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칭 타칭 인테리어 감각있으신 분들께 질문

내집마련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3-11-08 12:39:40

결혼 5년만에 조그만 내집마련 성공했습니다.

9년되었지만 집을 너무 험하게 써서 싹 따 고쳐서 들어가야 할 판이에요.

돈이 많다면야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네요.

 

돈을 아끼고자 제가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부 하면서.. 최대한 인부써서 해보려고 하는 중인데요,

인테리어 감 있으신 분께 질문좀 할께요. 해당질문 경험 있으시거나 잘 아시면 답변좀.. ^^; (복받으실거에요 )

 

1. 대면형 주방과 싱크대 상판..

- 정말 좁게 나온 27평대 부엌이어서.. 식탁 놓을 자리도 변변치 않네요.

  고민끝에 ㄷ 자형 구조로 만들어서 쓸려고 하는데요

  대면형으로 수도 자리를 옮기려고 합니다. 대면형 써보신분? 큰 불편 없으신지.. 궁금하고요..

 

- 싱크대 상판, 나무로 해야할지 무광스텐으로 해야할지 아직 결정을 못내렸습니다.

  감각있으신분들 한표씩만 주세요 ^^

 

2. 과감히 안방을 작은방으로 옮겨 침실로만 꾸미고, 큰 안방은 옷방겸 작업실 ( 그래봤자 책상과 책장 ) 로

  쓰려고 합니다. 중간에 파티션을 두고 나누려고 하는데..

  이렇게 쓰시는 분 있으면 .. 불편함 없으신지, 잘한 결정인지 여쭤보고 싶네요.

 

3. 중문 설치하신분 만족도가 높으신지? 궁금합니다. 20평대는 더 좁아보일까 걱정되어 설치가 망설여지네요.

 

4. 마지막으로.. 이건 하신분 별로 없으실것 같은데, 혹시 마루를 헤링본으로 깔아놓으신분.

   정신없지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186.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원한
    '13.11.8 1:07 PM (1.209.xxx.239)

    위의 답변 정답같으네요.
    그런데 원글님이 원하는 것은 하나도 못하게 되는 건가요?
    식탁 놓게 이상하면 아일랜드식으로 하고 그 앞에 식탁둬도 좋던데...
    도움못되서 죄송해요.

    벽지를 전체 통일하는 방법 하나 배워갑니다.

  • 2. 응응
    '13.11.8 1:07 PM (175.193.xxx.205)

    수도관 옮기는건 워험한 일이네요. 저희도 화장실 구조 변경했는데 막힐까보ㅏ 조마조마해여. 그리고 헤링본마루 너무 이쁜데 가격이 1.5배 들어요. 그렇게 깔면 나무거 더 필요하다네여. 작은집이면 답답해보이지 않게 전체 화이트 톤에 바닥 색깔 이쁜거로 깔로 패브릭이나 가구 색 통일해서 포인트
    주는식으로 깔끔하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쁘게 하고 싶으면 침대 옆에 전기빼서 예쁜 벽브라켓 전구 달고 식탁위 조명 예쁜거 달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44 여기 고모나 이모들이 우리 고딩조카 반에서 1,2등해요 6 학부모 2013/11/08 2,889
317143 배추절이는 소금 코코 2013/11/08 984
317142 인터넷하고 티비신청한거 중간해지 위약금이 36만원이래요 2 2013/11/08 944
317141 아가들 책파는 영업사원분들이요. 책 정가의 얼마정도 수수료받나요.. 3 mamas 2013/11/08 1,115
317140 우리동네 김밥사랑은 카드를 안받아요 7 신고 2013/11/08 1,687
317139 오늘 해태랑 삼천포 나오네요 13 응사 2013/11/08 2,571
317138 요즘 스카이 가는 애들은 그냥 전교 1등들이 모인거군요 7 .. 2013/11/08 3,462
317137 일반고의 현실 좀 알려주세요.. 4 .... 2013/11/08 1,978
317136 얼굴 각질제거 때문에 그러는데 자극가지 않은 필링제품 추천해주시.. 2 랭면육수 2013/11/08 2,115
317135 드림렌즈 어떤가요 3 ..... 2013/11/08 758
317134 김치를 얼마나 드시나요? 가으리 2013/11/08 547
317133 아이 데리고 유럽여행, 어느 나라가 좋을까요? 2 가고파 2013/11/08 1,580
317132 제가 찾는 스마트폰 앱이 있을까요? 6 있쟎아요 2013/11/08 764
317131 대둔산 대전 2013/11/08 846
317130 출산후 찬음식 언제부터 드셨나요? 8 출산후 찬물.. 2013/11/08 20,666
317129 故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아직까지 욕먹는 이유...jpg 6 참맛 2013/11/08 1,550
317128 좀벌레...좀... 2 esther.. 2013/11/08 1,736
317127 요새 인서울 대학가기가 왜 힘들어진 건가요? 13 궁금 2013/11/08 11,222
317126 코스코 2 지금 2013/11/08 1,066
317125 샤넬향수 백화점이나 면세점 말고 다른곳은 다 가짜인가요? 인터넷저렴한.. 2013/11/08 1,478
317124 쇠갈고리로 도토리 긇어 찾는 아저씨들! 5 동네숲속깊음.. 2013/11/08 1,065
317123 일반고현실~지방과 서울이 다른건가요? 4 2013/11/08 1,730
317122 영어로 "나쁜것" 이라는 표현은 어떻게 해야하.. 3 궁금이 2013/11/08 1,306
317121 정부 ”2035년 원전비중, 지금보다 더 높인다” 5 세우실 2013/11/08 476
317120 전체 수험생대비 특목고,자사고 학생의 비율은.. 2 ,,, 2013/11/08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