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은 서면조사, 봐주기 전형…공안검찰이냐

작성일 : 2013-11-07 12:40:53

박범계 “김무성은 서면조사, 봐주기 전형…공안검찰이냐?

文 소환한 검찰 ‘대화록 불법유출건’은 ‘쉬쉬’조사, 비난 이어져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7일 “수사 막바지에 참고인으로 문재인 의원을 소환한 것은 망신주기의 전형, 대화록유출건 김무성 의원을 서면조사하는 것은 봐주기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서 “나쁜 검찰! 아니 나쁜 공안검찰?”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도 “김무성, 권영세 친박인사들은 신특권계급인가보다”며 “‘안희정’을 감옥에 보낸 참여정부 검찰이 그립다”고 비판했다.

은수미 민주당 의원도 “검찰이 대선시기 NLL을 흔들어댄 김무성, 권영세는 소환하지 않고, 48% 국민지지를 받은 대선후보 문재인 의원을 소환했습니다”며 “야당지도자를 탄압한 과거 독재정권이 떠오르네요. 노조탄압과 부정선거마저 판박이입니다”라고 비난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문재인 의원의 소환조사에 대해 “참고인 신분일 뿐인데도 검찰은 그동안 마치 피의자인 냥 언론플레이를 해 왔고, 결국 포토라인에 세웠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반면,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의혹과 관련해 사건 당사자인 김무성, 권영세 두 사람에 대해서는 소환조사는 커녕 서면조사만, 그것도 알려지지 않게 조심하며 진행되고 있는 보도가 나왔다”며 “국정원 관계자에 대한 조사는, 수사는 아예 얘기도 없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이처럼 이중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정치검찰’이라는 말도 아깝다. ‘권력을 위한 검찰’이 되어 버렸다”며 “이제 대화록 불법 유출사건수사의 본격 나서야 할 것이다. 김무성, 권영세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해야 될 것이다. 수사해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건’과 관련해 9시간의 검찰 수사를 받은 반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서면 조사로 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노컷뉴스>에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138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 기니
    '13.11.7 1:08 PM (182.210.xxx.57)

    김무성 이 새끼가 기고만장해서 여자 성희롱하고 다니지 ㅉㅉ
    거기다 부정선거까지 가담한 괴수새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59 추계예술대학은 어떤가요? 3 커피중독 2013/12/17 1,582
331658 우리 나라에 현재 대통령이 있기는 한 건가요? 8 의문 2013/12/17 951
331657 아기물건 파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3/12/17 1,068
331656 고 1 모의고사성적 문의해요. 4 고등맘 2013/12/17 1,298
331655 고무로 된 탕파 주의보 4 ... 2013/12/17 1,551
331654 전 왜 맨날 다 히트치고 나서 원글 지워요..이것만 보는 걸까요.. 1 쏘럭키 2013/12/17 894
331653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주현우 학생 ”대학생에 한정된 문제 아냐.. 세우실 2013/12/17 1,117
331652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 2013/12/17 744
331651 안희정 “김대중, 노무현 잇는 長子”…대권 포부 36 탱자 2013/12/17 2,439
331650 내일 '변호인' 영화 보러 갑니다 ㅜㅜ 17 드디어 2013/12/17 1,603
331649 제가 지금 밴드에서 친구와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 6 토론중 2013/12/17 1,054
331648 뒤북치는 1인입니다.... 뒷북 2013/12/17 551
331647 사춘기 아들과 많이 싸우시나요? 2 2013/12/17 1,315
331646 5억 물려받는 사람은 실제론 소수이겠네요?? 7 .. 2013/12/17 2,640
331645 서울 중구, 강남구에서 소규모 돌잔치(15인) 겸 가족 식사 할.. 7 2013/12/17 2,169
331644 한분만이라도..국어 못하는 예비고1아들 뭘해야할지.. 5 아녜스 2013/12/17 1,648
331643 안양, 군포 지역에 분위기 좋은 식당 부탁드려요 ... 2013/12/17 1,106
331642 치질수술 부작용... 3 직딩 2013/12/17 8,910
331641 진중권 트윗이라네요 3 도라지 2013/12/17 2,600
331640 조카 선물 사줄려고 하는데요.. 크롱이요. 1 쏘럭키 2013/12/17 829
331639 서명따위가 힘이 있을까요 ? 싶지만 1 ........ 2013/12/17 562
331638 서울 한복판에 박근혜-김정은 풍자 그림 등장 4 투덜이농부 2013/12/17 1,412
331637 가스레인지 새로 사서 설치할 때... 5 비용문의 2013/12/17 1,562
331636 도대체 반포자이91평 10 눈사람 2013/12/17 6,433
331635 헤어 크리닉과 퍼머 순서는요... 1 2013/12/1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