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강아지 마음이 어땠을까요?
그래도 주인이라고 따라갔겠죠?
인간이 어떻게 키우던 강아지를 고속도로에 버릴수가 있나요?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만해도 분노가 치밀고 눈물이 날것같네요.
책임지지 못할일은 첨부터 안하는게 좋겠지만
도저히 그 책임을 못할것 같으면 다른방법을 찾을수도 있었을텐데..
참 인간이란..
그 강아지 마음이 어땠을까요?
그래도 주인이라고 따라갔겠죠?
인간이 어떻게 키우던 강아지를 고속도로에 버릴수가 있나요?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만해도 분노가 치밀고 눈물이 날것같네요.
책임지지 못할일은 첨부터 안하는게 좋겠지만
도저히 그 책임을 못할것 같으면 다른방법을 찾을수도 있었을텐데..
참 인간이란..
다른 싸이트에서 그 글관련 댓글을 보는데
저렇게 버리고 가는 미친인간들이 엄청 많데요
어느동네는 너무 만하서 cctv조회해 보니까
어떤 미친 커플인지 부부인지는 강아지 목줄을 나무에 묶어 놓고
손까지 흔들면서 가더랍니다.
진짜 미친 싸이코패스들이죠
저도 혼자 살아서 외로워 강쥐나 괭이 한마리 키울까 했는데..
나중 내가 혹 결혼이라도 하거나 그럼 어찌하나
지금 이 상태로 15년을 못키울꺼 같아 생각 접었어요
요즘 혼자 사는 사람들 반려동물 키우는거 유행인거 같은데..
신중하게 생각하지를 않더라고요
그런 인간들 자식,손주들이 천벌받았음 좋겠어요.
전 못돼서 그 인간들이 더 고통받는걸 보고싶어요.
꼭!!!! 저주받길..
생명 그리 버리면서 그 정도 각오는 하고 그 나쁜짓했겠지..
위에 ,,, 님, 저도 혼자살고 강아지 키우지만, "유행"이라고 느껴지진 안네요. 유행도 아니거니와 강아지를 무슨 유행으로 키우겠어요? 원래 무책임하거나 이기적인 인격을 가진 인간들이 장난감정도로 생각해서 키우다가 힘드니까 갖다버리는거죠.
요새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강아지에 더 신경을 써주니 부각되는거지, 예전에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많았고, 그 중에 버린 사람들 많았던걸로 알아요.
방금 댓글 달고나서 영상 찾아서 봤거든요.... ㅠㅠ 고속도로에서 버리는 영상 맞죠? ㅠㅠ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도 그 강아지 움직임에 제 가슴이 마구 흔들리고 찢어지네요.
저희 강아지 산책할 때 자기가 신나서 앞서 뛰다가도 저랑 멀어질까 두려운지 제게로 다시 오고 또 뛰어가고 또 오고 그러는데... ㅠㅠ 강아지들이 얼마나 주인을 맹신하고 충성하고 사랑하는데... ㅠㅠ
새주인 만났답니다ㅠㅠ
http://pann.nate.com/talk/319891836?page=1
다행히 구조되어서 처음 발견하신 분에게 입양되었어요.
나이 든 발바리견이었는데 긴장해서 잘 먹지 못하고 있다네요.
구조 후 사진을 보면 눈물 자국이 얼굴에 남아있더라구요.
오래 같이 살았을 주인에게 버림받고 얼마나 슬펐을까요.
이제 새주인이랑 적응 잘해서 잘 살았음 좋겠어요.
저도 강아지 고양이 무척 이뻐라 하지만 내가 감당 못할까봐 안키우고 있죠.......
세상은 아직 따뜻하네요.
좋은분 만나 잘 살기를. 눈망울이 저리 이쁜데..인간이란게 참
저는 강변북로 마포에서 구리방향 원효대교 지나 일차선 왼쪽 턱위에 있던 누렁이가 기억나요.
구석을 찾아 낑겨 있는 거 보고 놀라서 울며 운전했던 것도..
그래서 이촌동에서 나가서 다시 마포로 돌아와 봤더니 삼사십분 지난 그 사이
사라졌어요. 그 근처에 핏자국이 없고 밀리는 상황이 아니길래
사고 흔적은 없는 것처럼 보여서 (확실하진 않아요.) 그냥 올 수 밖에 없는 제 상황을
변명할 수 있었어요. 누군가 구조했나보다 하고...
웅크리고서 찻길을 힐끔거리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나쁜것들...천벌받을것들...
위험한 도로에 개를 버릴까요?
저도 가끔씩 운전하고 다니다 보면
도로에 위험하게 떠돌아 다니는 개를 보거든요
털이 더럽혀지지 않응 걸 보면
주인이 키우넌 개가 맞는데..
차 달리는데 위험천만해서 가슴이 조마조마 해요
버리는 것도 나쁘지만
제발 제발 위험한 곳에는 두고 가지 말기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522 | 박근혜 프랑스 순방은 조공방문?, 프랑스는 환호~! 19 | light7.. | 2013/11/09 | 2,289 |
317521 | 뚜껑이 오목한 웍의 용도는? 2 | 문의드려요 | 2013/11/09 | 819 |
317520 | 뚜*쥬르 쿠키세트 드셔보신 님! 4 | 어떨까요? | 2013/11/09 | 1,233 |
317519 | 시내버스를 탈때마다 한국은 선진국이 아님을 느낍니다. 21 | ........ | 2013/11/09 | 3,994 |
317518 | 지금까지 먹어온 무말랭이는 무말랭이가 아니었다 5 | 무지개 | 2013/11/09 | 4,578 |
317517 | 질긴 LA갈비 --;;; 4 | 어떻해 | 2013/11/09 | 1,881 |
317516 | 무지벽지 어느 회사가 좋나요? 4 | 무지벽지 | 2013/11/09 | 1,413 |
317515 | 밑에 글 보다 웃겨서 ㅋㅋ 6 | 스쿠터타는날.. | 2013/11/09 | 1,145 |
317514 | 첨밀밀이 원래 슬픈 영화인가요? 19 | 음 | 2013/11/09 | 3,939 |
317513 | 경상도 사투리로 딸네미 라고 하는게 무슨 뜻이에요? 18 | ?? | 2013/11/09 | 8,793 |
317512 | 급질문)))엿장수가위 엿판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1 | 초등1학예회.. | 2013/11/09 | 960 |
317511 | 20대때는 사랑에 열정적이 될까요? 4 | 왜 | 2013/11/09 | 1,030 |
317510 | 카드분실했는데 어찌하나요ㅠㅠ 3 | . . | 2013/11/09 | 713 |
317509 | 김장용 맛있는 젓갈 알려주세요 1 | 김장김치 | 2013/11/09 | 802 |
317508 | 빌린 사람과 빌려준 사람의 기억에 대한 차이 | 제주도1 | 2013/11/09 | 902 |
317507 | 몇살쯤 되면 얼굴에 드러나나요? 3 | mi | 2013/11/09 | 1,791 |
317506 | 고3 수험생인데 도움 좀 주세요 5 | .. | 2013/11/09 | 1,760 |
317505 | 양파없이 요리 가능하나요? 3 | 양파포비아 | 2013/11/09 | 1,060 |
317504 | 70대아버지 통풍에 좋은 치료법 있는지요ㅜ 3 | 무지개 | 2013/11/09 | 1,777 |
317503 | 응4랑 고양이 얘기에요 7 | 궁금 | 2013/11/09 | 1,521 |
317502 | 조립컴퓨터 써 보신 분 어떤가요? 7 | 컴퓨터~ | 2013/11/09 | 998 |
317501 | 오늘 라섹수술하는데~ 4 | 부세 | 2013/11/09 | 1,019 |
317500 |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0 | 기가막혀 | 2013/11/09 | 1,792 |
317499 | 콩새사랑님 맛씨레기,맛청국장드셔보신분~ 22 | 맛있나요? | 2013/11/09 | 2,178 |
317498 | 요즘에도 신발, 옷 도난당하는 일이 많나요? 2 | 도난 | 2013/11/09 | 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