234)

    저희 집은 전 영어가 젤 쉬웠고, 남편은 수학샘 아들에 수학이 젤 재밌다는 사람.. 저희 아들은 누굴 닮을까요..설마 영수 다 꽝?

  • 5. 둘다문과
    '13.11.8 7:47 PM (220.86.xxx.131)

    문과에 수포자였어요.
    그냥 못하는정도가 아니라 찍기수준.ㅜㅜ
    그런데 아들은 돌연변이인지 과학고 다녀요

  • 6. ...
    '13.11.8 8:11 PM (1.217.xxx.52)

    저희 딸아이는 중학교까지는 문과성향인듯했는데... 고등수학공부하며 재미를 느끼고 변하기도 하더라구요.
    현 고2인데 어느과목에 치우지지않아 좋긴한데..노력형이라 한계는 있더라구요.

    저희는 둘다 문과예요.

  • 7. 랜덤
    '13.11.8 9:36 PM (211.179.xxx.183)

    남편 문과, 저 수포자
    울 아들 영재고입학예정. . .
    수학을 잘하는것도 있지만 하루종일 수학문제만 풀고싶다할정도로
    좋아해요
    가끔 내 아들 맞나싶긴해요

  • 8. ..
    '13.11.8 11:22 PM (116.127.xxx.188)

    저희아이도요. 국어는 안해도 점수좋고 수학은 그냥답답. 저랑똑같아요

  • 9. ..
    '13.11.9 1:02 AM (218.55.xxx.71)

    고졸인 집은 수학 못하던가요?
    -.,-;;

    아주 조금만 표본으로 삼아 경솔하게 결론 내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전형이네요.

  • 10. 부세
    '13.11.9 1:11 PM (175.198.xxx.86)

    수학은 선생님을 누구 만나느냐가 중요한것 같애요. 다른과목은 1,2등급이지만 고2때까지 수학5등급이었는데 고3때 과외해서 2등급말 3등급초 였어요. 과외선생님 바꿔주면 확실한 2등급할수 있겠다고 아이가 그랬는데 선생님 못 구해줬네요.결국 수능은 3등급초로 결론!! 그래서 수시 우선선발못가고 논술봤더니 불합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249 공부는 머리로 하는게 아닙니다. 6 공부 2013/11/08 3,257
317248 젖이 안나와서 우울해요.. 34 해피마미 2013/11/08 3,878
317247 기득권이 갈수록 공고화되어가나봐요 18 ... 2013/11/08 2,565
317246 코슷코 치즈 추천해주세요~ 3 ^^ 2013/11/08 1,418
317245 앞니 깨졌어요..어떻게 해야할지요? 10 ㅇㅇㅇ 2013/11/08 2,817
317244 실탄을 줘도 사용을 안하는 민주당과 야당들 1 손전등 2013/11/08 919
317243 중국어로 스키강습이 가능한 곳이 있나요? 중국어 스키.. 2013/11/08 697
317242 낼 창경궁예약방문 3 ~@ 2013/11/08 867
317241 아무리 안티라고 해도 .... 83 한마디 꼭 .. 2013/11/08 8,079
317240 임신 잘되면 다 위너에요? 13 ㅡㅡ 2013/11/08 2,840
317239 허리통증에 답은 뭘까요? 12 할머니처럼... 2013/11/08 2,999
317238 사랑이 이젠 무섭네요 2 .... 2013/11/08 1,577
317237 입시상담.. 2 , 2013/11/08 1,134
317236 지영이랑 임예진 15 오로라 2013/11/08 3,627
317235 소개팅 관련... 3 궁금해요 2013/11/08 1,295
317234 마 효소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1 즐거운맘 2013/11/08 724
317233 외국 나가 한복입을때마다 오르는 지지율..ㅋㅋㅋ 4 ㅇㅇㅇㅇ 2013/11/08 1,584
317232 제주변은 엄마아빠가 이과 나온집이 애들 수학성적이 좋던데 10 1 2013/11/08 2,846
317231 Winner 보신 분들 계세요? 1 B.I 멋져.. 2013/11/08 688
317230 김우빈졸업사진 보니 3 혹시 2013/11/08 3,092
317229 이 가격이 저가항공인가요? 2 맞나요? 2013/11/08 1,007
317228 생중계 - 청계광장 촛불집회 현장실황 lowsim.. 2013/11/08 798
317227 친구가 하면 자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심리... wr 2013/11/08 705
317226 경기고와 영동고 5 . 2013/11/08 3,976
317225 대학 인서울 글보고 놀라서.. 그럼 특목고는 대학 다 잘 가나.. 16 궁금 2013/11/08 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