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사람 없어도 혼잣말로 쯧쯧쯧 개탄조로 늘 말하는 거 있잖아요.
긍정적이고 명랑한 노인분들도 제주위에 있으시지만 그런분들은 소수이고
대개는 좌절과 불만의 전도사느낌. 몇 마디로 바로 옆사람 기분까지 잡치게 만드시고.
어린애들은 작은 일에 놀라고 기뻐하고 감탄을 잘 하는데,
나이 들면 사물의 부정적인 면을 주로 보는 게 뇌의 노화와 관련된 걸까요 ?
듣는 사람 없어도 혼잣말로 쯧쯧쯧 개탄조로 늘 말하는 거 있잖아요.
긍정적이고 명랑한 노인분들도 제주위에 있으시지만 그런분들은 소수이고
대개는 좌절과 불만의 전도사느낌. 몇 마디로 바로 옆사람 기분까지 잡치게 만드시고.
어린애들은 작은 일에 놀라고 기뻐하고 감탄을 잘 하는데,
나이 들면 사물의 부정적인 면을 주로 보는 게 뇌의 노화와 관련된 걸까요 ?
긍정적으로 살기에는 세상이 그렇지 못하다는걸 알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젊어서 부정적이고 안좋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나이들어서도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들면 걱정이 더 많아지고
생활이 단조로우니 새로운 이야기도 없고 하니
맨날 걱정 담긴 말만 하는거 같아요.
하는 말마다 '에이 안돼, 해봤자 소용없어, 세상 망조야, ㅉㅉ ' 등등..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사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인생 잘 풀린 분들 별로 없어요.
인생 딱히 내세울 것없는 어르신들이 그런 부정적 경향이 훨씬 심하죠.
부정적인 말 속엔 나는 사물과 현상을 꿰뚫는 혜안이 있다,
개탄조의 말 속엔나는 그렇지 않다는 우월감이 숨어있는 거죠.
안 풀리는 인생에 대한 자기 합리화, 자기 변명 아닐까요?
나이가 들면 뇌의 전두엽이 굳어져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것만 우기게 된다고 하더군요.
>>하는 말마다 '에이 안돼, 해봤자 소용없어, 세상 망조야, ㅉㅉ ' 등등.. 부정적인 말을 달고 사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인생 잘 풀린 분들 별로 없어요.
>>인생 딱히 내세울 것없는 어르신들이 그런 부정적 경향이 훨씬 심하죠.
>>부정적인 말 속엔 나는 사물과 현상을 꿰뚫는 혜안이 있다,
>>개탄조의 말 속엔나는 그렇지 않다는 우월감이 숨어있는 거죠.
>>안 풀리는 인생에 대한 자기 합리화, 자기 변명 아닐까요?
타당성 있음 . 안목이 날카로우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176 | '일본 자위권 허용' 이게 씨발 어느나라 정부냐 8 | 참맛 | 2013/11/08 | 1,181 |
317175 | 수능에서 사탐 과탐 진로요...질문이 있어서 도움 요청드립니다 5 | 수능 | 2013/11/08 | 943 |
317174 | 교대는 내신반영이 크던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까요. 2 | 교대 내신 | 2013/11/08 | 1,368 |
317173 | 인스턴트 마트용블랙커피 뭐가 맛있나요?(졸음쫒기용) 6 | 블랙커피 | 2013/11/08 | 2,044 |
317172 | 이거 어때요? 1 | . | 2013/11/08 | 546 |
317171 | 피검사 했는데 1 | ㅎㅎ | 2013/11/08 | 1,169 |
317170 | 전기압력 밥솥 문의합니다 2 | 밥순이 | 2013/11/08 | 1,167 |
317169 | 뜨게질 배워보고 싶은데요... 부자재 사이트도 추천해주세요. 4 | 소쿠리 | 2013/11/08 | 1,012 |
317168 | 임신중 회사에서 배고픔을 어떻게 견디셨나요? 16 | 꼬르륵 | 2013/11/08 | 6,674 |
317167 | 전에 인천 현금수송차량 직원 치어서 다리 잘리고 그자리에서 사망.. | ........ | 2013/11/08 | 1,042 |
317166 | 광나루역주변이요.. 1 | .. | 2013/11/08 | 932 |
317165 | 고양이 지금 꿈꾸나봐요 5 | ㅋㅋ | 2013/11/08 | 1,198 |
317164 | 지금 인문계는 예전 인문계와 달라요. 2 | .... | 2013/11/08 | 2,528 |
317163 | 더플코트 다시 유행인가요? 12 | 코트 | 2013/11/08 | 4,314 |
317162 | 엠씨 스퀘어 써보신분들께 여쭤요 5 | 팩토리 | 2013/11/08 | 634 |
317161 | 맛간장에 양조간장 2 | // | 2013/11/08 | 1,074 |
317160 | 주말에 봉사활동 가능한곳 있을까요 5 | ㅜㅜ | 2013/11/08 | 2,501 |
317159 | 실업계냐 인문계냐 6 | ........ | 2013/11/08 | 2,485 |
317158 | 외고에서 수능만점 더 나올꺼에요 18 | ........ | 2013/11/08 | 4,617 |
317157 | 대학 입시 복잡하네요 1 | 음 | 2013/11/08 | 894 |
317156 | 내년 10월전세 만기인데 주인이 집을 내놨어요. 집 2 | 언제까지 보.. | 2013/11/08 | 1,409 |
317155 | 차이나 바바리 패딩? 이런옷 어디서 구매할지요? | 키155 | 2013/11/08 | 615 |
317154 | 너무 이쁜 임유, 속깊은 남서방 2 | 백년손님 | 2013/11/08 | 3,421 |
317153 | 맛 간장이 무슨 간장이에요? 8 | 맛간장 | 2013/11/08 | 1,201 |
317152 | 여기 고모나 이모들이 우리 고딩조카 반에서 1,2등해요 6 | 학부모 | 2013/11/08 | 2,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