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은 안해봤어요.
저흰 반근정도 수육을 해먹는터라 많지 않기 때문에
밥 위에 기름 받을 그릇 올리고 그릇 위에 삼발이 세워서
고기 올려 쪄내볼까 하는데
이렇게 압력밥솥에 하면 육즙까지 너무 빠져버릴까 싶고
그냥 냄비에 물 붓고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간편하게 압력밥솥에 밥 할때 같이 할지 살짝
고민이 되어서 혹시
압력밥솥에 종종 해드시는 분이 계신가 해서
여쭤봐요.^^;
압력밥솥에 수육을 하긴하는데 밥할때 같이한다는 얘긴 첨ㅈ들어봐요
밥하는 시간과 수육삶는 시간이 서로 달라요
수육은 보통 물에 찰방찰방 잠기게 넣고 추 울리면 약불에 10분정도 더 삶거든요
혹시 전기압력밥솥이래도 밥과 같이 넣기엔 무리 아닐까요?
무엇보다 밥에서 돼지고기 누린내가 날 것 같아서 별로네요
그릇놓고 한적은 없구요 압력밥솥이 풍년 이런 추돌아가는 압력밥솥 맞죠??
고기.물.통후추 마늘 파 양파 된장 이렇게넣고 추돌아가면 약불이나 중불에 15분이상있음 정말 부드럽게 잘되던데요
엊그젠 통후추 월계수잎 된장만 넣고도 해서 만들어 먹었더니 맛있더라고요
하지마세요 둘 다 맛 버립니다
음식은 정성입니다
조금 귀찮아도 냄비에 끓이세요
밥위에 올린다는건지 쌀위에 올린다는건지 모르겠어요
물에 쌀이 담겨진 위로 삼발이 놓고 고기를 올리면 고기에서 떨어지는 기름은 어디로??
어떻게 고기를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