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터키에요 ㅠ
몇번 82통해서 도움말씀도 듣고 팁도 얻었네요
밤버스타고 이동중인데 엄청힘듭니다
괜히왓나 이 생각도 하게되네요 ㅠ
일정도 지치고 ᆢ보름일정인데 오늘 4일째인데
벌써 한국음식 그리워지고
피데 케밥 꼴도 보기싫어졌어요 ㅠ
어쩜좋아요?
친구랑 왔는데 다투는일도 종종있고
그러다 방금 풀리긴하지만 ᆢ그 미묘한 신경전이 거슬려요
지금 페티에로 이동중인데
와이파이가 터져서 주저리주저리 넋두리해봅니다^^;;
1. 아이고
'13.11.8 5:05 AM (14.63.xxx.181)지금 몸은 힘들어도 나중에 생각하면 그리운 추억이 될 겁니다.
기분 전환 하시고
일정이 힘들면 좀 느슨하게 수정도 하시고
친구분과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면서 푸세요.
귀국하면 한국음식 수만끼는 더 드실텐데
며칠만 터키 음식 맛나게 드셔보시구요.^^2. 터키음식이
'13.11.8 5:22 AM (218.238.xxx.30)참 힘들죠
게다가 맥도널드같은 햄버거집도 없고..
전 다시는 터키안가렵니다3. ...
'13.11.8 5:22 AM (175.223.xxx.91)한도시에서ㅠ4일정도 빈둥거리며.일상을 누리세요
몸도 마음도 힘이날거예요..
터키..또가고싶은 나라인데.. ^^4. 터키
'13.11.8 7:12 AM (139.78.xxx.161)어머 저희는 터키에서 먹던 빵이 너무 맛있었는데,
호텔 아침 식사 부페식에서 먹던 요구르트와 여러가지 과일
지금도 가끔 생각나느데요.
피데랑 케밥만 먹지 마시고 다른 것도 드세요.
먹을만 해요 물가싸고 볼거 많고
혹시 카파도키아 괴레메 가시면 한국 음식처럼 해주는 동굴 민박도 있는데....
검색하셔서 좋은 시간 지내세요.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5. 원글님에게 감정이입
'13.11.8 7:39 AM (220.129.xxx.135)감정이입돼요. 저 곧 여행 갈건데 벌써 그냥 시큰둥 해요. 친구랑 가기로 했는데 친구 일정이 틀어지는 바람에 혼자 가게 되어서
6. ㅎㅎ
'13.11.8 7:58 AM (112.153.xxx.137)저도 여행가면 항상 3~5일째 집에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그걸 지나면 또 괜찮고요
원글님 부러워하는 이들 엄청 많으니 재밌게 다녀오세요7. ...
'13.11.8 8:20 AM (61.77.xxx.254)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면서 젤 기억에 남는 건
가장 고생스러웠던 여행이더라구요.
지금 개고생도 훗날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전 터키 못가봐서 너무 궁금하고 가보고 싶은 걸요~
나중에 건강히 잘 다녀오셔서 줌인아웃에 사진 좀 올려주세요~
화이팅!!^^8. ㅓㅓ
'13.11.8 8:34 AM (223.62.xxx.26)막상 갔을땐 그냥 ㅠ피곤하고 의욕없기도ㅘ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마음ㅁ의 여유가 없어서그랬던거같아요. 나중에 후회되니 일정이좀바뀌더라도 컨디션회복하구 다니세요
9. ...
'13.11.8 8:38 AM (222.235.xxx.29)괴즐레메랑 고등어샌드위치도 드시고
새콤달콤한 차도 마시고 하세요.10. 보나마나
'13.11.8 8:45 AM (39.115.xxx.168)저도 내일 터키 가는데 복장이 걱정이에요.
날씨가 어떤가요? 패딩 가져가야할까요?11. 어머
'13.11.8 9:31 AM (220.124.xxx.131)희한하네요. 전 10년 유럽살면서 여행 많이했는데 터키음식이 젤 맛나던데.
아~ 또 먹고싶다.ㅠ
힘내서 또 잼나게 구경하세요.
무지 부럽습니다!!12. ...
'13.11.8 9:41 AM (182.222.xxx.141)낼 터키 가시는 분, 자유여행이시면 편의점 가셔서 작은 포장의 마요네이즈,케첩, 또는 볶은 고추장 좀 사 가세요. 터키식 샌드위치가 좀 빡빡해서 잘 안 넘어가요. 그리고 밤버스 타실땐 작은 목베개나 무릎덥개 있으면 좋아요. 전 밤버스 이틀 연속 이동도 잘 했는데요. 이왕 가신 거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하세요.
페티에 가시면 즐길 거리도 많겠네요. 에페소스 가시거든 별도 요금 내고 들어가는 부자동네( 정식 명칭 까먹음)구경 꼭 하세요.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셀주크 말고 쿠샤다스에서 묵으시고요.
생각만 해도 좋네요. 전 17일간 터키여행 밤 버스 이동 네번 했는 데 너무 좋았거든요. 저 오십대 후반,남편은 60대.13. 딸들이
'13.11.8 9:49 AM (211.178.xxx.40)2주간 다녀왔는데
일주일 딱 지나니까 카톡으로 계속 징징...
음식이 한국 사람 입맛에 맞는다고 하더니만 막상 아니었나봐요.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녀온지 1년 넘으니까... 고생도 추억이 됐는지 그립다고 하네요.
암튼 힘 내세요!! 원래 집떠나면 개고생이에요. ㅎ14. 랄랑
'13.11.8 10:49 AM (211.181.xxx.31)페티예 가면 풀리실거에요!
12섬투어, 패러글라이딩 하시면 막막 신나요..
해변의 분위기도 좋고요
모처럼 가신거 좀 더 즐기세요.. 어차피 지겹게 한국음식 먹을거..
아무리 짜증났던 여행이라도 몇년지나면 즐겁게 기억되더라고요!
좋은 추억이 되어 남을겁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내게 좀만 더 힘내세요!15. ....
'13.11.8 8:34 PM (211.243.xxx.143)터키는 호텔에서 숙박하게되면 부페음식도 푸짐하고 맛있고 너무 좋은데 안타깝네요.
빵종류 디저트도 맛있구요, 음식 맛있어요.
음식점에 가셔서 이것저것 시며서 드세요,16. 원글이
'13.11.9 4:34 AM (88.244.xxx.149)아 ᆢ좋은말씀의 댓글 많이 달려있네요
이제야 확인했어요 ᆢ터키오신다는분 ᆢ일교차가 커서
낮에는 좀 덥네요ㅠ 밤에는 으슬으슬 춥답니다
오늘 패러했는데 날씨 짱 좋았어요
내일 보트예약되어있구요. 카파에서도 많이 추울줄알았는데 그닥 추운줄 모르겠더라구요ᆞ
조심해서 오세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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