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할때 얼마씩 드리나요?

에효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3-11-07 10:36:18
여태 일한다는 핑계로 죄송하게도 김장할때 제대로 일 못 도와드렸어요ㅜㅜ 
걍 양념 버무리는 정도... 일이라고 할수도 없지요. 
이제 집에 있다보니...저 역시도 2박3일 아니 3박4일 가게  생겼는데 
몇주전부터 저만 하루 일찍오라고 하세요ㅜㅜ
돈도 예전처럼 드려야겠지요?ㅠㅠ
보통 20~30 드렸는데... 
전보다 적게 드리자니 속보이고
똑같이 드리자니 뭔가 좀 속상하고ㅜㅜ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ㅠㅠ
IP : 211.109.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1.7 10:39 AM (219.251.xxx.5)

    노동력을 보탠다면 더 적게 드립니다.
    10~20만원정도.

  • 2. 그돈이면
    '13.11.7 10:40 AM (211.178.xxx.40)

    내 먹을거 내가 하겠네요.

    일도 해 돈도 내... 뭐냐?

  • 3. 각자
    '13.11.7 10:43 AM (203.247.xxx.210)

    합시다

  • 4. ..................
    '13.11.7 10:45 AM (39.117.xxx.6)

    김장을,가져다 드신다면,,,그냥,기쁜 맘으로,,일도 하고,돈도 드리세요,,돈도 아깝고 일도,힘들다면,,,가있는 내내,,,편치 않을 거에요,

  • 5. 재료비
    '13.11.7 10:51 AM (124.50.xxx.60)

    다포함 이면 그정도 드린다고보고 저흐는 우리가먹는거ㅈ재료는 우리가 계산다하니 수고비만10드려요

  • 6. ..
    '13.11.7 11:05 AM (180.65.xxx.29)

    친정엄마에게 30만원 드려요

  • 7. 원글
    '13.11.7 11:08 AM (211.109.xxx.243)

    김장비용 저희가 다 보내드렸어도, 여태 가져다 먹었기 때문에 가서 김장하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또, 돈 드리는 것도 전혀 아깝지는 않은데, 그 두가지를 다 해드리려니 뭔가 속에서 울컥해요ㅜㅜ
    돈한푼 안보내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김장김치 얻어갈 시누이와 혼자서 김장할 친정엄마 생각하니...ㅠㅠ

  • 8. 나무
    '13.11.7 11:58 AM (121.168.xxx.52)

    이번엔 돈은 안 드리고 과일 정도 사간다.
    다음엔 아마 바쁘니 오지 마라고 하실지도..2222

  • 9. 저는..
    '13.11.7 12:01 PM (121.135.xxx.167)

    저는 수육 고기하고 10만원 드려요..
    신혼 때는 10만원만 드렸는데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명절이나 제사에 제가 맡은게 고기예요..
    제가 또 고기를 좋아해서 잘 고르기도 해서 고기도 제가 사갑니다.. 목살, 삽겹살 합쳐서 5근정도 사가요..
    김치 해가지고 안오든 많이 가져오든 적게 가져오든 항상 같습니다..

  • 10. 각자 하면 좋겠구만..
    '13.11.7 12:23 PM (211.201.xxx.190)

    해보니 절임배추 사서 하면 일도 아니던데...
    저희 시어머니 이번주말에 하신다고 오라고 하네요
    우리 엄마면 절임배추 사라고 하겠는데, 시어머니껜 그렇게 말도 못하겠고...
    난 시어머니 김치 입에 안맞을 뿐이고....흑
    비용 드려야되니 은행도 다녀와야겠네요

  • 11. 아들집에
    '13.11.7 12:43 PM (124.50.xxx.60)

    오셔서 절임배추 5박스 알타리합니다
    1박2일 동안드실 삼시세끼 밥 다차립니다
    대충 먹어도 안되고 짜자연 시켜도 안됩니다
    잡채 전 미역국에 한상차려미리준비해놔야
    되고 저도 거듭니다 가만앉아 얼마나 시키는지
    끝나면 수육해야합니다 싸가시라고 드립니다
    시어머니10원하나 안듭니다 수고비 10만원 드립니다

  • 12. 커피
    '13.11.7 1:28 PM (223.62.xxx.34)

    명절만큼이나 짜증나는 김장이군요.곧 설이 올테고 애들 새학년올라가 신경쓰다보면 어버이날 여름휴가 추석 김장..쉼없는 도돌이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334 시험감독 가보신분 가르쳐주세요 5 중등맘 2013/12/16 1,380
331333 차 바꿀건데 의견좀 주세요 3 2013/12/16 1,195
331332 아...정말 비상상황 입니다 4 급하네요 2013/12/16 2,093
331331 근혜님은 못말려 jpg 3 ... 2013/12/16 1,601
331330 다들 무슨 프린터 쓰시나요? 3 타도에요 2013/12/16 763
331329 50층 이상에서 살고 계신분 있나요? 3 ... 2013/12/16 2,135
331328 박근혜 하야 ... 청원 서명 주소 25 하야청원 2013/12/16 1,853
331327 중국어 과외 얼마나 하나요? 2 중국어 2013/12/16 1,470
331326 네이버 기사들 댓글...-.- 4 hide 2013/12/16 888
331325 (급)여의도에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10 여의도 2013/12/16 943
331324 돌지나면 꿀 먹을 수 있나요? 6 궁금해요 2013/12/16 918
331323 다단계 에터미라고 아시나요?치약이 좋은거 같아요 8 에터미 2013/12/16 7,777
331322 기업은행 중금채 (2.9% 이자)는 안전한가요? 6 IBK 2013/12/16 7,305
331321 당신의 생활을 혁신하라... 국민티비 2013/12/16 734
331320 공부가 해도 해도 안되는 애들이 3 2013/12/16 1,767
331319 초등수학 과외비 질문드려요 9 겨울이야기 2013/12/16 5,010
331318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김용림 아줌마네 가정부 하시는 탈랜트 .. 23 누구? 2013/12/16 23,651
331317 성남 수방사 ~가는길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2/16 1,303
331316 진보 기독교 “대통령 사임해야” 금식기도 돌입 7 죽기 아니면.. 2013/12/16 1,051
331315 옥션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중고로 잘못사서 반품하려고 하는데 1 ,,, 2013/12/16 566
331314 지금 믹스커피가 너무너무 땡기는데 저좀 말려주세요..ㅜㅜ 12 레이첼 2013/12/16 2,526
331313 중 1, 한자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한문공부 2013/12/16 1,235
331312 퍼나를글 요약본 어디없을까요 부정선거타도.. 2013/12/16 650
331311 문재인 안철수 김한길이 8 ..... 2013/12/16 1,425
331310 [링크] 철도민영화 간략정리....부제:그들의 시나리오..ㄷㄷㄷ.. 철도파업 적.. 2013/12/16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