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수능이랑 인서울 이야기 하시는데, 죄송합니다.
저희 홀로, 중 3딸아이 곧 쓸 실업계냐 인문계냐 이러고 있네요.
중 3에 아이가 아파서, 결국 올해내내 바닥 성적을 보여서 그런데, 학교샘이, 인문계도 갈수있다 하시네요.
참 애매한 성적 문제는 지금도 아침 8시 29분까지 아이가 가질못하고 늦게 가는 ...
성격도 원래도 느렸고, 실업계간대도, 취업할것도 아니구요. 전문대라도 맞추서 보낼라구요.
아이 생각하면, 그냥 실업계가서 릴렉스 보내면 될것도 같은데, 여긴 지방이구요.
희한한건, 요즘 인문계 커트보다, 실업계가 약간 높다고,
그러니 것도 문제네요 담주까지 원서써서, 실업계 합격하면, 끝
문제는 아이가 친구들이 다 인문계 간다니, 가고싶은듯 이제야 가겠다,
공부는 하지 않으면서 인문계가면 꼴등해서 남들 뒷받침 해준다고 하시고,
실업계가면 애들이 공부하는아이가 전혀 없다네요.
다들 업드려 자고, 화장실은 굴뚝이고,
이도 저도 아닌 그저 착한 ..착실한, 그렇지만 공부는 안하는 저희 딸아이 어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