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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 계모사건 자꾸 생각나고 우울해요ㅠㅠ

부자살림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3-11-08 12:30:21
아이가 맞아죽을때 얼마나 불쌍햇을까 생각들고
키우는 강아지도 그러케 밟아 죽이지 않는데
계모년 얼굴을 갈아죽이고 싶어요
지방이지만 울산가서 재판보고 싶을정도에요
실컷 때리고 남한텐 보란듯이 거짓말 하는거 들엇을때 아이는 무슨 생각을 햇을까요 인권유린아닌가요 계모 싸이코가 확실합니다
아침방송에 사진보니 그럼에도 너무 해맑고 예쁘게 생겼던데.. 그런 아이를 마구 짓밟고..폭력..너무 무섭고 잔인합니다.
IP : 203.226.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우는
    '13.11.8 12:33 PM (121.130.xxx.95)

    개도 그렇게 안때려죽이죠

    인간 아닌거 맞다니까요

    인간의 탈을 쓰고 있을뿐이지 보통 싸이코가 아니란거죠

    시간되시면 참관한번 해보고 오세요 그년 법정에 나타나면 욕사발 퍼부어주시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속 응어리 한번 풀어보시는것도..ㅠㅠ

  • 2. 너무
    '13.11.8 12:45 PM (121.136.xxx.249)

    너무 끔찍해서
    그 아이가 받았을 고통이 상상이 안가서
    너무 슬퍼요
    그 작은 몸으로 어떻게 그 고통을 참았을지.....
    정말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생각하면 눈물나고 그 악마와 같이 편하려고 모른척한 아빠..
    다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 3. 에휴ㅠㅠ
    '13.11.8 12:51 PM (210.222.xxx.111)

    티비 안나와 그렇지 학대받는 아이들 많습니다... 친모, 친부, 종교시설 관계자에 의한 폭력, 방치, 성폭행... 부모 학대 못견뎌 가출한 경우는 정부지원도 사각지대라 도움 필요한 애들 많아요. 가해자가 미워 괴로운 그 마음으로 우리옆에 아이들 하나라도 더 지켜주고 보듬어 주었으면 합니다.ㅠㅠ 청소년 쉼터나 아동보호시설 연락해보면 금전,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지원 기다리고 있답니다.

  • 4. ...
    '13.11.8 12:56 PM (211.111.xxx.84)

    그 아이가 남자아인가요 여자아인가요 전 기사도 못 읽겠어요 대충 맞아죽었다는것만 알뿐
    얼마나 아팠을까요 저도 욱하는 맘에 아이 손바닥으로 세게 때려본적 여러번이지만 그래도 멍은 안들던데
    도대체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그렇게 멍들도록 때리고 애가 죽는건지

  • 5. 버스안
    '13.11.8 1:29 PM (39.7.xxx.229)

    울애가 48개월인데 꾸물거릴때 좀 빨리하라구 툭쳐두 엄마 왜 미냐구 기분나빠하는데 죽을때까지 때린다니 그 아이는 산채로 지옥을 갔었네요 그 어린아이가 ..

  • 6. 저는
    '13.11.8 1:38 PM (210.90.xxx.75)

    그 더러운 년이 그 이쁜 아이가 소풍이 너무 가고 싶어 때릴거 알면서도 소풍 좀 가게 해달라고 졸랐는데 그걸 트집잡아 죽을 만큼 때렸다는 기살보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그 아이가 너무 너무 가엽고 안쓰러워 가슴이 메어졌어요..
    그만큼 역시 그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 계모란 년을 옆에 있음 돌로라도 내리치고 싶은 맘이 마구 마구 솟아올라 너무 괴로웠구요...
    아휴...아이야 얼마나 친구들과 소풍이 가고 싶었으면 평소 아이를 무지막지하게 때리던 그 사람같지 않은 악마년에게 매달린거니....불쌍한 아이...
    대체 그런 년의 얼굴은 얼마나 악마같은지 꼭 좀 보고싶네요...그리고 아이를 그리 방치한 그 아버지란 인간...
    친엄마와도 친분이 있는 년이라던데 대체 어떤 관계인지...

  • 7. ㅠㅠ
    '13.11.8 1:53 PM (211.195.xxx.238)

    기사보면서 어느영화에서 처럼 그계모 앞이마에 총 빵! 쏘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생기더라구요.
    그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ㅠㅠ

  • 8. 누가
    '13.11.8 1:57 PM (211.229.xxx.101)

    지속적으로 두들겨패고 허벅지뼈 부러지게하고 뜨거운물부어 수포생기게도하고 그러다 갈비뼈 16개 나가게 해서 욕조에 기어들어가게해서 그러다 죽게안하나....이슬람율법이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고 ...똑같이 해주고싶어요 .....

    저는 이제 생각안하려구요 너무 맘이 아파서 그런 제 상태가 너무 싫어서요 기도합니다...기도

  • 9. 그 어린아이가
    '13.11.8 2:31 PM (125.135.xxx.229)

    맞아서 굳은살이 생겼다니...
    인간이 아니네요
    오죽하면 수사하시는 분들이
    차라리 아이는 죽은게 더 나을거라고....
    아니면 계속 맞으면서 고통스러웠을거라고 하네요

  • 10. 그 어린아이가
    '13.11.8 2:33 PM (125.135.xxx.229)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서 어린아이가 두려움에 떨었을 생각하니 너무너무 가슴 아파요...

  • 11. ,,
    '13.11.8 3:21 PM (1.224.xxx.195)

    계모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

  • 12. 사형
    '13.11.9 2:50 AM (125.186.xxx.25)

    사형은커녕
    고작 5년미만일꺼란말에

    더 분노가끓어요

    예전에 선화유치원 사건때도 글케 마음아프더니

    진짜이번사건도 몇날몇일 눈물나고
    가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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