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화장좀하지맙시다
어쩜 아무렇지도않게 눈화장까지하고있는지‥한심‥
1. 구경하면
'13.11.8 8:31 AM (219.251.xxx.5)재미있는데~~~ㅋ
2. ㅎㅎ
'13.11.8 8:34 AM (223.62.xxx.26)너무급해서 그럴때 있으니 이해해줍시다~
3. 진짜
'13.11.8 8:40 AM (180.65.xxx.29)이상해 보여요 . 입벌리고 마스카라 바르고 있으면 ..
4. ..
'13.11.8 8:47 AM (112.169.xxx.114)주로 중국교포들이 그러죠. 일부 한국인 포함
5. ㅎㅎ2
'13.11.8 8:51 AM (203.81.xxx.42) - 삭제된댓글이해해 주세요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화장하는 심정도 참 속상할거에요
남자들이야 에멀젼 하나만 발라도 되지만
여자들은 이것 저것 바를게 많아요
그런데
시간은 정해져있고
일찍 일어나긴 힘들고.....^^6. ...
'13.11.8 8:56 AM (61.35.xxx.105)속상해 하다뇨...속상할 멘탈이면 30분 먼저 일어나거나 회사가서 화장실가서 화장하죠. 게으르면서 또 꾸미기도 하면서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뭐하는 추한 짓인지 모르겠어요.
7. ㅈㅂ
'13.11.8 9:01 AM (115.126.xxx.90)게시판에 이런 글 좀 쓰지 맙시다...!!!!
징글징글...8. ‥
'13.11.8 9:11 AM (39.7.xxx.26)오죽급했으면그랬을까요?
그런가보다 해줍시다9. ㅎㅎ
'13.11.8 9:13 AM (119.64.xxx.121)전 1년에 화장 서너번하면 많이하는사람인데..
보고있음 재밌고 신기하고 그냥 구경삼아봐요.
관음증? 같은건가? ㅎㅎ10. 세상에
'13.11.8 9:23 AM (121.161.xxx.204)뭘 이딴걸 이해해줍니까?
점점 상식이 안드로메다로 ..11. Eeyore
'13.11.8 9:30 AM (60.241.xxx.177)저는 십년전쯤 절대 지각하면 안 되는데 너무 늦게 일어난 어느날 허겁지겁 세수만 하고 나와 버스 안에서 고개 숙여 거울 보며 로션부터 대충 화장까지 한 적 있어요 ㅋ 좀 창피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
얼마 전에는 운전하고 출근하면서 신호대기에서 잠옷 갈아입는 여성분도봤어요 ㅎㅎ (외국에 살고 있어 외국 여성분이었어요.) 늦게 일어났나보다하고 생각했죠 ㅋ12. Eeyore
'13.11.8 9:34 AM (60.241.xxx.177)(덧붙여) 위 여성분은 잠옷에서 안보이게 속으로 속옷(브래지어)입고 겉옷으로 갈아입으시더군요 ㅎㅎ 운전 중 화장하시는 분도 본 적 있고요. 좀 위험하다 생각은 하지만, 어느 나라나 늦게 일어나 허겁지겁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인거 같아요.
13. 맨날
'13.11.8 9:36 AM (110.12.xxx.236)맨날 그런다면 진짜 이상한 사람이지만, 살다 보면 하루 정도 실수할 수도 있죠.
속상한 멘탈이면 30분 일찍 일어났을 거라니... 물론 그러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살면서 한 번도 늦잠 자본 적 없나 봐요? -_-;;
물론 전 개인적으로 내가 늦잠을 잤으면 걍 오늘 하루 민망해도 쌩얼이나 비비만 바르고 살면 살았지 지하철에서 풀메이크업은 안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욕할 일인가 싶습니다.14. ㄱㄱㄱ
'13.11.8 9:41 AM (211.234.xxx.106)어쩌다 한번이면 이해하는데 제가 같은시간대에 타는 동인천급행전철에는 맨날 같은 자리에서 화장하는 그녀가 있어요.저가 타면 늘그자리에 몽달귀신같은 얼굴을 하고 눈화장 아이라인 마스카라 립스틱 완벽화장을 하고 내리더군요.이런경우는좀 짜증내도 되는거죠?
15. ...
'13.11.8 10:03 AM (61.74.xxx.243)전 평소에 에어쿠션에 파우더 톡톡, 립밤으로 메이컵 끝내는 스타일이라서 다양한 색조화장품 구경할 수 있어서 재미있던대요.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아이라인 번지지 않게 그리는 기술은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16. shuna
'13.11.8 10:10 AM (113.10.xxx.218)보고있음 웃기긴 한데 추태라고까지 할거 있나요?
원글님한테 피해준것도 없잖아요.17. ♬♬♬
'13.11.8 10:16 AM (223.62.xxx.119)전 재미있던데... 그리고 얼마나 피곤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18. ........
'13.11.8 10:27 AM (203.249.xxx.21)보기 좋진 않더군요.
본인 이미지에.......너무 마이너스예요~(지하철에 있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면 뭐 어쩔 수 없지만요)
그런데.......솔직히 저는
화장후가 더 예쁘다고 생각도 안들던데요...ㅎㅎ
별 차이가 읎어요.
오히려 화장 안한 얼굴이 깔끔하고 낫다는 생각도 드니까...막 안타까웠던 적도 있답니다.19. 정말 추해요
'13.11.8 10:46 AM (125.177.xxx.190)인터넷에서 그런 사람있다는 말만 듣다가
저도 실제로 보게 됐는데 정말 허걱이더군요.
아주 여유있게 곱게 화장하던데요? 마스카라까지..헐..
요즘 도대체 왜 그런대요??20. 글쎄요
'13.11.8 10:46 AM (39.115.xxx.19)화장한답시고 옆사람들 불편하게 만드는 것 아닌 이상 전 그냥 봐줄만 한데요.
도쿄, 파리에서도 미국 뉴욕에서도 살아봤는데
지하철에서 마스카라나 파우더 하는 정도는 한 번씩 다 봤어요.
그게 습관이 되면 좀 그렇지만
살다 보면 늦잠 자는 날도 있고 먹고는 살아야 하니 헐레벌떡 나와서
지하철에 간신히 앉으면 화장할 수도 있죠.
물론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조심조심 하는 건 보는 입장에서도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또 눈화장 예술로 금세 척척 하시는 분들 보면
아 저렇게 화장하는거구나 하고 배우기도 하구요 ㅋ21. 피해줍니다
'13.11.8 10:51 AM (168.126.xxx.133)지하철 옆자리에서 화장하고 핸드로션 바르고 하면 그 냄새가 장난아닙니다.
환기도 안되는 곳이여서 골치아파요. 오래 타고 가야하는 경우에는 음식냄새 못지 않게 괴로워요.
지난번에는 버스에서 향수 뿌리는 사람도 있어서 그냥 창문 열고 갔어요.22. ..
'13.11.8 10:58 AM (125.134.xxx.54)남자도 똑같이 아이라인에 마스카라 발라야 출근할수있게 해주고싶어요
23. 아니
'13.11.8 11:04 AM (112.145.xxx.27)지하철에서의 화장이 피해를 안준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옆에서 직접 겪은 사람인데요.
가방에서 화장품 꺼내는 것부터 얼마나 많은 횟수를
툭툭 건드리는지 몰라요.
더군다나 미안한 기색 전혀 없이 뻔뻔하게 마무리 하는거 보면,
마주 보고 있는 사람은 신기할 지 몰라도
옆의 사람은 짜증 많이 납니다.24. 30분이나
'13.11.8 11:26 AM (125.135.xxx.229)30분이나 시간이 있으면 뭐하러 지하철에서 화장하겠어요.
25. ..
'13.11.8 11:35 AM (39.7.xxx.112)선릉역 계단 올라가며 향수를 휙 뿌리는데 뒤에 있던 제 눈에 정통으로... 눈이 아프고 따가워서 눈 잡고 고통스러워했어요...
26. 아니
'13.11.8 12:33 PM (219.254.xxx.135)지하철에서 밥먹는 거랑 화장하는 거랑 어떻게 같나요?
지하철에서 음식물을 먹는 건 냄새가 풍기고 그 음식물을 흘렸을 때 남에게 해가 되기도 하지만
화장하는 건 그냥 사람에 따라 보기 싫은 모습이지 그렇게 대단히 추태라거나 피해를 주는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원래 로션에 자차나 비비만 바르고 끝이 사람이라 지하철에서 화장을 한다던지 공공장소에서 거을 조차 볼일이 거의 없는 사람이지만.
바쁜 아침 긴 시간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사람에 따라 책을 읽을 수도 있고 화장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무슨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옆사람에게 화장품을 묻히는 것도 아닌 이상. 버스처럼 흔들림이 있어 그럴 위험이 있는 경운 피해야겠긴 하군요.
여튼... 내가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 거지. 내가 보기 싫은 게 남이 나에게 피해를 주는 게 되는 건가요? 이해가 안되네... 세상에 왜이리 까탈스럽고 까칠한 사람이 많어.
예전에 나보다 못생기고 뚱뚱하고 인상 안좋은 직장상사 화장 안하고 다니는 저보고 예의가 아니라는 둥 게을러 보인다는 둥 하는데 솔직히... 속으로 본인 얼굴이 더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생각하고 말았던 적이 있는데. 실제로도 어디가서 외모로 득을 봤음 봤지 해를 본적이 없던 터라 무시하고 말았는데.... 자기 기준에서 못마땅한 것을 객관적 기준인 양 말씀들 안하셨음 좋겠네요. 본인 기준이 이상하고 속꼬인 사람이란 생각은 못하고27. 111111111111
'13.11.8 12:37 PM (182.227.xxx.50)낯짝도 두껍다. 다 쳐다보는데서 화장질 하고 ㅉㅉ
그걸 또 옹호해주네...다 그나물에 그밥이긋지 ㅉㅉ28. 소쿠리
'13.11.8 2:46 PM (210.94.xxx.1)전 지하철 자주 안타지만 그게 그렇게 타인에게 폐끼치는 행동인가요?
저도 지하철에서 수정화장 정도는 합니다.
겨드랑이 딱붙이고 조심스럽게요.
하는 사람도 솔직히 누군가가 보고 있을거란 생각에 맘편하진 않지만.
화장실 찾아서 들어갈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그렇게 할 수도 있지.29. 소쿠리
'13.11.8 2:50 PM (210.94.xxx.1)파우더나, 립스틱같은 색조화장들 냄새 그리 독하지도 않습니다. (향수 뿌리는건 저도 안된다고 생각함)
옆사람을 친다고 하는데 그럼 자리 앉으면 손모으고 꼼짝달싹도 안하고 가시는지...
책읽거나 신문읽는 것도 피해주는건가요?
살 좀 쪄서 자리 많이 차지하는것도 피해주는건가요?
본인과 다르다고 눈에 쌍심지 켜지 좀 마세요.30. 얼마전에
'13.11.8 3:28 PM (116.124.xxx.186)가위로 눈썹 정리하는 사람도 봤네요
맨낯으로 사무실 들어가기가 그래서
화장하는거야 이해한다지만
눈썹까지 거기서 다듬어야 했을까요?31. 화장하려면
'13.11.8 6:20 PM (175.197.xxx.70)차라리 자리에 앉지말고 벽면을 보고 화장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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