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드 없이 생활해볼까 해요..

돈좀모아보자!!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3-11-08 11:02:36
우연히 아침 방송에서 비자금에 대해 방송하는걸 봤어요..
한참을 보고나니... 그동안 난 뭘했나...싶은게..한숨이 나오네요...
40초반에 모아 놓은 돈도 얼마 안되고..ㅠ
전업에 외벌이다 보니..돈 모으기가 쉽지 않은데..
가만 생각해 보니 카드 사용을 하지 않음 얼마간 돈을 모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전적으로 현금만 쓴다는 가정하에...
할수 있겠죠??^^;;
카드의 혜택도 무시 못하지만,,,,그만큼 나도 모르게 헤프게 나가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카드정산 끝내고(남은금액)..일년치 적금을 들어야겠어요..
이래저래 어려운 요즘...
화이팅!!! 해요..우리....*^^*
IP : 112.169.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와 함께
    '13.11.8 11:03 AM (115.126.xxx.90)

    대형마트 가는 거 줄여도
    상당히 도움되더라구여....생활비 줄이는데...

  • 2. 원글
    '13.11.8 11:07 AM (112.169.xxx.65)

    그러게요.. 저도 늦었지만? 지난달부터 재래시장 한달 이용 했더니....생활비 차이가 나서 깜짝 놀랐네요..
    반성 많이 했습니다..ㅠ

  • 3. ..
    '13.11.8 11:08 AM (115.90.xxx.155)

    저도 카드 최소한...통신비 자동이체 정도인데..
    통신비가 만만찮아요.
    저는 아직도 2g폰 쓰는데 나머진 모두 스마트폰을 쓰니 요금이 많아요.
    마트 가는거 줄이고 체크카드 스고.
    저희도 40대 초반
    돈이 안모여요...안모여요...

  • 4. 원글
    '13.11.8 11:13 AM (112.169.xxx.65)

    ㅇㅇ님...
    아~~~체크 카드가 있었네요..
    신랑만 쓰고 있는데...
    혹시....전업주부도 만들수 있나요??
    전에 친구가 국민 체크카드만들려다가 직장이 없어 남편이 대신 만들어줬단 얘길 해서요..

  • 5. 진짜진짜
    '13.11.8 11:14 AM (121.152.xxx.95)

    카드대금 다 정리하고, 뚝 떼서 저금하고 생활비 중 일부를 또 떼어 특수목적자금으로 쓰고도(미처 예산에 넣지 못한돈)
    과연 살아질까? 싶은 남은 액수인데 살아지더라고요.
    지난달에 여차하면 예비비꺼내쓰려고 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됐어요.
    엑셀로 예쁘게 가계부정리 해놨더니 자꾸 들여다보게 돼요ㅎ
    뿌듯하더라고요^^

  • 6. 통장이
    '13.11.8 11:26 AM (121.152.xxx.95)

    본인명의라면 은행가면 바로 만들어주고요.
    남편분 명의라면 가족카드를 만들면 될거예요.
    물론 명의 본인확인이 필요하겠죠

  • 7. 원글
    '13.11.8 11:26 AM (112.169.xxx.65)

    .. 님

    저랑 비슷하신 나잇대시네요..^^

    정말이지 통신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안쓰자니..답답하고, 쓰자니..아깝고..^^;;

    그래도 우리,,열심히 모아봐요~~

  • 8. 원글
    '13.11.8 11:27 AM (112.169.xxx.65)

    카드없이님..

    저도 지금 그래요..

    카드 없이 살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님 댓글에 힘입어..열심히 모아보겠습니다~~^^

  • 9. 원글
    '13.11.8 11:29 AM (112.169.xxx.65)

    진짜진짜님..

    진~~짜 부럽네요..

    신랑이 힘들게 번 돈,,,,열심히 생활하고 모아 볼랍니다..!!!

    노후를 위해서 홧팅~입니다~~~

  • 10. 원글
    '13.11.8 11:29 AM (112.169.xxx.65)

    될껄요님...

    그런가요??

    잘됐네요..저도 은행에 들려 함 문의해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11. 카드 해지와
    '13.11.8 12:07 PM (116.39.xxx.87)

    마트나 체인점 빵집, 식당, 까페 포함 포인트 이런것도 하지 마세요
    포인트는 정말로 작은데 쓸데 소비의 정당성을 부여해줘요
    원지 소비가 아니라 포인트를 쌓아놓는것 같아서 소비를 더 조장해요
    차라리 한번 안가면 되요. 게다가 포인트 없으면 한달에 몇번은 덜가서 생활비가 줄어들어요

  • 12. 소비습관의
    '13.11.8 12:31 PM (58.78.xxx.62)

    문제이지 현금이냐 카드냐 솔직히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과감히 줄일 건 줄이고 안쓰는 습관이
    들어야죠 제가 좀 잘 안쓰는 편이고
    물욕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는
    현금이든 카드든 마찮가지 거든요

    그래도 카드를 쓰는데 이유는 예금이율
    추가이율 때문에 쓰는데요
    카드써도 쓴만큼 바로 현금을 카드대금
    으로 미리 빼놓고 실제 현금 쓰는것처럼
    관리합니다

    그리고 전 비자금은 좋게보지 않아요
    비상금이면 몰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259 결혼할때 받은 함 버려도 괜찮을까요? 질문 2014/01/12 1,424
341258 부정선거 1년 박근혜 사퇴 촉구 캐나다 토론토 촛불집회 영상 1 light7.. 2014/01/12 865
341257 강아지 입양해보신 분들 14 난감 2014/01/12 2,170
341256 겉다르고 속다른게 일반본성 인 듯 2 안녕 2014/01/12 1,590
341255 키톡 몇분 레시피들 너무 좋아요 15 . 2014/01/12 4,935
341254 치킨때메 스트레스 받네요. 16 불만 2014/01/12 3,944
341253 담낭제거후후유증 어떡해야하나요? 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14/01/12 11,752
341252 겁 많은 사람도 대장내시경 할수있을까요 5 궁금 2014/01/12 1,841
341251 십년만에 이사갑니다.... 쓴 주부에요. 더불어 2014/01/12 2,121
341250 영어고수님들~(해석영작부탁아님) 5 ..... 2014/01/12 1,216
341249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다루면 3 그알 2014/01/12 1,886
341248 그것이 알고 싶다 계모 미친년들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7 손님 2014/01/12 3,559
341247 어제 청소년들이 새해 첫 시국선언한거 보셨어요? 3 우리자식들 2014/01/12 1,015
341246 빈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남의 가방 놓여진 자리에 앉는 사람들 심.. 9 ........ 2014/01/12 2,698
341245 비염엔 가열식 가습기인가요? 2 화초엄니 2014/01/12 2,454
341244 부티나는스타일,,, 30 ,,, 2014/01/12 22,880
341243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596
341242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529
341241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856
341240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309
341239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220
341238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251
341237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826
341236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904
341235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