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다음주 수욜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ㅠㅠ

민호야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3-11-08 00:39:17
10회 다시 복습하다가 갑자기 확 슬퍼지네요 ㅠㅠ 이 이쁜것들의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다음주 수욜까지 못본다고 생각하니

오늘 저는 옥상씬이 제일 좋았어요 탄이를 매몰차게 거절했던 은상이 자기도 모르게 옥상을 향하고 망연자실하게 서서 탄이를 생각하는 모습 ...그 시간에 역시 혼자 올라와있던 탄이. 은상이를 발견하고 그 마음을 들여다보고 엷은 미소를 짓는 신 ^^

그리고 캠프에서 은상은 탄이에게 무슨말이 하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던걸까요 그때 완전 심장 쫄깃해졌었는데 말이에요 결국 탄이의 밀당이 통했구나 싶어서요

님들은 몇회 어느 씬이 제일 좋던가요 김탄 차은상 팬들 다 모여보아요 ^^
IP : 211.36.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12:48 AM (112.144.xxx.231)

    저는요...






    그냥 다 좋아요 ㅜㅜ
    1편부터 다 다운 받아서 다시 볼까봐요..
    예고편도 안해주고 너무해요. 근데 이거 몇회까지 있는 드라마인가요?

  • 2. ..
    '13.11.8 12:49 AM (112.149.xxx.54)

    20부작이요

  • 3. //
    '13.11.8 12:51 AM (211.209.xxx.146)

    전 영도가 좋은데 어제 좋아한다고 고백했으니 오늘부터 은상이 안괴롭힐줄 알았는데 다시 사배자타령..
    휴~~~ 먼가 오늘은 좀 답답하더라구요 탄이도 은상이도 영도도..
    좀 심하다싶은 장면은 늘 등장하는것 같아요 오늘 영도아빠가 허리띠풀어서 진짜 깜놀했네요

  • 4. 으악
    '13.11.8 12:58 AM (211.36.xxx.178)

    허리띠 풀었나요 ㅠㅠ 전 로맨스에만 집중하다 놓쳤어요 영도아빠 등장할때마다 어두운기운이 좌악. 영도 넘 불쌍해요

    그나저나 다음회 어떻게 시작할지 넘 기대되요 ^^ 첫회부터 빠져서 본 유일한 드라마네요 매회 보석같아요 이렇게 주욱 갔으면 좋겠어요

  • 5. ㅎㅎ
    '13.11.8 1:03 AM (223.33.xxx.27)

    저도 다 좋아요.ㅜㅜ
    저는 아직 1,2회는 못봤는데 다행인건가요 ㅎㅎ
    일주일이 길듯해요.
    예고두 안해주고 ㅠㅠ
    내일 저희동네 촬영 온다는데 구경가고 싶어요!!!

  • 6. //
    '13.11.8 1:04 AM (211.209.xxx.146)

    뺨때리고 허리띠풀어서 손에 감았는데 불륜녀등장으로 다행히 그 엄한장면은 안나왔 네요
    영도 많이 맞고 자랐고 탄이는 그걸알고 영도아빠한테 이른것같드라구요
    암튼 남주나 서브남주나 왜이리 잔인하고 못된놈들로 만드는지..

  • 7. 1회 2회
    '13.11.8 1:10 AM (211.36.xxx.178)

    꼭 보셔요 미국신들이 참 멋져요
    전 이때 탄이가 은상을 바라보는 눈빛들이 참 좋았어요
    마음에 꼭 드는 여자아이를 처음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뭔가 상처받은듯한 여리여리한 그리고 지고지순한 눈빛

  • 8. 영도가
    '13.11.8 2:00 AM (112.154.xxx.153)

    은상이 한테 고백을 했다구요?

    어제 영도가 은상이 바라보면서 뭐라고 하는 장면에서 애가 우는 바람에
    애 다시 재우느라 그 장면을 놓쳤어요

    도대체 영도가 뭐라고 했나요?

  • 9. ddd
    '13.11.8 3:03 AM (220.117.xxx.64)

    탄이는 아는 거죠.
    어떻게 하는 게 영도에게 경고하는 건지.
    탄이가 참아주고 좋게 말로 해도 안 듣고
    영도는 선을 넘었잖아요.
    아무리 탄이가 미국 가서 지내는 동안 성숙해져서 왔다고는해도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면 경고, 조금 더 센 경고,
    그 다음엔 널 물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오늘 그리한 거 같아요.
    내 여자, 그리고 내 어머니까지 능욕하는데
    그럴때까지 참고 성인군자이면 남잔가요?
    아우~ 탄이 멋져 ^ ^

  • 10. ddd
    '13.11.8 3:05 AM (220.117.xxx.64)

    저도 미국에서 탄이의 눈빛.
    너무 애잔하던 그 눈빛이 좋았어요.
    탄이의 눈빛을 보면 왜 은상이에게 빠졌는지 알 거 같아요.
    외로웠거든요.
    그런데 거기 자기를 닮은 아이가 나타난 거죠.
    너도 나처럼 상처가 있구나...

  • 11. 상속자들 짱
    '13.11.8 9:59 AM (1.243.xxx.205)

    동감~공감~
    저도 1 ,2회 탄이 눈빛 넘 좋았구요..넘 달달하고 재밌었어요..
    탄이 넘넘 멋져요!! 모든게 다~~ 욕도 엄쩜그리 찰지게 잘하는지 ㅋㅋㅋ
    이번주는 예고편도 없이 어쩌라는건지..휴---
    일요일 재방하면서 아마 보여줄거예요..저번주처럼^^
    일요일 재방만 기다려야겠네요..

  • 12. 어젠 탄이의 그 행동
    '13.11.8 2:16 PM (1.225.xxx.5)

    맘에 안들더라구요.
    영도 아버지가 그런 걸 알면서 영도랑 똑같이 개차반으로 그리했어야 했는지 ㅠㅠㅠㅠㅠ
    서브도 아니고 주연인데 좀 안습이더만요 ㅠㅠ

    게다가 영도 아버지...사악함의 기운이 말을 안해도 쏴~~~~~.
    진심 무서워요 ㅠㅠ

    다른 분들 얘기 안하지만 전 여기서 명수의 재발견? 박형식의 재발견?그래요.
    일밤의 그 군대간 얘기 안봐서 몰랐던 친구인데
    영도만큼 연기가 자연스럽고 쫀득하던걸요.
    무지 쫙~맞는 옷을 입은 듯...참 잘해서 이뻐죽겠어요. ㅎㅎㅎ

  • 13. 초록이
    '13.11.8 6:00 PM (117.111.xxx.199)

    211.36님 찌찌뽕 이요 미국씬 탄이의 그 순수하고 혼라ㄴ스런 눈빛 살면서 계속 생각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486 베스트 의사그룹 이야기는 뭐였나요?^^; 1 .. 2013/11/17 1,465
320485 글 내립니다 46 오래된 새댁.. 2013/11/17 7,893
320484 조리기능장 .... ,,, 2013/11/17 509
320483 원액기..브랜드별로 차이 많이나나요? 2 궁금 2013/11/17 824
320482 서귀포쪽에서 꼭 가봐야 할곳 추천을 2 제주예요 .. 2013/11/17 1,166
320481 안양.평촌에 아이심리치료기관이나 소아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2013/11/17 1,434
320480 닭강정하고 양념치킨하고 맛이 많이 틀린가요? 1 ... 2013/11/17 1,097
320479 양념치킨은 어디가 제일 맛나요? 5 ㅇㅇ 2013/11/17 1,712
320478 소화기내과쪽으로 서울대vs 고대 어디가나을까요? 2 소화기내과 2013/11/17 836
320477 구미 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은 반신반인" 6 호박덩쿨 2013/11/17 728
320476 밑에 레지던스 문의 글 있던데.. 저도 문의드려요.. 3 고민중..... 2013/11/17 864
320475 절망감에 5 열심히 2013/11/17 1,201
320474 가슴 성형하신분들, 괜찮으세요? ^^;; 49 납작이 2013/11/17 39,096
320473 NLL포기에서 사초폐기로 배 갈아탄 새누리 10 손전등 2013/11/17 1,316
320472 리큅건조기 11 kh 2013/11/17 2,772
320471 청각을 꼭 넣어야 되나요? 5 김장 2013/11/17 1,717
320470 나도 ...인생에 좀 햇빛이 들 날이 있을까요 4 .... 2013/11/17 1,966
320469 강남구 거주자 시가처가 도움없이 사는 집은 5 40대 2013/11/17 2,675
320468 6세딸아이가 발에 쥐난다고 해요 1 6세 2013/11/17 622
320467 김치담글때 추천 커터기??요~^^ 커터기? 2013/11/17 701
320466 대추생강차 만들었는데.. 2 사랑 2013/11/17 1,446
320465 제 나이 곧 서른 여섯.. 이 나이에 기대되는 것..어떤것이 있.. 11 서른여섯 2013/11/17 2,616
320464 이사청소 업체 추천해 주세요(경기도 ) 2 이사청소 2013/11/17 835
320463 김장과 제사 7 ㅁㅁ 2013/11/17 1,307
320462 시스템복원을 했더니 더 안좋아졌어요ㅜㅜ 3 컴맹 2013/11/17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