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과외를 하면서도 80점 전후 입니다
선행은 커녕 심화를 하지도 못한 상태인데도 그렇습니다.
꼼꼼치 못하고 실수도 많네요.. 그러다 보니 수학에 자신감도 잃고,
의욕을 가지고 욕심을 내어 공부에 집중이 되질 않나 봅니다
그나마 샘이랑 나쁘지 않은 관계가 겨우 수업 숙제만 해가는 수준입니다
기말까지 약 한달 남았는데 이번에 좀 점수를 올려 학습적 자신감을 붙여주고 싶네요
또한 기말고사 이후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고민입니다..
기말때까지 제 생각으로는 샘 숙제와는 따로 교과서를 계속 여러번 풀려 볼가 하는데 어떨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어나, 영어 점수도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학에 비하면 수월하네요
아이도 힘들어하고 지켜보는 부모 입장도 힘들고;;
벌써 학습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운지 국 영 수 세과목만 열심히 공부하면 않되냐고 저를 떠보네요..;;
지능 적성검사 관련 검사를 해보면
수리적인 부분이 점수가 현저히 낮고, 언어적인 부분이 현저히 높아
간극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다는 진단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이제 중 1일인데 내려놓을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어찌 풀어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