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이제 중2되요.
슬슬 어디로 보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요?
(물론 특목고를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건 아니지만요...)
특목고 갈려면 수학 선행도 엄청 해야하고...해야할게 좀 틀려지겠죠.
밑에 '일반고 인서울 몇명 간다'란 글을 읽으니 참 심란 해서요...
더구나 오늘 엄마들과 얘기 하다보니 자사고나 특목고는 돈이 많이 들더군요.
전 연년생이어서....일반인이어서....아이가 공부 잘 한다 해도
그 돈도 부담스러워요.
자사고...일반고의 세배정도 까지 돈을 받을 수 있더군요.
제가 아는 집은 자사고인데 삼개월에 100만원 넘게 돈내요.
그럼 학원비에 기타 돈까지 생각 하면....아찔해요.
전 두배나 내야 하고요.
제가 아직 입시를 잘 몰라서요...
그렇게 돈을 내는데 한반에 인서울 몇명 가나요?
1,2등 하는애들 말고 중하위권 애들이 어디 가나 궁금해요.
아시는 분 제발 알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