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바르게 소 키우는 분들께 여쭙니다...

주부초보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3-11-07 15:17:30
아이가 어려서 생협을 애용하는데요.. 거기 소고기도 무항생제 인가를 못 받았다 하더라구요..
무항생제 인가를 받으려면 태어나서 한번도 항생제 주사를 맞으면 안된다고,
송아지 시절에 아파서 항생제 주사 맞고 그런 것 때문에 인가까진 못 받았지만,
소 키우는 환경이 돼지처럼 비좁은 게 아닌데다 소라는 동물이 기본적으로 튼튼한 동물인지라
거의 항생제 주사 맞고 그러지 않는다고, 안심해도 된다고요...

그런데 제가 염려하는 건 주사보다도 사료 쪽이거든요. 
유기농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무항생제 사료를 먹이시는 건가요? 
기본적으로 사료에 항생제가 들어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IP : 182.212.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씨알
    '13.11.7 3:21 PM (211.57.xxx.98)

    씨알에서 나온 소고기 무항생제 아닌가요?
    원글님 질문에 답변은 아니지만
    강원도인가 어디 소규모 한우 농가에서 옥수수 사료 말고 풀먹여 키우는소 이야기 들은적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 2. 사실
    '13.11.7 4:08 PM (125.186.xxx.64)

    사람도 병들면 어쩔 수 없이 가끔 항생제도 처방받고 그러는데,
    어쩌다 한번 맞는 주사는 괜찮지 않을까요?
    예방접정도 해야하는거구요.
    무항생제 인증 받지 못해도 생협 관리 받는 우유 정도면 안심할 수 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72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저에겐 평범한날이네요.. 11 씁쓸.. 2013/12/23 2,136
333671 팥죽을 너무 많이 끓였는데요.. 11 큰손 2013/12/23 2,184
333670 어제 세번결혼하는 여자 봤는데 채린이 생각보다 많이 구린가봐요 8 .. 2013/12/23 5,573
333669 정말 민영화가 아니라면.. 6 그러니까 2013/12/23 1,094
333668 카메라 잘 아시는 분들,좀 봐주세요TT 3 카메라 2013/12/23 673
333667 타카페에서 펌. 변호인 예약환불 얘기에요. 8 ... 2013/12/23 2,006
333666 한사람만 없으면 정말 평화로운 가정,,, 34 ,,,, 2013/12/23 9,581
333665 임신 29주, 걷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아파요 ㅠ_ㅠ 14 ㅠㅠ 2013/12/23 3,842
333664 선물 추천 좀 해주셔요 흑흑 4 내일이 이브.. 2013/12/23 592
333663 월스트리트저널, 군 수사 발표 '국민들에 대한 모독' 2 light7.. 2013/12/23 1,020
333662 오래 못 살거라 생각하니.... 7 2013/12/23 2,651
333661 의사협회, 총파업 결의…시기·절차 내달 논의 10 ㅂㄱㅎ ㄲ .. 2013/12/23 1,733
333660 마니또 선물 2 ^^* 2013/12/23 1,386
333659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피부 필러 질문입니다. 3 피부 2013/12/23 1,578
333658 급해요. 어제 김옥균에 대해 나온 프로가 있다고 하던데요~ 프로.. 3 fusion.. 2013/12/23 1,024
333657 백화점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했어요 9 ㅠㅠ 2013/12/23 4,114
333656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23 1,093
333655 고등학생 영어 문법책 추천 부탁합니다 7 참고서 2013/12/23 3,603
333654 1월1일에 오사카에 가요 뭘하고 뭘먹고 뭘살까요? 8 .. 2013/12/23 3,848
333653 페이스북엔.. 이쁜여자가 참 많네요^^ 2 2013/12/23 1,843
333652 왜 개표/집계 부정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침묵하지요? 1 궁금한데 2013/12/23 951
333651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육아. 요즘 저좀 성장한거같아서 일기써봤어요.. 2 엄마는위대하.. 2013/12/23 1,130
333650 "장성택 숙청"의 포르노화 3 미미 2013/12/23 2,463
333649 경찰 떠난 민주노총 사무실 가보니 14 너무하네! 2013/12/23 2,984
333648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21 oops 2013/12/23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