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할때 얼마씩 드리나요?
1. 저라면
'13.11.7 10:39 AM (219.251.xxx.5)노동력을 보탠다면 더 적게 드립니다.
10~20만원정도.2. 그돈이면
'13.11.7 10:40 AM (211.178.xxx.40)내 먹을거 내가 하겠네요.
일도 해 돈도 내... 뭐냐?3. 각자
'13.11.7 10:43 AM (203.247.xxx.210)합시다
4. ..................
'13.11.7 10:45 AM (39.117.xxx.6)김장을,가져다 드신다면,,,그냥,기쁜 맘으로,,일도 하고,돈도 드리세요,,돈도 아깝고 일도,힘들다면,,,가있는 내내,,,편치 않을 거에요,
5. 재료비
'13.11.7 10:51 AM (124.50.xxx.60)다포함 이면 그정도 드린다고보고 저흐는 우리가먹는거ㅈ재료는 우리가 계산다하니 수고비만10드려요
6. ..
'13.11.7 11:05 AM (180.65.xxx.29)친정엄마에게 30만원 드려요
7. 원글
'13.11.7 11:08 AM (211.109.xxx.243)김장비용 저희가 다 보내드렸어도, 여태 가져다 먹었기 때문에 가서 김장하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또, 돈 드리는 것도 전혀 아깝지는 않은데, 그 두가지를 다 해드리려니 뭔가 속에서 울컥해요ㅜㅜ
돈한푼 안보내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김장김치 얻어갈 시누이와 혼자서 김장할 친정엄마 생각하니...ㅠㅠ8. 나무
'13.11.7 11:58 AM (121.168.xxx.52)이번엔 돈은 안 드리고 과일 정도 사간다.
다음엔 아마 바쁘니 오지 마라고 하실지도..22229. 저는..
'13.11.7 12:01 PM (121.135.xxx.167)저는 수육 고기하고 10만원 드려요..
신혼 때는 10만원만 드렸는데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명절이나 제사에 제가 맡은게 고기예요..
제가 또 고기를 좋아해서 잘 고르기도 해서 고기도 제가 사갑니다.. 목살, 삽겹살 합쳐서 5근정도 사가요..
김치 해가지고 안오든 많이 가져오든 적게 가져오든 항상 같습니다..10. 각자 하면 좋겠구만..
'13.11.7 12:23 PM (211.201.xxx.190)해보니 절임배추 사서 하면 일도 아니던데...
저희 시어머니 이번주말에 하신다고 오라고 하네요
우리 엄마면 절임배추 사라고 하겠는데, 시어머니껜 그렇게 말도 못하겠고...
난 시어머니 김치 입에 안맞을 뿐이고....흑
비용 드려야되니 은행도 다녀와야겠네요11. 아들집에
'13.11.7 12:43 PM (124.50.xxx.60)오셔서 절임배추 5박스 알타리합니다
1박2일 동안드실 삼시세끼 밥 다차립니다
대충 먹어도 안되고 짜자연 시켜도 안됩니다
잡채 전 미역국에 한상차려미리준비해놔야
되고 저도 거듭니다 가만앉아 얼마나 시키는지
끝나면 수육해야합니다 싸가시라고 드립니다
시어머니10원하나 안듭니다 수고비 10만원 드립니다12. 커피
'13.11.7 1:28 PM (223.62.xxx.34)명절만큼이나 짜증나는 김장이군요.곧 설이 올테고 애들 새학년올라가 신경쓰다보면 어버이날 여름휴가 추석 김장..쉼없는 도돌이표네요..