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도면 추운편인가요?

...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3-11-08 10:54:23
여름에 이사와서 첫 겨울 나는 남동향집이에요.
여름엔 오전이라도 좀 들어오더니 요즘은 해 들어오는 시간이 진짜 얼마 안돼요.
앞동이 가로 막고 있어서인지.
요근래 계속 거실이 18도, 안방이 17도, 작은방이 16도인데요.
애가 없고 제가 먹는건 안아껴도 난방비는 아까워하는 편이라 아직 보일러는 안돌려봤어요.
새아파트는 단열이 잘되어 따뜻하다는거 같은데 울집은 안그런거 같아요.
지역 까페보면 다른 집들은 24도는 기본으로 나오는거 같은데요.
커텐 달려있고, 잘때 추워서 전기장판만 틀고 자고 극세사옷 일치감치 꺼내입고 생활하는데요.
신축 아파트치고 추운편 맞지요?
겨울엔 더 추울것 같아 뽁뽁이로 온 창 도배 하려구요.
추운집은 보일러 돌려봤자 돈 쓴만큼 따뜻해지진 않는거 같아 걱정이네요.
IP : 182.224.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므
    '13.11.8 10:56 AM (118.37.xxx.32)

    18도면 추운거죠... 24도는 요새 기본으로 나오는데...
    새아파트인데도 그렇군요..
    뽁뽁이 하면 나아질거에요~

  • 2. ...
    '13.11.8 10:59 AM (182.224.xxx.137)

    여름엔 한 27, 28도 나오고 10월에는 20도 정도였어요.
    지은지 일년된 아파트인데 울집만 추운건지..ㅎ
    가운데 라인인데도 이러네요.
    뽁뽁이 문풍지 죄다 도배해야겠어요. ^^

  • 3. 저희는
    '13.11.8 11:02 AM (117.20.xxx.56)

    앞트인 남동향 꼭대기층에 샤시새로 해서그런지 햇빛 거실까지 들어오고, 24도네여~~

  • 4. ...
    '13.11.8 11:05 AM (182.224.xxx.137)

    윗님 부럽네요. ㅎ
    햇볕이 저희집은 너무 찰나에요. 게다가 작은방만 조금 깊이 들어오고 거실이랑 안방은 걸치다 끝나요.
    지금 양말만 신고 있으니깐 발 시려워서 슬리퍼라도 신어야겠어요. ㅎㅎ

  • 5. 저희집도 요즘
    '13.11.8 12:36 PM (14.36.xxx.11)

    18도 정도 나와요.
    한겨울에도 18도ㅜㅜ
    보일러 돌려도 햇빛이 얼마 안들어와서..

  • 6. ,,,
    '13.11.8 8:50 PM (203.229.xxx.62)

    저희집 25도 나오고 20도로 맞춰 놨어요.
    추우면 26도로 맞춰 놓고 30분 정도 보일러 돌리면 따뜻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01 딸이 파리 자기친구집에 10일 가는데 뭐가 필요할까요? 2 프랑스 09:01:33 136
1742000 어찌 저리 빈티가... 6 광화문 08:58:31 508
1741999 미용실에서 파마나 염색할 때요 2 질문 08:52:49 269
1741998 홍콩 집값도 하락중이었네요 중국은 폭락중 1 세계는집값하.. 08:51:36 408
1741997 일본여행시 방사능 걱정은 안하시나요? 5 ㅇㅇ 08:47:52 281
1741996 요즘 애 키운게 왜이리 힘드나 생각해보니 8 .... 08:37:39 984
1741995 부산 송도임다 아이들과 먹을 아침메뉴 추천부탁드려요 3 부산 08:34:28 354
1741994 [속보] 트럼프, 8월 1일부터 캐나다 관세율 '25%→35%'.. 21 ㅅㅅ 08:20:17 3,056
1741993 광교 갤러리아 식당가 3 동원 08:18:49 502
1741992 딩크로 살려면 결혼할 필요가 있나요? 27 ㅇㅇ 08:06:51 2,331
1741991 저 커피 마시고 7 건강 07:59:05 1,232
1741990 헤어라인 시술하신 분 중 만족하시는 분들... 5 음냐... 07:58:25 588
1741989 크레아틴 분말 먹어도 되나요? 부작용 1 몸에 좋다고.. 07:58:04 162
1741988 자자! 드디어 오늘이 1일이에요! 6 다이어트 07:53:56 1,921
1741987 아이가 징징거리면 엄마로써 해결해줘야될것 같은 4 .. 07:50:36 575
1741986 위,대장 내시경 동시에 할수있나요? 17 잘될꺼 07:48:48 1,230
1741985 양산 대신 우산 써도 되죠? 20 ... 07:48:27 2,543
1741984 살빼시고 싶은분들 10 단기간에 07:39:28 2,004
1741983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10 90 07:33:04 898
1741982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6 ㅁㅁ 07:29:48 868
1741981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10 ... 07:24:27 2,058
1741980 서양화과 나오면 취업은 어디로 하나요 17 순수미술 07:20:40 1,893
1741979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359
1741978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26 o o 07:08:02 3,094
1741977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